정성옥
1. 소개
북한의 前 여자 육상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1996 애틀랜타 올림픽
20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출전한 국제대회 중 가장 최고 성적이었다.
2.2. 1999 세계선수권
당시 에이스였던 김창옥 선수의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하였다. 2시간 26분 59초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남북한을 통틀어 첫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현재까지 북한의 유일한 세계선수권 메달 기록이기도 하다. 막판까지 선두 다툼을 했던 일본의 이치하시 하리는 불과 3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때 그녀는 우승보다 그 소감으로 특히나 주목을 받았는데 '''“결승지점에서 장군님이 어서 오라고 불러주는 모습이 떠올라 끝까지 힘을 냈다.”''' 라는 이 말 한마디로 김정일은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상금을 받은 북한 선수들이 이를 모두 당에 바치도록 하는 전례를 깨뜨리고 세계선수권 우승 상금인 5만 달러를 정성옥 개인이 쓰도록 허가했다. 이외에도 그녀가 김정일로부터 받은 혜택들은 다음과 같다.
1. 북한 운동선수 최초로 공화국영웅과 인민체육인 칭호를 받았다.
2. 벤츠 S550을 선물받았다.
3. 평양 보통강구역의 48평짜리 37층 아파트에 거주하였다.
4. 정성옥 세계제패 기념주화까지 발행하였다.
3. 수상 기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