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세계 제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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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있는 인물은 세계 제일의 탐정. 올라탄 인물이 조수.
1. 개요
2. 상세


1. 개요


세계 제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세계 제일의 안티 미스터리히로인.

2. 상세


세계 제일의 탐정의 조수를 맡고 있다. 각국의 경찰 관계자들이 요청한 수많은 연수생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세계 제일의 탐정을 보좌하게 되었다. 단, 세계 제일의 존재에 대한 것은 전혀 모른다. 종종 이야기에서 나올 때면 단순한 미사여구 정도로 여기고 있다.
초능력을 사용하는 탐정과는 다르게, 제대로 공부한 엄청난 재능과 안목을 갖춘 실력파로, 상황을 한눈에 보고 대략적인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대단한 추리력과 관찰력의 소유자. 그러나 심각한 선택 장애가 있어서, 분석을 잘해놓고 결론을 이상하게 내는 경향이 있다.[1] 결론만을 알아내는 탐정과는 정반대 스타일.[2]
탐정과 동갑에, 탐정보다 키도 작지만, 해외 유수의 경찰 훈련 과정을 모두 통과할 정도기에 근력면에서는 조수가 더욱 세다. 사격술도 만점을 받았었다고... 또한 A국[3]의 연방 수사국 수습과정도 최연소로 통과했으며, 대테러 훈련, 요인 경호 과정 등 잡다한 경력이 많다.
매일 같이 막대 사탕을 물고 있는데, 탐정이 말하길 설탕만으로도 오르가즘에 이를 것 같은(...) 당분 중독자라 달콤한 것에 사족을 못 쓰며, 사탕이 다 떨어지면 30초 지나지 않아서 금연 중인 담배 중독자처럼 안절부절해진다고 한다.
탐정을 약간 경멸하는 시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존경하고 있다.

[1] 작중에서 예를 들자면 "...땀 조금 전까지 가쁘게 움직이셨군요. 맥박 수를 보아하니 오래한 건 아니고 짧은 시간 동안. 아마 제가 노크를 한 직후. 카펫 냄새와 먼지를 보니 침대가 아닌 바닥에 누워, 아니 엎드려 계셨고, 쇠...아니 피인가. 향수..... 꽃 냄새인데, 탐정님은 향수를 안 쓰잖습니까? (중략) 아 잠결에 어딜 나가시는 걸 들은 것 같았는데, 아마도 '''라벤더 밭을 뜯어먹고 오신 것 같군요'''"[2] 세계 제일의 탐정은 상황을 보면 바로 결론에 도달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결론만 알 수 있을 뿐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3] 아마도 미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