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터

 

'''Zelter'''
[image]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개발
<colcolor=black>G1 Playground
유통
SUPER.COM
가격
21,000원
장르
인디, 생존 크래프팅, 액션
플랫폼
( )
출시
[image] 2020년 10월 23일'''(앞서 해보기)'''
엔진

관련 사이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사양
5. 업데이트 기록
6. 평가
7. 동영상/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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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터(Zelter)는 한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G1 Playground 에서 개발, SUPER.COM에서 한국시간 기준 2020년 10월 23일[1] 스팀으로 발매된 좀비 생존 액션 게임이다. 제목의 의미는 좀비('Z'ombie) + 셸터(Sh'elter')
한국어를 비롯한 10개 언어를 지원한다.[2] 2D 픽셀 게임으로 보이지만 유니티 엔진을 사용한 3D 게임으로 최대한 2D 게임에 가깝게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2. 발매 전 정보


※ 본 문단의 내용은 정식발매 후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습니다.

젤터는 좀비 서바이벌 액션 게임입니다. 당신은 좀비로 가득 찬 세상에서, 생존자들을 구출하여 함께 기지를 구축하고 생존해 나가야 합니다.

킥스타터를 포함한 몇몇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이용해 개발 자금을 모금하여 개발되고 있다. 2019년 12월 트레일러 동영상을 공개하였으며 픽셀 형태의 그래픽과, 샌드박스형 게임과 유사한 파밍 시스템과 건 액션이 가미된 시스템이다.
크라우드 펀딩자들 대상으로 배포된 0.2.4버전은 동료들의 심각한 버그로 오히려 혼자 생존하는게 훨씬 쉽다. 굳이 쓴다면 따라오게 해서 여분의 인벤토리용으로 쓰는게 전부다.[3]
2020년 5월, 발매일이 2020년 5월 30일에서 2020년 9월 30일로 연기되었다. 2020년 8월 6일, 게임 영문 이름이 Zhelter에서 Zelter로 바뀌었다. 2020년 8월, 발매일이 2020년 9월 30일에서 2020년 10월 22일로 연기되었다. 2020년 10월 8일, 데모판을 선보였다.

3. 사양


  • 최소사양
    • Windows 10 (64bit)
    • CPU: i5-4200u
    • 메모리: 8GB RAM
    • 그래픽: Nvidia GTX 560 or equivalent
    • DirectX: 버전 10
    • 저장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 권장사양
    • 프로세서: Intel Core i7 Skylake or equivalent
    • 메모리: 8 GB RAM
    • 그래픽: Nvidia GTX 860
    • DirectX: 버전 12
    • 저장공간: 4 GB 사용 가능 공간

4. 게임 관련 정보




5. 업데이트 기록


2020년 10월 23일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형태로 발매했다. 데모판에 비해 나아진 모습이 그다지 없어서 스팀 평가란엔 아직 게임이라 불리기엔 부족하다는 악평이 많다.
젤터 개발진은 20년 10월 24일에 10월과 11월, 그리고 향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10월말 업데이트로 게임 시작 시 나타나는 좀비가 2마리에서 1마리로 감소, 게임 시작지점에 침대 추가, 좀비의 등장시간 연기 - 최초 안내 문구가 모두 표시된 후 좀비가 등장하도록 수정, 인게임 버그 리포트 및 피드백 옵션 추가, 기타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이 예정되어 있고, 11월 업데이트에는 UI 개선, Save system 수정, NPC의 AI 개선, 폭탄 아이템 추가 등이 예정되어 있다.
20년 12월 이후로는 향후 파트 1. 랜덤 맵 시스템으로 변경 및 미션 시스템 추가. 파트 2. 하우징 시스템 추가. 파트 3. 신규 파밍 아이템 및 시스템. 파트 4. 정밀 작업대 및 관련 아이템 추가. 파트 5. 탈것 시스템 추가. 파트 6. 펫 시스템 추가 컨텐츠 추가를 약속했다.
20년 10월 23일~24일에 G1 Playground의 한상빈 대표가 젤터 마이너 갤러리에 젤터의 낮은 완성도로 인해 사과문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다.#1 #2

6. 평가


스팀 평가: '''대체로 긍정적'''
한국어 사용 유저들의 평가는 출시일과 익일까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으나, 개발진들이 개선을 약속하는 글을 각종 커뮤니티에 게시한 덕인지 현재는 글로벌 평가와 같은 '''복합적'''인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이런저런 개선 덕분인지 최근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까지 회복되었는데 보통 한번이라도 부정적 낙인이 찍힌 게임들은 버려지거나 복구가 안되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열심히 픽스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대부분 호평이지만 알파테스트 당시 지적받았던 문제점인 멍청한 AI, 형편없는 UI등이 하나도 개선되지 않은 채 그대로 넘어왔다는 점이 평가를 깎아먹는 요인이 되었다.
특히 AI의 경우 믿을 수 있는 동료가 아니라 골빈 터렛수준의 멍청한 인공지능을 자랑하여 벽 너머의 적에게 끊임없이 총질을 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문제는 이건 알파테스트 당시에도 지적받았던 문제인데 하나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냈다는 것이다. 게다가 욕구수치조차 전부 유저가 해결해줘야 하는데 유저가 자고일어나면 모든 욕구치가 바닥으로 떨어져 다시 해결해줘야하는 세기말 보모가 강제돼서 짜증을 유발한다는 것도 단점.
생존형 게임임에도 가장 중요한 상태이상, 욕구수치등이 UI에 바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 단축키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것도 알게 모르게 불편하게 만들며 이 문제 역시 알파때 유저들로부터 지적받았던 것인데 개선없이 그대로 넘어왔다.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은데 간단한 튜토리얼조차 없다는 것도 지적된다. 시작부터 뭘 알려주지도 않고 좀비 두 마리가 캐릭터를 습격하는 걸 유저가 알아서 퇴치해야할 정도. 불친절의 극치를 달리는 프롬소프트의 소울 시리즈도 바닥의 메시지 형태로 튜토리얼을 알려준다.
또한 저장 기능 역시 강제되었으며 오직 침대, 소파 등을 이용하여 수면을 통해서만 저장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사실 절대다수의 생존 게임들이 현실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유저의 긴장을 유발하기 위해 침대 등의 특정 세이브 포인트에서만 저장을 하도록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본 게임은 본격 하드코어 생존물이라기보단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데, 자연스레 유저들도 하드코어한 게임플레이보다 편의성을 더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결국 해당 변경점은 반기는 유저들보다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더 많은 개악이라고 평가받으며 전보다 더욱 조작과 시스템적에서 불편한 면만 강화되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총평은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얼리억세스임을 감안하더라도 심각하게 떨어지는 완성도가 문제로 꼽히고 있다. 출시를 두 번이나 연기했으면서도 큰 변경점을 찾을 수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국 커뮤니티의 반응은 차라리 몇 년 후에 어느정도 완성된 형태로 출시되었다면 이 정도로 혹평을 받진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7. 동영상/외부 링크



[1] 유럽 기준 10월 22일. 다만 한국의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최초에는 출시날짜 기준을 유럽으로 잡아둔 것 때문에 약간의 잡음이 있었다.[2]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러시아어[3] 0.2.4 패치노트에서 NPC에 문제가 있단걸 사전에 공지했고, 이런 NPC들이 나올거라고 먼저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사전에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