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마우스/작중 행적

 

1. 개요
2. 단편 영화
2.1. 해나-바베라 단편(1940~1958)
2.2. 진 데이치 단편(1961~1962)
2.3. 척 존스 단편(1963~1967)
3. TV판 시리즈
3.1. 톰과 제리 쇼(1975년)
3.2. 톰과 제리 코미디 쇼
3.3. 톰과 제리 키즈쇼
3.4. 톰과 제리 테일즈
3.5. 톰과 제리 쇼(2014년)
4. 장편 영화 시리즈
4.1. 극장판
4.2. OVA


1. 개요


톰과 제리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제리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단편 영화



2.1. 해나-바베라 단편(1940~1958)


사실 지금 생각하면 의외지만, 톰과 제리 극초창기 시절 제리는 전혀 지략으로 을 골탕먹이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오히려 톰에게 매번 당해 망신을 당했으며, 특히 첫 작품 "집에서 쫓겨난 톰(Puss Gets the Boots)"에서는 톰이 검은 잉크로 그린 가짜 쥐구멍에 속아 들어가려다 기절하는 장면이 있었을 정도였다. 두 번째 작품 "한밤의 간식투쟁(The Midnight Snacks)"에서는 냉장고에서 치즈를 꺼내 가져가려다 톰에게 발각되어 고생을 하기도 했다. 물론 마지막에는 포크로 톰을 찔러 냉장고에 쑤셔넣어 매미 투슈가 톰을 작살내는 것으로 마무리.
제3작 "크리스마스 이브(The Night Before Christmas)"에서는 실수로 톰을 깨워 톰의 화를 돋우고, 톰에게 몇 방 먹이며 쫓기다가 갑자기 겨우살이를 들고 뽀뽀를 원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자, 톰은 쑥쓰러워하며 튕기다가 결국 뽀뽀를 해주지만 제리는 그 대가랍시고 발로 톰의 엉덩이를 힘껏 까버렸다. '''이 공격은 제리가 지력만으로 톰에게 한 방을 먹인 첫 사례이다.''' 결국 톰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 눈보라에 파묻혀 동사할 뻔하지만 톰이 살려냈고, 제리는 그 대가로 우유 그릇 속의 쥐덫을 막대사탕으로 빼내어 톰이 안전하게 우유를 먹을 수 있게 했다. 제리는 쥐구멍 속으로 다시 들어가며 그 막대사탕으로 쥐덫에 있던 치즈를 낚아채는데, 쥐덫에서 징글벨 노래가 오르골처럼 울려퍼지며 영화 끝.[1]
이후 4번째 작품인 "유령소동(Fraidy Cat)"에서 본격적으로 잔머리를 굴려 톰을 골탕먹이게 된다. 라디오 공포 드라마를 듣던 톰이 겁에 질리자 집안에 유령이 있는 것처럼 진공 청소기를 돌려 톰의 혼을 쏙 빼놓는다. 결국 톰에게 들키지만 톰이 매미 투슈를 제리로 오인하여 그녀의 엉덩이를 깨물어버려서 망했다. 하지만 제리 본인도 이때 밀가루를 뒤집어쓰면서 이상태에서 마지막에는 컵에 비쳐 일그러진 자기 자신을 보고 놀라면서 쥐구멍에 숨는 것으로 마무리.
5번째 작품 "둘이 힘을 합치다(Dog Trouble)"에서는 불독 한 마리 때문에 위험에 빠지자 톰과 협력해서 매미 투슈가 불독을 쫓아내게 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톰의 꼬리가 쥐덫에 걸려 톰은 분노하고, 결국 연합은 깨져버린다.
9번째 작품인 "너 혼자 차지해(Sufferin' Cats)"에서는 새로운 강적 미트헤드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게 된다. 미트헤드와 톰은 제리를 갖기 위해 서로를 공격하게 되고, 제리는 이를 이용해 결국 톰과 미트헤드가 대문에 손발이 묶이고 제리는 나무 막대기로 궁디팡팡을 시전한다. 직접 엉덩이 때리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10번째 작품 "톰없인 외로워(The Lonesome Mouse)"는 톰과 제리 전체의 역사를 따져도 기념비적인 작품. 지금 보아도 제리가 10화만큼 많은 말을 한 에피소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덤으로 톰이 쫓겨나고 제리가 톰을 다시 데려오는 첫 작품. 이후에도 종종 제리가 꾀를 부려 톰이 집에서 쫓겨나게 만들거나 톰이 제리에게 질려 나가버리는 일이 생기자, 처음에는 엄청 좋아하다가 나중에는 따분하고 톰을 그리워하여 톰을 찾으러 나가서 위기에 빠진 톰을 구하고 도로 데려오게 한다. 그리고 이전처럼 둘이 '''우당탕 소동을 벌이자 엄청 기뻐한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톰이 매미 투슈에게 답례로 받은 파이를 나눠주지 않으려 해서 열받은 제리가 파이에 톰 얼굴을 쳐박고 투덜거리며 가버린다.
제리가 톰에게 제대로 곤욕을 당하는 에피소드로는 매미 투슈가 빗자루로 제리를 잡으려다가 실수로 톰의 머리에 명중하면서 톰이 기억상실에 걸리는데 자신이 쥐인 줄 아는 61화 "쥐가 된 톰(Nit Witty Kitty)" 에피소드가 있다. 제리가 의학서적을 찾아서 충격을 주면 도로 돌아온다고 하여 온갖 방법을 써서 톰의 머리를 때리려고 하지만 대부분 실패하는 일만 생겨서 오히려 제리가 역관광당한다.[2] 그러다가 우연히 톰의 머리에 세게 타격을 주는 일이 생겨 톰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기뻐한 제리는 톰한테 입맞춤까지 하면서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어안이 벙벙해진 톰은 고갤 긁적이며 잠을 자는데 매미 투슈도 의학서적을 보고[3] 방망이를 들고 몰래 다가와 톰의 머리를 세게 강타해 도로 기억상실에 빠져 제리를 다시 역관광당하게 만들었다.
36화 "강적이 나타났어요(The Old Rockin' Chair Tom)"에서 주인 매미 투슈가 쥐를 더 잘 잡는 고양이 라이트닝을 들여와 톰이 쫓겨나게 된 상황에서 둘이 모의해 톰을 다시 데려올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10화와 비슷한 내용.[4]
79번째 작품 "톰과의 생활(Life with Tom)"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자기가 쓴 책[5]의 수익의 절반을 톰에게 준다.
24번째 작품 "제리 화나다(The milky waif)" 편에서는 톰이 니블스에게 폭력을 행사하자 제대로 열받아 꼬리를 붙잡고 이리저리 메다꽂더니 휴지통 위에 올려놓고 발판을 계속 밟아 뚜껑을 올려 톰의 안면을 때리는 식으로 과격하게 응징을 하기도 했다.[6]
한 에피소드에서는 백인 부부가 톰과 스파이크에게 제리를 잡아오지 못한 놈을 내쫓겠다는 미션을 내걸고 후반에는 결국 둘 다 쫓아낸 뒤 '쥐를 키우면 되는 거잖아! 먹는 양도 적으니까'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그 대사 직후 제리의 방 안에 그가 몰래 빼간 수많은 음식들이 있었다.

2.2. 진 데이치 단편(1961~1962)



2.3. 척 존스 단편(1963~1967)


  • Jerry jerry quite contrary

3. TV판 시리즈



3.1. 톰과 제리 쇼(1975년)



3.2. 톰과 제리 코미디 쇼



3.3. 톰과 제리 키즈쇼



3.4. 톰과 제리 테일즈



3.5. 톰과 제리 쇼(2014년)



4. 장편 영화 시리즈



4.1. 극장판



4.2. OVA



[1] 쥐덫을 누가 놓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톰이 놓은 걸로 보인다. 그렇다면 톰은 처음부터 제리에게 선물을 준 것이 되지만.[2] 중간에 한번 시소 위에 치즈로 톰을 유인하고 반대쪽에 볼링공을 떨궈 톰을 천장에 머리를 박게 해 잠시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성공하나, 톰이 떨어지면서 튕겨올라간 볼링공이 톰의 머리에 맞는 바람에 도루묵이 되기도 한다.[3] 톰이 기억을 찾은 걸 당연히 몰랐다.[4] 마지막 결말에서 차이가 난다. 10화에서는 톰이 투슈에게 받은 파이를 제리와 나누지 않고 무시하다가 제리에게 엉덩이가 까이지만, 이번엔 제리에게 파이를 반 나눠준다.[5]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이 그동안 제리가 톰을 골탕먹였던 내용이다. 27화, 40화, 34화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일기로 쓴 것. 여기서 '''카나리아가 제리의 베프'''라는 것이 밝혀졌다.[6] 이외에도 톰이 쥐 잡는 책을 구매한 에피소드에서는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톰이 달려들자 그대로 때려눕힌다(...) 이외에도 야구배트 같은 걸 들어서 톰을 날려버리기도 한다. 물론 이와 같은 괴력은 개그보정이나 분노로 어마무시하게 강력해진 거고 정식 설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