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아발론)
1. 개요
아발론 온라인의 이오니아 민첩 캐릭터.
스토리상으로는 트레저헌터. 케아스와 자르제의 동료이다.
강한 공속과 생존기로 인해 라인에서 빛을 볼수 있는 영웅. 립으로 서면 상당히 우울하다.
2. 스킬
스타일리쉬 점프 (ACTIVE)
일정거리를 이동하며 이동거리내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Lv.1 데미지 30, 6발 발사, 이동 거리 25m
Lv.2 데미지 60, 6발 발사, 이동 거리 25m
Lv.3 데미지 90, 6발 발사, 이동 거리 25m
Lv.4 데미지 120, 6발 발사, 이동 거리 25m
간단히 설명하자면 '''공격형 블링크'''. 라인몹의 막타에서 도망과 추적용까지 그 용도가 다양하다. 말하자면 조나단의 '''생명줄'''. 6발 다 맞추면 120X6=720이니까 마뎀기로써는 최상급(다만 다 맞추기가 좀 어렵다 뿐이지). 다만 모험 모드에서는 그 사기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다.
위치 바꾸기 (ACTIVE)
자신을 공격한 적과 순간적으로 위치를 바뀌며 위치가 바뀐 적은 순간적으로 기절 상태가 됩니다.
Lv.1 데미지 150 + (영웅Lv*17), 스턴 1, 위치 변경
Lv.2 데미지 175 + (영웅Lv*17), 스턴 1, 위치 변경
Lv.3 데미지 200 + (영웅Lv*17), 스턴 1.5, 위치 변경
Lv.4 데미지 225 + (영웅Lv*17), 스턴 1.5, 위치 변경
한마디로 낚시용 생존기. 시전 중에 적의 평타를 맞으면 서로의 위치가 바뀐다. 이걸로 상대 라인케를 낚아서 전초기지의 공격으로 하여금 상대방 라인케에게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게 할수 있다.
하지만 스킬의 효과를 볼수 있는 경우는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평타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그 효용성은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히스파티의 기술인 '산성창'의 경우, 시전 후엔 평타가 스킬 판정으로 되어버려서 위치가 안바뀌어진다.
고수에 가까울수록 잘 안낚이는 기술이니.. 여러모로 버려진다.
속사 (ACTIVE)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일정 확률로 적을 홀드 상태로 만듭니다.
Lv.1 공격 +10, 이동 속도 +4%, 충격 1(3%), 지속 시간 20
Lv.2 공격 +20, 이동 속도 +8%, 충격 1(4%), 지속 시간 20
Lv.3 공격 +30, 이동 속도 +12%, 충격 1(5%), 지속 시간 20
Lv.4 공격 +40, 이동 속도 +15%, 충격 1(6%), 지속 시간 20
버프형 액티브. 일정 시간동안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일정 확률로 홀드를 걸 수 있다. 독뎀과 함께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이 스킬을 찍고 싶다면 독뎀을 맞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버스트 댄스 (ACTIVE)
일정범위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Lv.1 데미지 100, 적용 범위 12m
Lv.2 데미지 200, 적용 범위 12m
Lv.3 데미지 300, 적용 범위 12m
Lv.4 데미지 400, 적용 범위 12m
이것도 생존기라면 생존기. 제자리에 점프해서 범위 내의 지역을 향해 총알을 갈기는 식이다. 이걸로 공격하려면 활용이 꽤나 까다롭기 때문에 잘 쓰지는 않는다. 그러나 적용 범위가 의외로 넓기 때문에 만약 조나단이 립을 서게 된다면 애용하곤 한다. 그런데 스타일리쉬 점프와 비교해본다면 점프 시간이 좀 짧다.
고속 장전 (PASSIVE)
공격속도가 증가하며 스킬의 재사용시간이 단축 됩니다.
Lv.1 공격 속도 +10%, 쿨 타임 -10%
Lv.2 공격 속도 +20%, 쿨 타임 -20%
Lv.3 공격 속도 +30%, 쿨 타임 -30%
Lv.4 공격 속도 +40%, 쿨 타임 -40%
조나단의 유일한 패시브. 공속의 증가와 쿨탐의 감소 때문에 그야말로 효율성의 극치. 마스터하고 극공속으로 장비를 세팅한다면 아무리 몸빵 캐릭이라도 녹아버릴수 있다. 게다가 쿨타임 감소이기 때문에 생존기를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스네이크 탄 (궁극)
적 1명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데미지를 입은 적 주변에 다른 적들이 있다면 그 적들도 데미지를 받습니다.
Lv.1 데미지 800, 적용 범위 26m 이동속도 1000
Lv.2 데미지 1000, 적용 범위 26m 이동속도 1000
Lv.3 데미지 1200, 적용 범위 26m 이동속도 1000
추적탄이다. 영웅 1명을 포착해서 계속 쫓아다닌다. 그러나 포착된 영웅이 도망가거나, 하나도 없을 때에는 일정 시간이 되면 폭파해버리기도 한다. 건물도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테러용으로도 도움이 된다. 상대방이 이뮨이 아닌 것을 전제로 해서 근접에 쏘면 그야말로 충공깽.
3. 활용
스킬의 셋팅이 여러가지인데, 극공 조나, 위바 조나, 립 조나로 나뉘어져 있다. 우선 스타일리쉬 점프는 필수적으로 넣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극공 조나는 고속 장전, 속사를 넣어서 공속과 데미지딜링의 강화를 도모한다. 생존기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수라의 길이지만 후반에 가면 갈수록 빛을 발한다.
위바 조나는 고속 장전[1] , 위치 바꾸기를 넣는다. 상대 라인을 낚는 재미로 초반에는 미사킬도 노릴수 있지만 상대가 평타 위주가 아니고 스킬 위주이거나, 평타가 스킬화된 경우에는 그야말로 잉여가 된다. 말하자면 ARC에게는 최악의 상대. 히스파티에게는 최고의 밥.
립 조나의 경우엔 버스트 댄스, 스타일리쉬 점프, 고속 장전을 넣는다. 데미지가 그럭저럭 좋은데다 공속도 빨라서 만약 고수가 잡으면 괴물이 된다...고 하지만 체력이 딸리기 때문에 라인 조나에 비해 버려지는 정도. 조나단보다 우월한 라인케가 있는 관계로. 만약에 듀칸이나 문이 있을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서게 되는 경우다.
생존기가 있기 때문에 일단 체력은 잘 안맞춘다. 어떤 조나든 간에 극공속으로 템트리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
4. 기타
여담으로 베타테스트 시절에는 미친 성능으로 셀렉하는 히든캐 취급을 받았다.
스타일리쉬 점프는 4레벨까지 찍어주면 '''960'''이라는 미친 데미지로 라인몹이건 크립몹이건 적영웅이건 가리지 않고 갈아버리는 데다가 시전시 처음부터 끝까지 무적판정이라 빙여경의 궁극기도 보고 대충 뛰어주면 사뿐하게 씹는 위용을 자랑했으며, 버스트댄스 역시 시전중 통짜무적이어서 생존과 견제를 동시에 해내는 효자스킬이었다.
스네이크 탄의 데미지도 현재보다 200씩 더 높았으며 역시 점프중 무적이라 사실상 모든 액티브 기술이 생존기라는 어처구니 없는 스펙을 자랑했다. 또한 속사의 홀드 확률도 지금보다 더 높았으며(10%), 마스터하면 사거리 증가 +3m가 붙어서 비홀더 로브 착용시 사거리 16m라는 아크 뺨치는 사거리를 볼 수 있었다.
이 모든게 합쳐져 시너지를 이루며 조나단은 사기캐로 군림하며 악명을 떨쳤다. 그러나 정식오픈과 함께 고속장전과 위치바꾸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너프폭탄을 맞으며 사기캐에서 내려왔다.
[1] 속사도 넣는 경우가 있지만 효율성으로는 고속장전을 넣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