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S. 셔먼

 


James S. Sherman
1855년 10월 24일 ~ 1912년 10월 30일 (57세)
미국의 정치인으로 1908년 미국 대선에서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되어 부통령이 되었다.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태프트와 전직 대통령이던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갈등을 빚으면서 1912년 대선은 이들 둘과 민주당우드로 윌슨의 경쟁이 되었다.[1] 셔먼은 태프트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재선하려고 했으나 선거 시점(11월 5일)에서 6일을 앞둔 1912년 10월 30일 사망했다. 그의 57세 생일을 6일 넘긴 시점이었고, 그는 미국 부통령 중 재임 중 사망한 (현재로서는) 마지막 부통령이 되었다. 그의 죽음으로 부통령 후보는 니콜라스 머레이 버틀러로 교체되었으나 태프트와 버틀러 후보는 우드로 윌슨 후보에게 패배했다.

[1] 미국 역사상 3명의 대통령이 대선에서 붙은 유일한 선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