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로스 알타일
1. 개요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최초의 로봇 바쿠간.
2. 작중 행적
린크 볼란의 와이번형 로봇 바쿠간. 로봇 바쿠간 1호기로, 일종의 프로토타입이라 성능이 불안정하다. 처음 나온 7화에서 어빌리티 과열 문제로 고장났다가 로봇 바쿠간인 와이어드와 합체해서 퍼펙트 알타일이 된다. 그러나 11화에서 결국 성능 과열로 파괴된다(...). 하데스와 비슷하게 원래는 은색 컬러링인데 완구는 제피로스 이미지에 맞게 초록색으로 발매되었다. 그렇다보니 작중 알타일이 사용된 횟수는 단 '''3번'''.
초반부에는 와이번 형태의 최초의 로봇 바쿠간 제피로스 알타일과 조류형의 로봇 바쿠간 와이어드, 그리고 그 둘이 합체한 퍼펙트 알타일을 사용한다.
알타일은 작중에서 최초의 로봇 바쿠간이라 그런지 파워레벨을 빼면 성능이 영 좋지 않은데,
- 클레이 박사가 재조정하기 전까지는 에너지 소모량이 심해서 무려 더블 어빌리티 두 번에 과부하로 자멸해버리고 위에서 내려치는 공격을 처음엔 계산에 넣지 않아 전혀 방어하지 못했다.
- 센서 시야가 좁아 여러 명을 추적을 못해서 교란전에도 밀린다. 분신술 어빌리티 같은 것에 아주 약하며, 슌이 배틀로 린크 만났다 하면 그림자 영혼 + 그림자 분신 어빌리티 패턴을 자주 써먹는다.
- 와이번형답게 다리는 1쌍뿐인데 몸통에 비해 엄청 짧고 발도 없다. 날개에도 발톱 같은 건 안 달려 있기 때문에 한 번 떨어지면 일어나기가 매우 어려워서 지상전에도 약하다.
- 사용 배틀러(...) : 이것도 어느정도 해당되는것이, 냉정하게 보면 린크는 작중 배틀 횟수는 많지만 이긴 적은 단 두 번(그마저도 태그)밖에 없을 정도로 헥스 중 실력과 승률이 가장 안좋다.[1] 게다가 성격도 자기과시와 허세가 심해서 안그래도 불안정한 알타일이 파일럿의 어빌리티 컨트롤 문제까지 겹쳐져....
3. 사용 어빌리티
- 스파이널 소서 : 알타일의 파워레벨을 200 올리고, 날개에 있는 둥근 구멍에서 에너지 링을 만들어 공격한다.
- 메가 실드 : 알타일의 주변에 방어벽을 쳐서 방어하는 어빌리티. 효과는 알타일의 파워레벨을 200 올린다.
- 썬더 플레어 :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200 내린다., 꼬리 끝에서 녹색과 검은색의 전격을 발사한다.
- 썬더 부스터 : 자신의 파워 레벨을 3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300 내린다. 중심에 있는 녹색의 보석에서 전격을 발사한다.
- 쇼크 캐논 : 대량의 에너지를 충전해 입에서 뿜어낸다. 파워레벨 500을 올리는 알타일의 필살기.
[1] 초반에 미라가 린크를 소개한뒤 자기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아기라고 깠지만 린크의 구린 전적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