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디 마시프
1. 소개
레알 바야돌리드 CF 소속의 골키퍼.
2. 경력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언젠간 주전 먹겠지 하며 B팀에서 2008년부터 기다리기만 하다가 결국 28살까지 B팀에 머물게 되었다.[2] 16/17시즌 현재 바르셀로나의 상태는 차대 노이어인 테어 슈테겐이 골키퍼 주전이고, 새로 영입된 야스퍼르 실레선 역시도 마시프와 동갑의 나이임에도 실력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주전으로 도약하기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이다.
요즘 프로 레벨에서는 보기가 거의 불가능한 '''키 180 의 골키퍼'''라는 것이 상당히 특이한 점이다.
2016/17 시즌 친선 경기인 알 아흘리전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실레선과 교체되고 귀신같이 3골을 실점했다. 비록 친선 경기였지만, 폼을 봤을 땐 주전은커녕 서브도 힘들 것 같다.
2016/17 시즌 공식 경기(라리가, 챔피언스 리그, 코파 델레이, 수페르코파)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2017년 7월 1일부로 바르사에서 방출되었다.
2017년 7월 당시 2부리그에 있던 레알 바야돌리드 CF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바야돌리드에서는 주전 자리를 꿰차고 2017-18 시즌 승격에 기여했으며 2020년 현재까지도 주전으로 잘 뛰고 있다.
2019년 2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발출전하여 1-0으로 패했지만, 본인은 메시의 pk를 선방하고 수아레스와 보아텡의 1대1 찬스를 끊임없이 막아내는 등 친정팀 상대로 무력시위에 성공했다.
2020-21 시즌 라리가 15R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7회의 선방을 하며 바르사의 파산공세 속에서 고군분투했으나 3골을 내주고 말았다. 특히 세 번째 리오넬 메시의 골은 펠레의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인 643골을 경신하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통산 644번째 득점으로 축구 역사적으로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골에 실점을 한 골키퍼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