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관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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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1920년대 이와이 나가 사부로가 디자인 하였다.
1. 개요
2. 현존하는 건물


1. 개요


帝冠様式 / Imperial Crown Style
제관양식(帝冠樣式, teikan yōshiki)은 20세기 초 일본 제국 시대에 발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 위에 일본식 기와지붕을 얹은 건축양식이다.
1930년대 일본에서 부흥한 이러한 '화양절충'의 건축양식은 본래 1919년 일본 제국의회청사(현 일본 국회의사당) 설계에서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에 일본식 지붕을 적용한'시모다 키쿠타로(Shimoda Kikutaro)'가 이를 '제관병합식(帝冠併合式)'이라 선언한 것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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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다 키쿠타로의 제국의회청사 설계안
당시 키쿠타로는 자신의 설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나 이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1930년대에 이토 주타(Itō Chūta), 사노 토시카타(Sano Toshikata), 고이치 다케다(Takeda Goichi) 등의 건축가들을 통해 이러한 건축양식이 확산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이 끝날때까지 절정에 이르게 된다.

2. 현존하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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