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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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人스타그램 2부의 등장인물. 본명은 정유현[1]으로 게임에서 부여받은 닉네임은 '왕꼬추'.
2. 작중행적
27화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등장한 참가자로, 그의 정체는 '''천사랑의 전남친''', 즉 천사랑의 아이인 지아의 친부로 추측되는 인물이다. 5년전 중학생이었던[2] 천사랑을 임신시켜 놓고 도망가서 천사랑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인물이다.
사실 첫 등장은 2화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했는데 당시에 댓글 형태로만 대사가 나왔는데 끝까지 책임진다는 말과 남겨진 책임과 버려졌다는 말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지아의 친부인 것은 확실해 보이며
당연히 독자들에게서 엄청난 비난을 듣고 있다. 그러나 반전이 일상인 이 작품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정말 악역인가에 대한 의심도 없진 않다.[3]
28화에서 천사랑에게 예전 일을 사과할려고 한다. 천사랑의 말을 들은 다음 흩어져서 힌트를 찾기 시작한다.
29화에서 찌질이와 함께 천사랑을 찾으러 후문 쪽 숲으로 가서 천사랑을 부른다.
32화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천사랑이 있는 곳으로 모여든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무덤 앞에서 오른손으로 모자를 잡고 고개를 돌린다. 갑자기 귀신살인 메시지가 뜨는데 '''참가자의 수가 5명 밖에 남지 않아 게임이 지루해지고 있어 최종 챌린지인 앞으로는 끊임없이 귀신살인과 투표살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33화에서 귀신살인과 투표살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듣고 무슨 소리냐고 당황하자 귀신이 한시간 후 살인게임이 시작된다고 어서 준비하라는 말을 듣고 참가자들과 함께 교실에 들어가는데 '''뚱돼지와 함께 뒤를 돌아보면서 무덤을 보고 있다.''' 그렇게 해서 참가자들과 함께 교실에 남아있고 화장실 좀 갔다오겠다고 말하고 간다. 뚱돼지도 같이 화장실에 갔다올려고 하는데 무덤이 있는 곳으로 가고 있는 거 다 안다고 나오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말을 듣고 너도 핸드폰을 찾으러 왔냐고 물어보는데 칼을 들고 있다. 이때 뚱돼지가 몰골을 보고 천사랑한테 당한 불쌍한 남자라고 말하자 니가 뭘 안다고 화를 낸다. 뚱돼지가 유혹하면서 천사랑의 재산 갖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고 투표살인으로 죽이고 사망사유로 재산을 넘기라고 하면된다는 말을 듣고 정말 마음에 든다고 이제 내꺼라고 뚱돼지와 같이 무덤을 파게된다. 핸드폰을 발견하자 살아나가면 결혼하자고 제안하고 무덤을 파게되는데 재산에 의해 미쳐버리면서 무덤 3개를 파서 핸드폰 3개를 찾게 되는데 죽었던 왕자병 이드가 부활하면서 뭐냐고 당황하게 되는데 죽었던 멍청이와 왕찌찌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34화에서 뚱돼지와 함께 당황하는데 뚱돼지가 뭔가 잘못됐다고 하자 튀어야할거 같다고 말하는데 부활한 참가자들의 몸이 부풀자 핸드폰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뚱돼지와 함께 도망치며 부활한 참가자들과 함께 추격전을 벌인다. 그러나 그 성격 어디 안 가는지 머지않아 다시 뚱돼지를 통수 치고는 핸드폰만 챙겨서 달려가다가 세 귀신들이 자신만 쫒아오자 핸드폰을 그들 쪽으로 던져버린다.
39화에서 뚱돼지가 왜 날 두고 도망가냐고 따지자 도망간 거 아니라고 들어보라고 귀신들이 핸드폰을 찾고 있었다고 내가 미끼가 돼준거라고 하자 꼬맹이를 만나게 되는데 꼬맹이가 칼을 들고 뚱돼지를 죽일려고 하자 뚱돼지를 버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청소용 대걸레를 들고 꼬맹이 어디있냐고 묻자 기절하여 쓰러진 뚱돼지를 보고 여보라고 소리치며 괜찮냐고 조금만 더 일찍 올거라고 내새끼라고 소리치며 말하는데 천사랑이 미친 놈이라고 비웃고 그나저나 우선 꼬맹이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자 코웃음을 치며 해결은 무슨이라고 우리 여보를 죽이려 했다고 당장 죽여버려야한다고 소리친다. 천사랑이 그래도 핸드폰에서 일기장을 보니 뭔가 사연이라고 하자 천사랑에게 사연이라고 질투하냐고 비웃는다. 그리고 빈이 꼬맹이가 왜 이렇게 얌전하냐고 의아해 하자 천을 덮게 되는데 꼬맹이가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다른 사람인 것마냥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머리를 잡고 너 또 무슨 수작이냐고 추궁하면서 소리친다. 꼬맹이가 울면서 무섭다고 제발 풀어달라고 소리치자 어디서 시치미를 떼고 있냐고 반박하면서 소리친다.
3. 기타
천사랑에 의하면 왕꼬추라는 별명과는 반대로 그곳 사이즈는 작은 것 같다.(...)
[1] 작중 왕꼬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후 본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조준협이 모은 정보에 적혀있던 천사랑의 남자친구이자 아이 아빠인 정유현과 왕꼬추 등장 시 천사랑의 전남친이라고 표기된 것을 보면 확정적이다.[2] 천사랑이 학교를 자퇴할 때 중학생이었는지 고등학생이었는지 상당히 논란이 있는데 현재 21살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임신 당시엔 중학교 3학년이었다.[3] 근거로는 첫째, 자신이 버렸다고 의외로 쿨하게 인정했다는 것. 둘째, 정말 자신만을 생각하고 떠난 악역으로 보기엔 지나치게 피폐해진 몰골이라는 것. 셋째, 의외로 지아의 아버지가 그라는 명시적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