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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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ery Deaver'''
(1950년 5월 6일 ~)
1. 소개
2. 국내 출간작
2.2. 캐트린 댄스 시리즈
2.3. 기타 장편들
2.4. 찬조 출연 작품


1. 소개


미국의 소설가. 스릴러 장르를 주로 쓰며 전세계 150개국으로 번역될 정도로 인기작가다. 1950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11살부터 소설쓰기를 시작할 정도로 어릴때부터 재능이 엿보였다.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 잡지사 기자로 일하다가 법률 전문 기자가 되기 위해 로스쿨을 입학했다. 졸업 후엔 변호사로 일했으며, 출퇴근 시간에 짬을내 글을 쓰다가 41살이 되던 1990년에 전업작가로 전향한다. 기자 → 변호사 → 작가 3단 테크라니...
1997년 본 콜렉터로 데뷔[1], 소위 '링컨 라임 시리즈', '캐스린 댄스 시리즈'로 불리는 시리즈물이 히트하면서 바로 유명작가 반열에 올랐다. 작품 스타일이 어느 정도 정형화 되었다는 평이 있는데, 본인이 전문직 종사자 출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대다수 작품의 구도가 전문가 VS 전문가라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를 테면 대표작 링컨 라임 시리즈의 경우는 탁월한 범죄학자인 링컨 라임과 특정 분야에 극도로 뛰어난 재능과 지식을 가진 지능범의 대결이 주를 이루고, 캐스린 댄스 시리즈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동작학과 심문에 특화된 수사국 요원으로 등장한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훌륭한 능력자 배틀물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2] 작가가 성실한 것으로 유명한데다, 이런 구도를 취하다보니 고증이나 여러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떡밥도 잘 회수하며 반전이 강렬한 작품들이 많다.
에드거상 후보에 6번 노미네이트, 대거상 수상, 앤서니상, 검슈상 수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며 엘러리 퀸 독자상도 3번이나 탔다. 그리고 미국 추리 소설가인데도 작품 중에서 '콜드문'의 경우, 일본에서 상을 탔다.
2007년부터 링컨 라임 시리즈와 캐트린 댄스 시리즈가 번갈아 출판되고 있다. 매해 꾸준히 소설이 나오고 있는 성실한 작가.

2. 국내 출간작



2.1. 링컨 라임 시리즈


전신마비 범죄학자 링컨 라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
  • 본 컬렉터(The Bone Collector, 1997)
링컨 라임 시리즈의 첫 작품.[3] 뼈를 숭배하는 연쇄살인범과의 대결이 펼쳐지며, 링컨 라임의 부하였다가 동료가 되었다가 애인 겸 동거인(!)이 되는 아멜리아 색스가 등장. 덴젤 워싱턴 &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아서 영화화되기도 했다. 다만 원작의 라임이 백인인 것과 달리, 영화판은 배우 특성상 라임이 흑인이 되었다.
  • 코핀 댄서(The Coffin Dancer, 1998)
2번째 작품. 증인들을 제거하려는 킬러와의 대결을 그렸다.
  • 곤충 소년(The Empty Chair, 2000)
  • 돌원숭이(The Stone Monkey, 2002)
  • 사라진 마술사(The Vanished Man, 2003)
  • 12번째 카드(The Twelfth Card, 2005)
  • 콜드 문(The Cold Moon, 2006) - 캐스린 댄스가 잠깐 등장한다.
  • 브로큰 윈도우(The Broken Window, 2008)
  • 버닝 와이어(The Burning Wire, 2010)
  • 킬 룸(The Kill Room, 2013)
  • 스킨 컬렉터 (The Skin Collector 2014)
  • 스틸 키스 (The Steel Kiss 2016)
  • The Burial Hour (2017) - 현재 국내 미정발

2.2. 캐트린 댄스 시리즈


범죄심리전문가 캐트린 댄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
  • 잠자는 인형 (2007)
  • 도로변 십자가 (2009)
  • XO (2012) - 컨트리송 가수를 상대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이야기로 실제 가수와 협력하여 증거가 되는 노래들을 만들었다.
  • Solitude Creek (2015) - 현재 국내 미정발

2.3. 기타 장편들


  • Mistress of Justice (1992) - 국내 미정발
  • the Lesson of Her Death (1993) - 국내 미정발
  • Praying for Sleep (1994) - 국내 비정발
  • 소녀의 무덤 (1995) - 인질극과 협상가 [4]
  • 악마의 눈물 (1999) - 범죄문서감정전문가 파커 킨케이드 [5][6]
  • Speaking in Tongue (2000) - 국내 미정발
  • 블루 노웨어 (2001) - 사이버 범죄
  • Garden of Beast (2004) - 국내 미정발
  • the Chopin Manuscript (2008) - 국내 미정발
  • 남겨진 자들 (2008)
  • 엣지 (2010) - 증인 신변 경호원 vs 킬러
  • 카르트 블랑슈(Carte Blanche, 2011) - 007 시리즈 작품. 평이 많이 좋지는 않다.
  • 옥토버리스트 (2013) : 메멘토같이 서사 구조가 역순으로 되어있는 작품

2.4. 찬조 출연 작품


미국의 미스테리 작가들의 단편을 모아놓은 단편집
  • 페이스 오프
  • 뉴욕 미스테리

[1] 정확하지는 않다. 제프리 디버의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가장 오래된 소설의 발간년도가 1992년이다.[2] 단순한 힘이 아닌 능력, 지능, 지식이 총동원 되며 때로는 심리전의 성격까지 띈다.[3] 참고로 링컨 라임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아래에 기재된 "악마의 눈물(The Devil's Teardrop, 1999)이다.[4] 제프리 디버의 출세작, Dead Silence(1997)라는 이름으로 HBO TV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다. 소녀의 무덤 소개페이지 제프리 디버 특유의 필체를 확립시킨 작품으로 일컬어진다.[5] 링컨 라임 작품 속에서 카메오로 자주 출연하는 인물. 사라진 마술사, 12번째 카드에 잠시 출연했다.[6] 이 소설에서는 링컨 라임이 카메오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