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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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니 열람에 주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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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원작의 영화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편(6편)에서 언급 및 등장한 캐릭터이자 '''앨리스와 레드 퀸의 원본'''.
배우는 밀라 요보비치.[1][2]
본명은 알리시아 루스 마커스로 엄브렐러의 촉망받는 오너이자 의학교수인 제임스 마커스의 딸로 원작에서는 아버지 제임스 마커스와 달리 등장하지 않는 영화판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어릴 적부터 심각한 조로증을 앓고있었으며 이것 때문에 제임스 마커스는 T 바이러스를 개발하여 딸의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했다. 그러나 이를 인류의 질병퇴치를 목적으로 유통시켰던 T-바이러스가 좀비화라는 부작용이 나타난 것을 알고 연구를 중지시키려던 마커스를 바이러스의 부작용을 무기로 사용하려는 동업자, 알렉산더 아이작 박사와 알버트 웨스커에게 살해되면서 어린 나이에 샘 아이작의 보호 를 받으며 기업을 이어받아 아이작과 함께 공동 오너가 된다.
아이작이 좀비 아포칼립스의 원흉이라는 사실을 레드 퀸을 통해 안 앨리스가 하이브로 쳐들어가 아이작과 웨스커와 대면 중에 휠체어를 탄 70대 외형으로 레드 퀸과 함께 앨리스 앞에 나타난다.
6편 시점에선 바이러스의 효과가 떨어지며 조로증이 재발해 70대로 보일 정도로 노화가 진행되었다. 아예 휠체어 없이는 운신이 힘들정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여전히 생존하고 있던 탓에 아이작은 엄브렐러가 지구를 장악한 후 이사회를 이용해 그녀를 몰아내고 회사를 차지하려고 계획한다. 그러나 이를 간과할 수 없었던 알리시아는 또다른 자신인 앨리스를 유일한 희망으로 삼아 계획을 세운다. T바이러스가 유출된 직후 엄브렐러와 아이작의 진짜 목적을 또다른 자신이기도 한 레드 퀸에게 알리고는 함께 백신이 보관된 하이브로 앨리스를 끌어들여 아이작의 음모를 막으려했다. 이에 아이작은 위의 대사처럼 대놓고 삼위일체 드립까지 쳤다.
아이작이 '레드퀸은 엄브렐러의 간부로 등록된 자신을 해칠 수 없다'고 이죽거리자 자신의 직권으로 아이작의 수족인 웨스커를 해고시키는데[4] 그 순간 웨스커는 레드퀸의 보호대상에서 제외되어 순식간에 자동문에 다리가 으깨져 빈사상태가 되는데, 앨리스가 손에 기폭장치[5] 를 작동시킨 채 쥐어줘서 인간 타이머 신세가 된다. 앨리스가 백신을 살포한 뒤 탈출하고, 웨스커가 사망하면서 기폭장치도 작동하게 되어 하이브의 폭발과 함께 알리시아도 여한없이 사라진다.[6] 다만 폭발 직전 자신의 기억을 레드퀸에 백업해 앨리스에게 전달함으로서 앨리스가 단순한 클론이 아닌 '인간 알리시아'로서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
앨리스의 원본이라서 배우도 동일하지만 위의 이미지와 보란듯이 앨리스와 외모의 갭이 큰 편이다.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니 열람에 주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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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바이오하자드 원작의 영화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편(6편)에서 언급 및 등장한 캐릭터이자 '''앨리스와 레드 퀸의 원본'''.
배우는 밀라 요보비치.[1][2]
본명은 알리시아 루스 마커스로 엄브렐러의 촉망받는 오너이자 의학교수인 제임스 마커스의 딸로 원작에서는 아버지 제임스 마커스와 달리 등장하지 않는 영화판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어릴 적부터 심각한 조로증을 앓고있었으며 이것 때문에 제임스 마커스는 T 바이러스를 개발하여 딸의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했다. 그러나 이를 인류의 질병퇴치를 목적으로 유통시켰던 T-바이러스가 좀비화라는 부작용이 나타난 것을 알고 연구를 중지시키려던 마커스를 바이러스의 부작용을 무기로 사용하려는 동업자, 알렉산더 아이작 박사와 알버트 웨스커에게 살해되면서 어린 나이에 샘 아이작의 보호 를 받으며 기업을 이어받아 아이작과 함께 공동 오너가 된다.
아이작이 좀비 아포칼립스의 원흉이라는 사실을 레드 퀸을 통해 안 앨리스가 하이브로 쳐들어가 아이작과 웨스커와 대면 중에 휠체어를 탄 70대 외형으로 레드 퀸과 함께 앨리스 앞에 나타난다.
2. 후반부
레드 퀸은 마커스가 기록한 알리시아의 어릴적 외형과 인격, 행동 및 목소리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프로그램'''이고 앨리스 또한 알리시아의 유전자로부터 아크레이 양관에서 태어난 '''클론'''이었다. 앨리스가 1편 이전의 기억을 왜 가지고 있지 않은지도 이것 때문.[3] 즉, '''알리시아=레드 퀸=앨리스'''다.'''"How touching. The trinity of bitches, united in their hatred.(정말 감동적이군. 증오로 뭉친 삼위일체년들.)"'''
- '''샘 아이작스'''
6편 시점에선 바이러스의 효과가 떨어지며 조로증이 재발해 70대로 보일 정도로 노화가 진행되었다. 아예 휠체어 없이는 운신이 힘들정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여전히 생존하고 있던 탓에 아이작은 엄브렐러가 지구를 장악한 후 이사회를 이용해 그녀를 몰아내고 회사를 차지하려고 계획한다. 그러나 이를 간과할 수 없었던 알리시아는 또다른 자신인 앨리스를 유일한 희망으로 삼아 계획을 세운다. T바이러스가 유출된 직후 엄브렐러와 아이작의 진짜 목적을 또다른 자신이기도 한 레드 퀸에게 알리고는 함께 백신이 보관된 하이브로 앨리스를 끌어들여 아이작의 음모를 막으려했다. 이에 아이작은 위의 대사처럼 대놓고 삼위일체 드립까지 쳤다.
아이작이 '레드퀸은 엄브렐러의 간부로 등록된 자신을 해칠 수 없다'고 이죽거리자 자신의 직권으로 아이작의 수족인 웨스커를 해고시키는데[4] 그 순간 웨스커는 레드퀸의 보호대상에서 제외되어 순식간에 자동문에 다리가 으깨져 빈사상태가 되는데, 앨리스가 손에 기폭장치[5] 를 작동시킨 채 쥐어줘서 인간 타이머 신세가 된다. 앨리스가 백신을 살포한 뒤 탈출하고, 웨스커가 사망하면서 기폭장치도 작동하게 되어 하이브의 폭발과 함께 알리시아도 여한없이 사라진다.[6] 다만 폭발 직전 자신의 기억을 레드퀸에 백업해 앨리스에게 전달함으로서 앨리스가 단순한 클론이 아닌 '인간 알리시아'로서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
3. 기타
앨리스의 원본이라서 배우도 동일하지만 위의 이미지와 보란듯이 앨리스와 외모의 갭이 큰 편이다.
[1] 70대에 걸맞게 분장을 했으며 과학 및 CG기술이 발달한 현대에 1인 2역은 과거에 비해 어렵지 않은 일이다.[2] 회상에서 나오는 알리시아의 어린 시절은 본편의 레드 퀸을 맡은 에버 가보 앤더슨 (밀라 요보비치의 딸)이 맡았다.[3] 다만 1편의 정황을 감안하면 클론자체는 1편 이전에 제작했을 가능성도 높다.[4] 이때, 대사가 압권이었는데 '''알버트 웨스커, 너는 해고야'''이다. 원대사는 '''Albert Wesker, you are fired'''.물론 이 대사 역시 전체적으로 다른 영화에 대한 오마쥬가 많은 시리즈답게 영화 로보캅1의 마지막 장면에서 따온것이다.[5] 1편의 특수부대원들이 지녔던 짐에서 찾은 폭탄으로 제작하여 엄브렐러 간부들이 잠들어있는 냉동큐브들에 설치했다.[6] 이때 앨리스를 쫓던 아이작은 수류탄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지만 기어이 밖으로 나가 따라잡는다. 하지만 이후 앨리스를 추격하기 위해 좀비들을 이끌고 온 클론에게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