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

 

1. 개요
2. 학술 용어
2.1. 수학 용어
2.2. 물리학 용어
2.3.1. 레이 커즈와일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
2.3.2.1. 상세
3. 창작물에서의 설정
3.3.1.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의 특이점
3.4. 슈퍼로봇대전의 특이점
3.5. 마기의 특이점
3.7. TYPE-MOON 세계관의 용어
3.8.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의 대형 이벤트


1. 개요


/ Singularity, singular point
같은 단어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한다.
한자로는 '특별히(特) 다른(異) 점(點)'으로 해석되는데, 이는 영어의 'singular point'의 역어이다. 영어의 'singular'는 '독보적인, 특이한'이라는 의미를 갖는 단어이고, 궁극적으로 라틴어의 'singularis'(위 영어 단어와 비슷한 의미가 있다)에서 온 단어이다.[1]

2. 학술 용어



2.1. 수학 용어


이상한 성질을 가지는, 곡선 위의 특정한 점. 이 이상한 성질이라는 것은 발산한다든지, 그 점에서 값을 지니지 않는다든지 등등을 말한다. 조금 더 명확히 정의하면, 수학적인 오브젝트가 정의되지 않는 지점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f(x) = x^{-1}$$와 같은 -1제곱에 비례하는 함수에서 $$x=0$$인 경우. 이처럼 -1제곱에 비례하는 함수의 특이점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일이 많은데[2], 대표적으로 디랙 델타 함수가 이론의 전개를 위해 한 점에서 이런꼴로 발산하는 함수를 가정한 것이다. 복소평면에선 닫힌 경로(쉽게 말하면 돌아서 다시 제자리로 오는 경로)로 적분시 이 점의 둘레만이 0이 아닌 적분값을 갖는다. 하지만 이 점 자체에서는 적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둘레를 돌아가는 다소 귀찮은 방법을 쓰게 된다.
특수한 케이스로 디리클레 함수 $$\bold{1}_{\mathbb Q}$$에서 오일러-마스케로니 상수, 브룬 상수, 카탈랑 상수가 특이점에 속한다. 유리수인지 무리수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2.2. 물리학 용어




'''현재 인간이 알고 있는 물리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지점.''' 물리 현상을 수학적으로 나타냈을 때 위 2번의 특이점이 나타나는 곳도 마찬가지로 특이점이라고 부른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특이점의 예시로는 북극점과 남극점이 있다. 지구 표면에서의 북극점과 남극점은 일종의 특이점이 된다. 그 이유는 이 두 점을 제외한 모든 지구표면에선 동서남북이 다 존재하는데 반해, 북극점에서는 모든 방향이 다 남쪽이기 때문이다(반대로 남극점에선 모든 방향이 북쪽이다).
실제 물리 이론에서 나타나는 특이점의 간단한 예시로는 전자가 있다. 전기장은 전하로부터의 거리의 역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전자를 점입자로 취급한다면 전자 자신의 위치에서는 전기장이 무한대발산한다. 또한 전기장이 가지는 에너지는 전기장의 크기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전자가 가지는 에너지 또한 무한대로 발산한다. 물론 현대물리학에서는 이 상황을 재규격화라는 수학적 기법으로 상쇄시키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덧붙여 이 재규격화라는 방식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 이론[3]중 하나이다.
물리학적으로 이 단어를 쓰는 경우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례는 블랙홀의 특이점에 대한 것이다. 이 경우에는 블랙홀의 실체가 되는 지점으로, 어마어마한 중력에 의해 '''알려진''' 물리학적 법칙이 붕괴하는 지점을 나타낸다. 블랙홀의 특이점은 사건의 지평선 (이벤트 호라이즌Event Horizon) 을 넘어선 곳에 존재하는데, 특이점이 내놓는 중력 때문에 이 지평선 안쪽으로는 더 이상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사건이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론적으로, 특이점의 부피는 0이며, 밀도는 무한대로 간주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엔트로피의 상한선[4]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과 함께, 특이점 밀도의 한계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단어로부터 유래하여, 과학 외적으로도 어떤 특정한 공간/차원의 기준점이 되는 무언가를 뜻하는 용어로 자주 쓰인다. 이 문서의 3문단처럼 주로 여러 창작물에서 보이는 '특이점'이라는 용어는 여기서 유래를 가진 것으로 볼 수 있다.

2.3. 기술적 특이점




2.3.1. 레이 커즈와일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


원제는 The Singularity Is Near이며 2005년에 출간되었다. 2007년에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2.3.2. 인터넷 용어로 파생


'''어떤 정도가 너무 과도해진 탓에 뭔가 이상해져버리는 순간''' 또는 주객전도가 오는 시점 등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의도했던 바와 거꾸로 가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 순수 수학 및 물리학이 아닌 기술과학 관련 글이라거나 인터넷 상에서 갑자기 특이점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 바로 이것을 의미한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쓰이는 특이점이란 위의 기술적 특이점에서 유래되었으나 이 마저도 다소 뜻이 변형된 것이다.
이 용어를 인터넷 유행어로 퍼뜨린 곳이 일베저장소라는 점 때문인지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사용을 자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용어를 쓴다고 해서 무조건 일베 유저인 것은 아니다. 이젠 일베를 넘어 디시인사이드 등 다른 사이트에서도 종종 쓰이기 때문이다.

2.3.2.1. 상세

학술용어인 기술적 특이점에서 유래했다. 2013년 말에도 잠깐 언급이 있었으나 (#1, #2) 2014년 8월에 일간베스트에서 활동하던 '미래가온다'라는 유저가 레이 커즈와일이 예측한 완전몰입형 가상현실을 설명하여 충격을 준 것이 인터넷에서 대중화되는 첫걸음이었다. #미래가온다 1편 / #미래가온다 2편 / #미래가온다 3편
이후로도 특이점 담론이 이어졌고 (#1 #2) 2015년에 들어서 공포 미스터리 게시판특이점주의자들이 점거했다. "특이점이 오면 나같은 병신들도 놀고 먹을수 있냐"는 농땡이를 부리고 커즈와일의 책을 읽고선 "특이점이 온다...!"라고 맨날 종교처럼 말해대는 사람들도 출몰했다. 이 사람들을 통틀어 특슬람이라고 불렀다. 이들은 공미게를 과학게시판으로 만드냐며 탄압을 받고 지식인 게시판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당시 일베는 변방 게시판으로 갈수록 고유의 색이 옅어져서 유저들이 디시질을 병행하는 일이 많았다. 애초에 일베(일간베스트)가 디씨의 기능이었고 디시 일베를 삭제되기 전에 퍼가는 저장소가 일베저장소였다. 그래서였는지 2015년 하반기부터 고전게임 갤러리에서는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이 화제가 됐고 곧 꾸준글이 되면서 슬슬 유행을 탔다. 또한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추가된 2016년 1월 13일에 곧바로 특이점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됐는데 이때 다수의 특이점주의자들도 디시인사이드로 옮겨와서 눌러앉았다고 추정된다. # 이러면서 디시에서도 특이점 담론이 늘어났다.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알파고이세돌을 상대로 연승한 것을 결정적인 기점으로 하여, 디시인사이드의 문화수도였던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특이점이 온~'이라고 글 제목을 짓는 드립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특이점이 온 알파고) 정말로 기술적 특이점이 가까이 온 것 아니냐면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구었고 특이점이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된다. 결국 월간디시 2016년 4월호에 올라갔다. 월간디시 2016년 4월호 : 알파고와 특이점
드립화된 뒤에는 본래의 의미에서 크게 멀어졌다. 사람이라면 인간이길 포기한 듯한, 인간이 아닌 듯한, 또는 어떤 대상이 기존의 형식과 달리 특이할 때, 평소와 아주 다른 행동을 보일 때, 병맛인 행동을 했을 때 "특이점이 온 XXX"라고 쓴다. '공포의~'와 흡사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3. 창작물에서의 설정



3.1. 가면라이더 덴오특이점




3.2. 발드 스카이특이점




3.3. 초시공세기 오거스의 특이점


特異点. 대특이점[5]이 발생시킨 시공진동탄 기동시 중심에 존재했던 인간을 말한다. 즉 작중에서는 주인공인 카츠라기 케이와 같이 있었던 올슨 D. 베르누가 그 특이점이 되었으며, 대특이점에서 분열한 대특이점의 일부로도 불리우는 존재가 된다.
상극계가 태어난 것도 대특이점 자체가 분열한 것에 의해 시공간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특이점인 케이와 올슨이 대특이점에 접촉하고 대특이점이 완전한 형태가 되어 안정되는걸로 세계를 수복할 수 있다. 그럴 경우, 특이점에게는 수복 시의 컨트롤할 수 있는 역할이 있고, 탄생하는 세계에서는 상극계가 생겨났을 때와 동일하게 특이점이 된 인간의 사고가 커다랗게 반영된다. 바꿔 말하자면 세계를 자유롭게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도 할 수 있다.

3.3.1.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의 특이점


본작에서는 시공진동이 연달아 일어났고, 신연방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번째 시공진동탄이 폭발해 발생한 세컨드 브레이크로 인해 '''거기에 말려든 등장 부대인 ZEUTH 전원도 특이점이 된다.''' 또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등장부대인 ZEXIS 또한 특이점이 되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신생시공진동에 의해 새로운 특이점인 샤아 아즈나블풀 프론탈, 대특이점인 액시즈가 발생. 샤아가 액시즈 낙하를 계획한 것은 원작처럼 지구 인류를 숙청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신세시공진동 발생시에 다른 평행세계에서 일어난 액시즈 떨구기의 재현과 시공 수복을 위해 액시즈(=대특이점)에 사람들의 의식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그 때문에 위성급 기체를 펀치로 시공 저 편으로 관광보내거나 커다란 돌도끼를 휘둘러 위성 서너개를 개발살내고 시공의 문을 냅다 들이받아 없애버리는 우주괴수 킬러들이 득시글거려도.(…) 대특이점인 액시즈를 섣불리 파괴할 수 없었다. 샤아 본인은 실제로는 액시즈를 지구에 떨어뜨릴 생각은 없었지만, 샤아의 어두운 부분을 가져간 프론탈이 역습의 샤아에서 나왔던 형태 그대로 어스노이드 숙청을 위해 액시즈 떨구기를 실행하려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Z-BLUE의 기적의 힘으로 액시즈는 밀어내지고 시공복원은 성공했다.

3.4. 슈퍼로봇대전의 특이점


초시공세기 오거스 및 이를 차용한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의 특이점과 별개로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설정에도 특이점이 존재한다. 주변 영역의 갖가지 확률이 조작되는 지점. 주변의 희박한 확률을 발생 가능한 수준까지 상승하도록 조작한다고 설명된다. 즉, 극히 희박한 가능성일지라도 그것이 발생할 확률이 존재한다면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게스트테이니퀘트 제제난슈우 시라카와 몰래 그랑존에 설치한 것이 바로 이 특이점의 발생 장치로, 이것이 2차~F의 구 슈로대 시리즈와 OG 시리즈에서 "어째서 이런 특이한 일들이 이렇게나 한 곳에 집중돼서 일어나는가?"라는 질문[6]에 대한 해답. 길리엄이 히어로 전기때부터 실험실의 플라스크라고 불러왔던 현상의 정체다.
원래는 블랙박스로 되어 있어서 해석이 불가능했지만, 천재 슈우 박사에게 불가능 따위 있을리 없었고, 결국 해석해서 특이점을 부숴 버린다.[7]
제제난이 특이점 발생 장치를 설치하긴 했지만, 사실 그의 본성인 조보크에서도 특이점 관련 기술은 금기 중의 금기였다. 그래서 제제난이 특이점 발생 장치를 그랑존에 설치했었다는 사실을 슈우가 특이점을 공개적으로 붕괴시켜버리면서 우주적으로 공표해버리자 조보크 본성에서 정치적으로 엄청난 논란이 일어나게 되고, 제제난이 속해있던 파벌인 조갈은 제제난의 행위로 불똥이 튈까봐 관련성을 부정하기 급급했고, 그를 버려버리는 결과가 초래되게 된다. 제제난에게 협력했던 전쟁상인집단 골라이큰르조차 몰래 제제난을 암살하는 것까지 고려하더니 결국 지원병력을 보내지 않고 그가 죽는 것을 방치했을 정도다.
OG세계에서 슈우는 이 특이점 말고도 "평행세계와의 경계선이 갈수록 애매해지는 원인은 지구 자체에 내포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라고 했으며 결국 그 원인은 남극의 유적에 존재하는 크로스게이트였다.

3.5. 마기의 특이점


운명의 흐름을 읽을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로 알마트란다윗과 현 세계의 신드바드가 있다. 그 비범함은 운명의 흐름을 읽을수 있는것 외에도 강대한 힘과 야망을 지니고 태어나며 다윗이 태어날때의 묘사는 없으나 신드바드가 태어날때 세계의 온갖 강자[8]들이 강대한 힘이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차릴 정도다.
과거 알마트란에서 운명이 창조주인 일 일라의 의도만으로 주관 됐지만 자신이 바라는 운명의 흐름과 현실이 어긋나지 않게 하기위해 자신이 세계의 고삐를 쥐고 그 주도권을 타인및 이종족에게 빼앗기지 않기위해 이종족의 사고를 멈추고 짐승으로 전락하게 하는 우자의탑을 건설해 그누드를 퍼트린 다윗이나 다윗과의 싸움뒤 일일라와 목도하게 된 솔로몬에 의해 운명이 일방적인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게 되었음에도 솔로몬의 주관이 적용받는 현 세계에서 조차 운명의 흐름을 읽고 다윗과 마찬가지로 세계를 이끄는 주도권이 자신 외에 타인에게로 분산될때 운명의 흐름과 현실이 어긋남을 불안해하는 신드바드를 볼때 특이점이 보게되는 운명의 흐름은 일정하지만 특이점이 세계의 주도권을 쥐느냐 마느냐로 현실이 바뀌는듯 하다.[9]

3.6.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기술


세계관 속의 26개의 대기업들인 날개들이 소유한 기술로 사전 의미는 위에 기술적 특이점과 같다.
세부적으로 하자면 회사마다 특이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본작에 밝혀진 특이점은 F사의 요정, G사의 중력 조정, J사의 자물쇠, T사의 시간조정, W사의 현상 복구[10], ?사의 생물 제조업, ?사의 영구식량, R사의 인간복제[11], K사의 나노기술 등이 있다.
평범해보이지만 L사의 에너지를 창조하는데는 괴물이 밑바탕이었다는것을 생각하면 타 회사에서도 비밀리에 여러 일을 할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L사의 기술은 환상체 추출로 무기/방어구 추출과 에너지 창조 또한 포함된다.

3.7. TYPE-MOON 세계관의 용어




3.8.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의 대형 이벤트




3.9. 신좌만상 시리즈의 특이점




[1] 영어의 singular이 single에서 파생했다기보다, 라틴어의 singularis가 singulus에서 파생한 뒤 통째로 영어에 들어왔다고 봄이 타당하다.[2] 로그 적분 함수는 예외적으로 적분범위를 $$[2,x]$$로 조정해서 특이점인 $$x=1$$을 정의역에서 빼버리는 경우가 많다.[3] 197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전자기력과 원자구성 입자의 약한 상호작용간에 추론 확립)[4] 홀로그래픽 이론에 따르면, 어떤 공간이 지닐 수 있는 엔트로피의 상한치는 그 공간 전체를 둘러싸는 블랙홀의 엔트로피와 동일하다고 추정된다. 블랙홀의 엔트로피는 사건의 지평선의 넓이와 같다는게 증명되어 있으므로(비례계수는 1제곱 플랑크 길이. 즉 플랑크 넓이에 대하여 약 4bit 전후), 상한도 추정이 가능하다.[5] 궤도 엘리베이터 상공에 존재하는, 과거에 시공진동이 일어났던 흔적을 가리킨다.[6] 구 슈로대에선 진 하야토가 의문을 품었었다. 일이 벌어지는 건 이상하지 않지만 너무도 많이, 그것도 단기간에 연속해서 일어났다고.[7] OG에서 슈우는 그걸 부순 힌트가 다크브레인이고, OG 다크프리즌에서 흡수한 볼클스의 힘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8] 현 세계의 마기인 유난과 세헤라자드,매그노슈타트의 학장 모가메트, 알마트란의 마기이자 황제국의 황후 행세를 한 연옥염이다.[9] 이를 막기 위해 다윗은 우자의탑을 건설해 그누드를 퍼트림으로서 이종족의 사고를 멈춰 짐승과 같이 만들어 무력하게 하였고 신드바드는 황제국 내전뒤 칠해 연합 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가 가입하게 되는 국제 동맹을 신설하고 자신의 이상을 법으로 제정함으로서 세계를 주도하였다.[10] 공간 이동은 현재는 망한 어느 날개의 특이점의 것이다.[11] 또는 자가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