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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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방짜리 던전.
입장레벨은 12이며 난이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등장 몬스터는 초반에 롤링 코볼트, 코볼트 수색꾼, 제국 간수, 레드스톤 간수가 소환되며, 성벽을 부순 후에는 코볼트 물보급병, 다크 트롤, 바위 오크, 밤의 하인 롤랑부트가 계속 소환된다. 보스는 롤링스톤에 나온 '''함정왕 라이온'''으로 여전히 함정에 걸린다.
성벽을 때려 부수고, 세인트 혼이 떨군 폭탄을 유도하여 전이장치를 부수게 된다. 폭탄을 잘못 유도했을 경우에 몬스터가 계속 나오는데 소환되는 몬스터는 경험치도 템도 주지 않으므로 빨리빨리 미션을 수행하도록 하자.
전이장치를 부술 정도의 위력을 가진 폭탄이지만 몬스터나 플레이어에게는 전혀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대단한 기술력.
보스 함정왕 라이온의 경우 '''맵의 오른쪽 위 성벽 뒤에 숨어있다가''' 등장하는 식이기 때문에 y축을 공격할 수 있는 스킬(가열로, 양자폭탄 등등)로 초장에 끝내버리고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남성 스트라이커의 경우 오른쪽 위에서 소환되는 몬스터에게 라이트닝 댄스를 맞추면 보스를 안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 여넨마는 광휘의 넨으로 끝장 낼수 있고 블러드메이지는 체페슈와 블러드 스트림이 있으며 소드마스터도 시공섬과 레바테인이 준비되어 있고 디멘션워커는 사상경계의 저편을 적용한 치원괴리 : 금단의 연회가 있다. 이외에 여러가지 잡기 및 범위 기술로 요리할 방법은 많으므로 위치만 기억하고 있으면 매우 빠르게 한 판을 끝낼 수 있다. 소울브링어 역시 지그로 끝낼 수 있다. 입장과 동시에 바로 오른쪽에 지그를 소환하면 죽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미러 아라드의 아라드 대륙에서 이 던전의 위상은 '''만렙에게는 꿀, 경험치를 노린다면 초특급 지뢰'''. 몬스터들이 죄다 소환몹이라 경험치를 주지 않기 때문에 레벨업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는 입장 횟수 1회만 날리는 지뢰 던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반면 경험치에 신경쓸 일이 없다면, 즉 차원의 균열 보상 상자를 노리고 뛰는 만렙 캐릭터에게는 시간과 피로도를 아낄 수 있는 매우 좋은 던전이 된다. 게다가 일일 퀘스트중 '모든 방 1회 클리어'를 노리기도 매우 좋은 던전[1]. 이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던전으로는 차가운 심장의 아이가 있다.
파티 플레이로 미러 아라드 뺑뺑이 중 랜덤 지옥파티가 떠야 할 시점에 이 던전이 걸려버리면 '''방 1개짜리 던전이기 때문에 지옥파티가 뜨지 않고 지옥의 기운이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그야말로 초특급 지뢰의 위상을 가진 적도 있으나 이는 다행히 패치로 해결되었다.
어쨌든 여귀검사 전용 스토리 진행용으로나 적합하지 미러 아라드에 편입시키기엔 영 애매한 구조의 던전이라, 차라리 겐트 방어전의 보스방처럼 비슷하게 등장 방식으로 만들어 경험치를 주게 했다면 이러한 지뢰 취급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1. 관련 문서



[1] 다만 레벨업과 '모든 방 1회 클리어'를 같이 노리는 거라면 '''롤링스톤''', 브왕가의 수련장, 부유성 중 하나가 나오는 것이 가장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