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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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앞다리 논란
3. 대중문화 속의 와이번
4. 각종 작품에서 등장하는 와이번 라이더 혹은 모티브가 된 인물
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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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Wyvern)은 유럽 전설에 나오는 드래곤의 일종이다. 꼬리 또는 이빨에 이 있다고도 전해지며, 판타지 소설 등에서는 드래곤의 하위종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한글 뜻으로는 비룡(飛龍)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본래 프랑스 설화에 나오는 날개 달린 뱀 비브르영국에 넘어가 변형된 것으로, 이름도 프랑스어의 'Vouivre'가 'Wivere', 'Wivre' 등 영어로 발음하기 쉽도록 변화시켜 가던 끝에 'Wyvern'으로 굳어진 것이다. 주로 영국의 문장에서 자주 보이며, 와이번 문장은 '강한 적의'를 의미하기 때문에 전쟁 혹은 군대를 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많이 사용되었다.
과거에 묘사되는 와이번의 모습은 한쌍의 날개와 끝이 화살촉 혹은 다이아몬드 형상을 한 긴 꼬리, 독이 있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묘사했다. 이후에 묘사된 와이번도 이러한 특징으로 유지되었다.

2. 앞다리 논란


흔히 알려진 모습은 앞다리가 없는 작은 드래곤이다. 들짐승처럼 네 다리가 달린 구조에 등에 날개가 있는 형태로 묘사되는 드래곤과는 달리, 와이번은 새 같은 발이 달린 뒷다리가 있고 앞다리가 없이 날개만 있거나 날개가 앞다리 역할도 하는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이것은 원래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저 현대에 판타지를 통해 정립된 설정이 굳어졌을 뿐이다. 현대 판타지물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인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실존 동물로 따지자면 박쥐와 엄청나게 닮았는데 앞다리가 곧 날개이며 그렇다고 해서 새처럼 다리의 형상이 완전히 없어진 것도 아니고 다리의 모습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와이번과 박쥐가 꽤 닮았다. 여담으로 진짜로 와이번을 닮은 공룡이 있었다.
스카이림,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같은 현대의 영상매체들에선 드래곤이 이런 체형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져 하나의 유행이 되고 있다. 이는 모델링의 용이함 때문인데, 현실의 생물학에서 날개와 앞다리는 상동기관이기 때문에 다리 두 쌍에 날개 한 쌍이 달린 생물은 세 쌍의 다리를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라 다리 한 쌍, 날개 한 쌍으로 묘사하는 것이 보다 실존하는 척추동물에 가깝다. 같은 이유로 원작에서는 네 다리를 가졌더라도 영화 등의 영상 미디어믹스에서는 앞다리를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하는 편이 새나 박쥐등을 모방해 자연스러운 동작을 묘사하기가 쉽기 때문이다.[1]
이에 대해 "드래곤은 네 개의 다리와 두 개의 날개가 있어야 하고 이건 드래곤이 아니라 와이번이다"라며 꽤 격앙된 거부반응을 보이는 해당 작품들의 팬들과 용덕후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신화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오기도 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전승이 변하기도 하는 것처럼 그저 전설과 설화에 나오는 동물일 뿐인 드래곤과 와이번에 대해서 그렇게 엄격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와이번은 원래 용조차 아니며 "날개 달린 뱀" 정도로만 묘사되었고, 다리의 개수에 대한 묘사는 일정치 않아서 다리가 아예 없이 뱀에 날개 달린 것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드래곤도 날개가 없는 경우도 있었고, 날개와 다리만 달린 경우도 있는가 하면 심지어 날개와 팔만 있는 묘사도 있었다.[2] 드래곤 하면 대표적으로 따라오는 '을 뿜는다', '날아다닌다', '보물을 탐한다', '처녀의 살코기를 좋아한다' 등의 설정 역시 민담이 수 세대에 걸쳐 이어지면서 살이 붙은 내용이다. 즉 후대로 가면서 날개와 네 다리로 정착하긴 했지만 드래곤의 체형에 원칙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해당 작품에서 드래곤이 앞다리가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고 해서 '드래곤이 아니라 와이번'이라거나 '와이번 체형'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단지 시대가 바뀌면서 드래곤의 신체구조에 대한 해석이 변화를 거친 것으로 보는 게 옳다. 게다가 드래곤을 드래곤이게 하는 모든 요소를 무시하고 드래곤과 와이번을 오로지 다리의 개수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돌고래물고기라고 우기는 것만큼이나 심각한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작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뽐내는 장르인 판타지에서 반드시 따라야 할 기준을 정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옳지 못한 태도다.
첨언하자면 "와이번=다리 2개 드래곤"이라는 공식을 만드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던전 앤 드래곤 기준으로도 와이번은 단순히 두 발 달린 드래곤이 아니다. 위의 삽화가 던전 앤 드래곤의 와이번인데, 이 세계관에서 와이번은 드래곤과 친척뻘인 생물이지만 그 쪽이 포유류 체형을 하고 날개가 달린 공룡이라면 와이번은 날개와 다리가 있고 꼬리에 독침이 달린 독사에 가깝다. 4th부터는 목에 코브라 같은 볏까지 추가되어 드래곤과 구분되는 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상술했듯 애초에 이렇게 뱀이라는 게 와이번 설화의 묘사기도 하고. 즉 뱀의 특징이 전혀 없고 그저 다리만 두 개인 드래곤을 앞다리가 없다는 이유로 "이건 드래곤이 아니라 와이번이다" 운운하는 것은 D&D 기준으로도 잘못된 발언이다.

3. 대중문화 속의 와이번



3.1. 양판소


드래곤이 막대한 마법력, 어마어마한 신체능력,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능력 등을 갖춘 초월적 존재로 그려지는 게 공식이 되면서, '날개 달린 포악한 괴물' 포지션을 와이번이 맡게 됐다. 하지만 드래곤과 달리 압도적으로 강하게 그려지는 건 드물고, 주로 괜히 하늘에 떠 있다가 주인공이나 강자들의 검기 한 방에 양단되어 추락하는 안습한 졸개로 그려지곤 한다.
일단은 대형 몬스터지만 드래곤에 비할 바는 아니고, 앞다리가 없다. 지능은 나오는 작품마다 조금씩 다른 모양. 어쨌든 대형에 육식이며 맹독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아 무장을 하든 안 하든 일반인이 길에서 만나면 도망치는 게 상책인 것으로 그려지는 것이 보통이다. 브레스는 쓰는 놈도 있고 아닌 놈도 있다.

3.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와이번(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참조.

3.3. 워크래프트 시리즈


와이번(워크래프트 시리즈) 참조.

3.4. ARK: Survival Evolved의 와이번


와이번(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참조.

3.5. 마비노기의 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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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와이번
아이스 와이번
라이트닝 와이번
G8이 추가되자 생겨난 자르딘 지역에 서식하는 몬스터로, 전형적인 판타지에서 나올 법한 와이번의 형태다. 아이스, 파이어, 라이트닝 와이번이 있고 각 해당 속성의 브레스를 발사한다. 다행히도 절대로 공중에서 지상을 공격하지 않는다. 다만 공중을 나는 펫이 나는 중에는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꼬리 생김새는 속성 와이번들마다 다르다.
이 녀석들을 잡으려면 열기구에 탑승해서 발리스타를 쓰던 활로 쓰든 마법을 쓰든 원거리 계열의 공격으로 잡아야 된다. 활이나 발리스타는 100% 명중이 아닌 마비노기 시스템과 그 녀석들의 높은 방보로 인해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발리스타로는 이 녀석이 반대편으로 도망가버리면 조준해도 쏘지 못하므로 비추천이다.[3] 이 녀석들을 사냥하려면 하급 볼트 마법을 마스터하고 속성 마스터리를 적당히 올려준 뒤 4+ 캐스팅이 된 완드를 장착하여, 무조건 넉백되고 대미지가 센 파이어볼트를 사용하여 공격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주로 아이스 와이번이 사냥목표로, 무조건 넉백시키는 파이어 와이번과 빠른 캐스팅으로 굴러다닐 수밖에 없게 되는 라이트닝 와이번은 비주류다.
각 와이번들은 각 속성 엘리멘탈을 모든 방어구[4]에 발라서 사용 시 그들이 쓰는 브레스 대미지가 거의 1만 뜨게 된다. 보통 각 속성 볼트마법을 올렸을 지력이면 마법방어력도 향상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중인식이니 너무 깊숙히 들어가지 말고, 자신이 대미지를 1만 입더라도 열기구의 내구도가 있으니 적당히 컨트롤이 필요하다.
노타이틀과 타이틀(대개 굶주린)을 달고 있는 형태가 있으며, 노타이틀은 작은별 3개, 타이틀은 6개다. 각 별마다 보상이 다르며 일정 구간마다 여러 가지 유용한 아이템들이 나온다. 하지만 탐험 경험치 보상은 트레저 헌터 패치 때문에 시궁창이 되어 버렸다. 요구 경험치는 늘어났는데 탐험 경험치 보상은 변한 게 없어서 사실상 탐경을 얻으려면 차라리 유적 던전을 돌아서 유물 상자를 까는 게 속 시원할 정도다. 이 때문에 탐경보다는 템즈 플레이트 부츠나 포이즌 허브나 링 보우 같은, 나올까 말까 하는 희귀 아이템 보상을 노리고 간다.
초기에는 매우 보상이 낮아 몇몇 소수만 돌았으나 G12 패치 이후 보상이 높아져 탐험레벨을 올리기 좋다고 한다. 게다가 잡을 때 경치가 좀 짭잘하기도 하다.
G8 미션을 깨려면 이들을 잡아 작은별 30개 이상은 얻어야 된다.
이들의 발톱이 있는데 웃기게도 와이번 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하기야 공중에서 추락하는 놈에게 발톱 깎을 시간은 없을 테니... 이것은 핸디크래프트 수련용으로 사용한다.
버그를 개선한답시고 했던 패치 때문인지 와이번들이 지상에 묻혀 있던 적이 있었는데, 온천으로 가면 어째서 묻혀있는 건지 알 수 있었다. 이 버그는 2014년 2월 13일 패치에 수정되었다.
일일 퀘스트가 생겨서 그나마 다시 와이번의 입지가 살아날 듯하다.

3.6. 얼음과 불의 노래의 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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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리오스 대륙에 사는, 드래곤과 비슷하지만, 더 작고 불도 못 뿜는 생물. 하지만 날아다니는것은 마찬가지기에다가 흉포함은 드래곤들보다 더하기 때문에 여전히 위험하다.
"남쪽 하늘의 폭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소토리오스가 인구가 적은 이유라는 얘기도 있다. 소토리오스의 와이번 갑은 와이번이 많이 서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종류로는 무늬 와이번, 늪 와이번, 갈색배 와이번, 그림자날개 와이번 등이 있다.
와이번을 발리리아 혈마법사들이 개조해서 드래곤으로 만든 것 같다는 설이 있지만, 발리리아 이전에도 드래곤의 흔적이 발견된다는 근거로 지지받지 못하는 설이다.
알려진 종류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 무늬 와이번 - 10미터 길이까지 자란다.
  • 늪 와이번 - 무늬 와이번보다 더 크지만 잘 활동하지 않는다.
  • 갈색배 와이번 - 크기는 원숭이 정도로 작지만 떼를 이루며 사냥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다.
  • 그림자날개 와이번 - 검은색에 야행성이다. 제일 위험하다고 한다.

3.7. EVE 온라인의 슈퍼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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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프로즌 티어드롭의 등장 기체


설계자는 닥터 J, 파일럿은 카테리나 피스크래프트. 기체 외형은 건담 에피온의 MA 형태와 비슷하며,[5] 무기는 머리 부분의 '매니퓰레이터'에 내장된 빔 샤벨이다. 기체에 내장된 인공지능 '썸'의 보조를 받아 고속 전투에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후에 생크킹덤에서 D.D란 사람[6]에 의해 주변의 통신망을 무력화시키는 고성능 재머까지 달게 되는 등 성능이 개량되었다.

3.9. 제노기어스의 와이번


카란 람세스가 탑승하는 기어다. 기본 설계를 람사스의 옛친구인 휴우가·리크도우(시탄 우즈키)가 담당했기 때문에, 당시 솔라리스가 가졌던 기술의 멋짐을 결집해 만들어진 게브라 총사령 전용기다. 종래의 규격품과는 전혀 호환성이 없는 독자 사양의 전용 파츠만으로 구성되어서 기체 형상이나 기능도 꽤 특수화 되어 있다. 양어깨의 날개모양 액티브 암하부에는 전용의 서브 제네레이터를 내장한 대형 에어드를 장비하고 있으며, 통상시의 수배는 되는 위력을 지니고 있는 원격 공격의 외, 유도 포신에 첨예장의 필드를 형성해 빔검의 형태로도 기능한다.
개발 당시에는 중량급의 장갑과 경량급의 기동성을 겸비한 「궁극의 기어」라고 칭해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나노 기술이나 가변 프레임, 생체뇌결합 등의 잇따른 기술 혁신에 의해 이미 전시대의 기어가 되었다. 더군다나 작중 초기에는 이드의 손에 한쪽 팔이 날아가는 굴욕까지 당한다.
역시 비룡의 총칭 「와이번」에서 유래했다. 영국의 방패 등에 그려지는 문장 중 하나이지만, 전신은 신화 등에 등장하는 익룡인 듯하다. 덧붙여서 판타지의 세계에서는 서 노시노시 걸을 수 있는 다리가 있는 용(이구아나에 날개가 난 것 같은 계통)은 드래곤, 다리가 없는지, 간신히 입으로 건을 잡을 뿐인 용[7]이 와이번이라는 식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기어의 경우는 기어 밸러화한 뒤의 벤데타 모습이 오히려 와이번에 걸맞다.

3.10.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




3.11. 듀얼마스터즈의 와이번


듀얼마스터즈 1기 초기에 강승부가 볼샤크 드래곤과 함께 시작을 알리던 종족이다. 그리고 듀얼마스터즈는 그냥 와이번이라고 부르지 않고 아머드 와이번이라고 부른다. 듀얼 마스터즈 1기 초반 때 볼샤크 드래곤과 함께 준레귤러급으로 활약했지만 중반부터 조금씩 보이다가 그 이후로부터는 안보인다. 존재는 해도 극중에서도 안 나오고 진짜 별거 없다. 그리고 아머드 와이번은 위에 나오는 거와 달리 드래곤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즉 드래곤과는 독립된 종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파이어 버드의 버프를 받을 수도 없고 그 외 드래곤과 관련된 효과도 받을 수 없다. 같은 드래곤이지만 포함이 안 된다.

3.12. X-02 Wyvern


위의 사례들과는 다르게 여긴 이름만 갖다 붙인 형태. 에이스 컴뱃 세계관인 Strangereal 속에 등장하는 에루지아에서 극비리에 만든 스텔스 전진익 전투기. 저속에서는 전진익을, 고속에서는 날개를 접어서 고속에 보다 어울리는 델타익을 만들며 3D 벡터 스러스트같은 흉악한 물건들이 달려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전천후 기체이지만 레이저와 버스트 미사일을 쏘아대는 모르간이나 레이저로 저격하는 팔켄, 다연장 레일건을 쏘는 노스페라투나 투명망토 펜리어, 변태 기동대 GAF-1 같은 놈들에 비하면 시리즈 내에서 등장하는 가상병기들 중 그나마 현실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13. Fate/Grand Order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에서 파프니르(Fate 시리즈)의 졸개로 나온 이후 스토리와 이벤트에서 흔하게 나온다.[8] 용의 송곳니를 드랍한다.
이후에도 게임에서는 종종 다른 몹들과 함께 나오기도 한다.

3.14. 성자는 개뿔, 현대의학의 힘이다의 와이번


고위 지성을 가진 몬스터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온화한 지역의 산맥에서 마을을 지어 살아간다. 입을 움직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텔레파시로 말을 한다. 300년 전 마도시대의 멸망 당시 드래곤의 멸종 이후 하이엘프 수호자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종족이 되었다.

3.15. 창세기전 시리즈


안타리아 행성에 살아가는 용의 아종으로 다른 매체와 마찬가지로 말은 못하지만 하늘을 나는 위협적인 생명체로 환경에 따라 여러 개의 아종으로 나눠져 있다. 대체로 안타리아를 지형에 따라 동서로 구분하면, 양 지역에서 사는 와이번이 쉽게 구분되는 듯하며, 비프로스트에서는 드레이크라는 와이번의 강화종이 서식하고 있다. 투르에 서식하는 아지다하카#s-2의 경우에도 와이번으로 분류된다.
창세기전 2에서는 안타리아의 한 실력 한다는 국가들마다 와이번을 길들여 비룡대를 조직해 공군 전력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이후 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한 투르가 안타리아로 침공한 후 개량된 전투기의 등장으로 게이시르팬드래건에서는 비룡대를 폐지했으며, 비프로스트에선 제국에 저항하는 발키리들과 투르의 시반 슈미터말고는 운용하는 군사 조직이 사라진 상태다.

4. 각종 작품에서 등장하는 와이번 라이더 혹은 모티브가 된 인물


  • 퓨처워커 - 무스타파 하빈스
  • 더 로그 - 스트라포트 윌라콘
  • 마법소녀 프리티☆벨 - 신위소환와이번(마법소녀 프리티☆벨)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비룡종 몬스터들
  • 무한전기 포트리스 - 카르마
  • 유희왕/OCG - 와이반 : 약소 일반 몬스터. 그 외에 와이반을 모티브로 한 다른 카드들은 해당 문서 참조.
  • 워해머 판타지 - 아자그
  • 이계 검왕 생존기 - 에피르
  • 크로노 크루세이드 - 그리오
  •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 - 디스크 캐논
  • 포켓몬스터 시리즈 - 프테라[9], 음번[10]
  • 헝그리 드래곤의 기본 드래곤인 니블러가 와이번이다.[11]

5. 관련 문서



6. 미국 영화


2009년에 제작된 영화로, 내용은 알래스카 빙하가 녹아서 익룡인 와이번이 사람을 사냥한다는 내용이다. 썩 잘된 편은 아니지만, 볼만하다.
여기서 나오는 와이번은 몸길이가 20m이며, 외모는 우리가 잘 아는 와이번과 비슷하다. 설정 중에서 가장 독특한게 임냄새로 현혹시키고, 심지어는 웃는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알을 미끼로 이용해 트레일러를 밀어서 벼랑 끝에 추락시켜 죽게 한다. 특히 CG는 티가 나는 편이지만, 그대로 그 시절 기준으로 보면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쥬라기 프레데터'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1] 페름기 시절 활동했던 멸종한 파충류 분류군인 Coelurosauravus 혹은 Weigeltisauridae과의 파충류들은 네 다리를 그대로 두고 등의 피부막을 발달시켜 날개를 만들기도 했는데 소위 네발 달린 드래곤과 실제 동물들 중 가장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날개는 자유롭게 접을 수 있었다. # 하지만 이들은 곧이어 등장한 익룡과의 경쟁에서 패배해 사라지게 된다.[2] 이것이 그 예시. 1658년에 그려진 드래곤의 묘사인데 현대에 드래곤 하면 생각할 이미지와 큰 차이가 난다. 날개도 박쥐 날개라기보다는 물고기 지느러미에 가까운 모습이다.[3] 독 묻은 와이번볼트 정도는 괜찮지만 이건 핸디크래프트 수련용이라 매물이 조금...[4] 악세서리 포함[5] 후에 에피온을 본 닥터 J는 설계사상에 감탄하면서도 'MA'란 기체 분류만은 네이밍 센스가 없다고 트레즈 크슈리나다를 슬쩍 깠다.[6] '눈매가 사납고 코가 뾰족한 사람'이란 서술을 볼 때, 후일 톨기스의 설계에 참가한 과학자 중 1명인 '그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7] 조류와 비슷하지만 사실 조류는 파충류에서 파생한거다.[8] 특히 초반 스토리에서 등장인물들이 대화 중에 '미안하다. 와이번이다!' 이러면서 대화를 끊는 패턴이 자주 나와서 욕을 먹었다.[9] 직접적인 모티브는 실존했던 고생물 익룡이지만, 부리 형태의 입을 가진 현실의 익룡보다는 서양의 용에 가까운 두상을 하고 있다.[10] 와이번과 박쥐가 모티브이다. 진화전형태인 음뱃은 박쥐의 모습만 있지만 음번으로 진화하면서 와이번으로서의 모습이 드러난다.[11] 이후에도 토니 드래곤, 아이스브레이커, 라크타비 등 계속해서 와이번 계열 드래곤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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