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노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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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초록색 제로노스 카드를 소모한 화
4. 관련 문서


1. 개요


가면라이더 덴오2호 라이더 제로노스 변신 등에 사용하는 차표형 카드. 제로노스 벨트에 세트(삽입)하는 겉면에 따라 폼의 선택이 가능. 카드 종류는, 초록색면(알타이르폼)+황색면(베가폼)인 것과, 적색면(제로폼) 뒤편에 초록색면, 또는 적색면 뒤의 황색면이 있는 것으로 총 3종류가 존재한다.

2. 설명


소지하고만 있어도 특이점처럼 시간의 간섭을 막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완벽하지는 않아서 "타임 러그"(일시적으로 소지하는 사람의 존재가 사라진 패러렐 월드가 된다)가 있긴 하다. 이 카드는 변신해제시에 벨트에서 빼내면 소멸하는 '''1회용''' 아이템이다.

이 카드에는 치명적인 대가가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카드를 1장 소비할 때마다 사람들에게서 사쿠라이 유토에 관한 기억이 소멸하는 것이다. 초록면+황색면의 카드로 변신하면 사쿠라이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기억이, 적색면의 카드로 변신하면 유토가 현재에서 만든 기억이 소멸한다. 그 때문에 사쿠라이가 가지고 있는 카드를 전부 소비한다는 것은 '''사쿠라이 유토의 소멸'''을 뜻한다.[1]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 게, 기억을 카드라는 형태로 저장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로노스로 변신하는 인물이 특이점이 아니어도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을 회피할 수 있게 된다.
데네브가 유토의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사람들 내지 낯선 사람들에게 과도할 정도로 친절히 대하는 것도 이러한 '''유토의 소멸을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나중엔 그런 게 없게 되는데, 아무래도 '사쿠라이 씨'와 '유토'의 시간대가 완전히 개별대의 시간이 되어버려서 그런 듯.
제로노스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변신벨트인 '''"제로노스 벨트"'''를 실체화시켜 허리에 장착할 수 있다.

3. 초록색 제로노스 카드를 소모한 화


20화(첫 변신), 21화, 22화, 25화, 26화 (변신장면은 나오지 않음), 27화, 29화 (데네브의 실수로 인해 변신), 32화, 35화, 36화, 37화, 39화, 49화(데네브가 가지고 있다가 넘겨준 마지막 카드. 이걸 사용하게 되면서 사쿠라이의 존재가 소멸하였다.)


4. 관련 문서


[1]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특정 인물에 대한 기억은 그 사람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증거라는 설정 상, 잊혀진다는 것은 곧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가 되어간다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