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라슨
1. 개요
미국의 배구 선수이자,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다.
현재 미국의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엑자시바시 비트라의 2018-19시즌 주장이였다.
2. 상세
로건 톰을 잇는 미국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네브래스카 주 대표로 여러번 선발이 되었다. 이후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뛰었고 2006년 스탠포드 대학교를 누르고 NCAA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디나모 카잔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6년간 뛴 이후 엑자시바시 비트라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에 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MVP를 수상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국가대표 은퇴를 번복하기도 했으며 라슨 본인은 올림픽 금메달을 선수 생활의 마지막 목표로 두고 있는 듯 하다.
2018-19시즌 이후 중국 리그의 상해로 이적이 발표됐다.
2020년 현재는 기량이 예전보다 떨어져 공격력이 많이 약화되었지만, 지금까지도 국가대표에는 꾸준히 승선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리시브 능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스파이크를 자랑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상황 대처 능력이 훌륭하며 이상하게 올라오는 공 처리에 매우 능하다. 낮고 빠르게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4. 선수 경력
4.1. 국가대표 성적
5. 여담
- 2009년 Luke Burbach와 결혼했으나 현재는 이혼한 상태이다.
- 별명이 주지사이다.[1] 네브래스카의 1000명도 안되는 작은 타운 출신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현재까지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투어때 공항 등지에서 같은 동네 사람들이 알아보고 정치인 처럼 인사해서 동료 폴루케 아킨라데우(Foluke Akinradewo)가 governor 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1] 영어로는 gover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