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마커스(레지던트 이블)
1. 개요
게임판의 제임스 마커스와는 별개의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실사판에는 시리즈 마지막편이 되어서야 등장했는데, 단순한 연구자가 아닌 샘 아이작과 함께 2명의 엄브렐러의 창업자 중 한 명이면서 원작에서의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닌 개념있고 양심적인 연구자로 등장한다.
키 180cm, 몸무게 68.5kg, 혈액형 A형이며 국적은 영국이다.
의학 교수이자 개혁적 성향의 그는 엄브렐러를 창업한 후 아크레이 산맥의 간부양성소 소장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채 인류의 발전을 위해 힘쓴다. 그에게는 어린 나이에 조로증에 걸린 딸 알리시아 마커스가 있으며, 딸을 치료하기 위해 생전의 모습과 목소리를 녹음하였고 후에 시조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T 바이러스를 만들었다.[1] 일견 성공한 것처럼 보인 T바이러스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과 의약품 개발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었지만 T 바이러스에 좀비화라는 치명적 부작용이 발견되자 돈과 회사의 손실을 걱정하는 공동 창업주의 만류에도 당장 연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논쟁을 벌인다. 그러나 이미 딴마음을 품고 있던 공동 창업주의 지시를 받은 알버트 웨스커의 손에 살해 당한다. 자세한 건 앨리스(레지던트 이블), 알리시아 마커스 참조.
[1] 6편의 영문 소설판에서 제임스 마커스가 연구를 시작하고 그의 죽음으로 인해 찰스 애쉬포드가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