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트 크리센트
1. 개요
666 사탄의 등장인물.
루비 크리센트의 아버지로, 작품이 전개된 시대에는 루비를 두고 행방불명된 상태[1] 라 어찌보면 작품의 시작을 이끈 인물.
카린과 아미다바와는 같은 스테어 제0특수부대 출신으로 스테어의 붉은 바람이라 불릴정도로 유능한 인재였으나 정부의 정책에 반발하여 스테어 정부를 떠났다고만 알려져 있었지만....
2. 정체
스테어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제놈의 수장이었다!
오파츠를 이용한 전쟁때문에 아내와 딸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스테어 제0특수부대에 입대하여 세상을 바꾸려하였으나 발굴된 산달폰의 원석을 보고 딸인 루비를 떠올리게 되고, 계속 들락날락하게 되면서 정을 품게 되고 산달폰을 풀어주기 위해 벨페골의 핵을 정부에 바치지 않고 빼돌려 자신에게 이식하게 된다. 이 후 스테어를 탈출할 때 솔로몬의 열쇠와 산달폰의 핵을 탈취하여 도주하고 산달폰의 핵을 자신의 딸 루비 크리센트라는 이름으로 기르게 되나, 자신은 점점 벨페골에게 잠식되어 천사인 루비를 죽이게 될까봐 루비의 곁을 일부러 떠나게 된다. 이후 제놈정부를 결성하여 벨페골의 창조능력을 바탕으로 제놈의 오파츠를 생산하고 카발라를 모아 주인공 일행과 대치. 벨페골 뿐만 아니라 어둠을 조종하는 아스모데우스의 핵까지 이식함이 밝혀진다.
아스모데우스의 어둠의 에너지와 벨페골의 창조능력으로 지오를 공략하지만 데빌즈 서머너를 이용한 투명능력으로 지오에게 한대 얻어맞고 전설의 오파츠를 미코에게 빼앗기고 결국 카발라로 흡수되고 만다. 그래도 딸이랑 오해도 풀고 잘 풀렸으니 다행.
[1] 오파츠를 발굴하러 떠났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