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윈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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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은 자기가 수리할 수 없거나, 개선할 수 없는 기계를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약간의 '충격 보정'을 '''생체에 가하는 데''' 아무런 주저도 없습니다. 특히 촉수같은 것한테요. 조안은 언제나 우호적인 터렛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1. 개요
프레이 - 문크래쉬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 트랜스스타의 수석 엔지니어로, 연인으로는 같은 엔지니어인 브라이언 청이 있다. 우수한 엔지니어로서 엔지니어의 업무실인 문워크 트램 입구에 조안 윈슬로의 석상이 전시되어있다. 특히 터렛에게 애착이 강한건지 터렛 개개에 '''일일히 이름을 붙히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한다.(...)
2. 스테이터스
두 번째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로, 타이폰 스킬에 의존하는 안드레아스나 인간스킬로 화기 깡화력을 올리는 바티아, 분란 조장으로 승부를 보는 라일리 유와 달리 이쪽은 어느쪽으로 유틸성이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사용하기 편한 스킬로 구성되어있어 상당히 도움이 된다.
2.1. 뉴로모드
2.1.1.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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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 (Repair)
조안 윈슬로의 핵심 기술. 최소 1단계까지는 스토리 미션 상 필요하고, 이 외에도 무기 수리도 가능하게 해줄 뿐 만 아니라 고장난 승강기, 문, 차후 탈출에 써먹을 미믹 포탈 등등을 수리해놓으려면 만렙까지 찍어야 하니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 만렙을 찍어놓기만 하면 문을 수리해서 안에 있는 걸 손쉽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2] 파손된 기물을 수리할 수 있어 좀 더 수월한 플레이를 가능케 하거나 장애물 등등을 제거할 수 있다. 사전에 미리 정리해놓는 식으로 써먹으면 된다.
- 슈트 개조 (Suit modification)
초반에 굴려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유일하게 인벤토리 슬롯과 슈트 칩셋 슬롯이 확장되는 스킬 보유자라, 만렙까지 찍어놓으면 굳이 뮬이 안 끌고다녀도 압도적인 짐 보유량을 자랑한다. 초반에 미리미리 루팅해놓는 편이 효율이 좋고, 시간 단축도 가속할 수 있어서 반드시 찍어놓아야 한다.
- 해체 (Dismantle)
- 물질 전문가 (Material Expert)
초반에 굴려야 하는 이유 중 둘. 초반에 빠르고 많은 자원을 확보해 놔야 시뮬레이션 내에서 활용할 여지가 넓어지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찍어줘야 한다.
- 파일럿 (Pilotting)
승무원 기숙사 내에 위치한 셔틀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탈출 방법을 늘려주니 그냥 찍어주자. 어차피 루트는 한 곳 당 한 명이므로 누군가는 셔틀을 타고 가야 한다.
- 충격 보정 (Impact Calibration) / 개발살(Pulverize)
렌치를 강화하는 스킬이다. 본편에서는 이 스킬깡으로 렌치 무쌍을 찍을 수 있었는데 더 흉악해졌다. 이제 등급이 렌치에도 추가돼서 엘리트 등급을 먹고 이걸 풀로 찍으면 보스 빼고는 적들이 버틸수가 없다.(...) 특히 엘리트 렌치는 화력이 어지간해서 세 자리 수라는 무시무시한 깡뎀을 자랑하는데, 여기에 속성까지 부여되면 인간 흉기가 된다. 다만 렌치로 직접 갈길만한 경우가 적기 때문에 타이폰 스킬을 완전히 포기할 거라면 반드시 찍자.
- 역설계 (Reverse Engineering)
개사기 스킬 1. 무조건 찍어라. 말 그대로 시뮬레이션 내에서 얻은 무기나 아이템을 하나 희생하여 임시 설계도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얻은 청사진은 심포인트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즉, 미리미리 엘리트 등급을 갈아서 확보하면 화력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된다. --심포인트 소모가 문제지.''' 이걸로 무기 이외에 가장 중요한 Delay.loop나 뉴로모드도 구매 가능하기에 초반에 미리미리 찍고 하나씩 갈아버리자.
업데이트로 바뀌었는지 설계도를 하나밖에 소유하지 못한다.이게 무슨뜻이냐면,만일 delay.loop를 역설계해서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데 글루건을 역설계할경우 delay 설계도는 사라지고 글루건이 대체한다는뜻이다.자신 플레이스타일에 맞춰서 신중히 사용하자.- 터렛 소환 (Summon Turret Companion)
터렛 소환 1에 한해 사전에 설치되어 있는 스킬이자 전용 터렛을 소환할 수 있는 스킬이다. 탄도 터렛만 소환되며, 소환 즉시 해당 위치에 배치되어 바로 공격이 가능하다. 화력 자체도 준수하고 타이폰 스킬을 깔아도 적대하지 않는 터렛이다보니 유용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파괴되지 않는 것도 아니거니와 무조건 재시전까지 1분 가량을 대기해야 하며 무조건 1대만 소환 가능하므로[3] 그렇게까지 화력에 도움은 되지 않는다. 초반 페이즈에서는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후반부에서는 느려터진 쿨타임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초반 레벨에서 큰 효율을 보이고 후반부에서는 별 쓸 일이 없는 반 잉여 스킬. 여담으로 터렛을 소환할 때마다 저마다 이름이 다르다.(...)
2.1.2. 타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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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격 폭발 (lectrostatic Burst)
- 기계 사고 (Machine Mind)
2.1.3. KASMA 컴패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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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페이즈 3부터 추가 및 자동 언락되는 컴페니언 소환 스킬. 바실리스크가 KASMA App으로 전송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상시 소환을 PSI 소모 없이 ON/OFF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며, 특히 뮬 오퍼레이터는 '''문크래쉬의 최고 OP 스킬'''로 평가받으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으로 문 크래쉬 DLC를 구매하게 되면, 이 둘을 꾸미는 게 가능해지는 여러가지로 뿜기게 한다.(...)
- 뮬 오퍼레이터 (Mule Operator)
- 펫 미믹 (Pet Mimic)
여담으로 이녀석을 꾸미게 되면 난데없이 모자가 소환돼서 씌워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뿜기게 된다.(...)
3. 평가
압도적인 유틸성으로 승부하는 올라운더
초반에 강력한 포텐셜을 자랑하며, 후반에서도 훌륭한 유틸성을 자랑한다.
초반에 강력한 포텐셜을 자랑하며, 후반에서도 훌륭한 유틸성을 자랑한다.
안드레아스 이후에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압도적인 유틸성을 자랑하는 문크래쉬 희대의 사기캐. 화력 자체도 전기 폭발 덕에 강력한 편인데다, 뉴로모드로 인간 스킬을 어느 정도 확장해두면 이런 사기캐가 따로 없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초반전용 캐릭터. 수리로 고장난 문을 따주거나 고장난 기물들을 수리하여 차후 플레이할 다른 캐릭터의 진로를 확보해주거나, 진입 불가능한 방을 열어서 미리미리 중요 아이템들을 회수할 수도 있고, 압도적인 인벤토리 양으로 잡템 및 자원을 부담없이 확보할 수도 있다. 특히 초반에는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루트 파악 및 확보가 중요하다보니 유일하게 인벤토리 슬롯을 확보할 수 있는 스킬이 붙은 윈슬로가 큰 활약을 하게 된다. 거기에 자원 활용율도 가장 높아서 초반에 최대한 먹을 걸 먹고 자원으로 갈아버리면 다른 캐릭터보다 많은 자원을 확보할 수 있기에 여유 자본 확보가 가장 좋은 캐릭터. 무엇보다도 유일하게 무기를 수리할 수 있기에 부담없이 엘리트 무기를 얻어서 팍팍 쓰고 수리를 통해 내구도를 100%로 맞춰놓으면 다른 캐릭터들이 다른 자원을 안 들이고 강력한 화력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화력 면에서도 큰 단점이 없는 것도 막강한 장점 중 하나. 전기 폭발을 통해 타이폰 화력을 챙길수도 있고 특히 마비류 효과가 생각보다 좋고, 보스급이 전기 쪽에 취약한 편이라 상당히 포텐셜이 높다. 기계류 한정 cc기에 포텐셜도 낮지만, 오퍼레이터가 자주 나오는지라 낮은 티어라면 찍어도 괜찮은 기계 사고도 보유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생존형 스킬이 전무하다. 슈트 개조로는 슈트 내구도를 전혀 올릴 수 없기에 말 그대로 맨몸으로 상대하는 꼴이라서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 그 외에도 기본 PSI가 50밖에 안되고 이걸 늘릴 방법이 없으므로 전기 폭발도 연속으로 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슈트 개조를 만렙으로 올리면 8개의 칩셋을 낄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가 되기에 이 부분은 칩셋빨로 보강해줄 수 있다. 부상 확률이나 속성 데미지를 완화하는 칩셋이나, PSI 수치를 늘려주는 고급 칩셋이 많아서 중반까지 플레이하면 사실상 약점이 전무한 캐릭터가 된다. 거기에 유일하게 렌치 강화 스킬이 붙은 캐릭터라 사이코스태틱 커터보다 이쪽을 들고다니는게 좋은데,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수리 스킬로 화력을 오-랫동안 쏴갈겨도 지장이 없기에 오히려 깡뎀 특화인 엘리트급 렌치를 들면 빠루 대마왕의 전설을 볼 수 있다.
4. 팁
5. 스토리 임무
5.1. A Little Bird Told Me
승무원 기숙사의 의사인 겐 미즈키(Ken Mizuki)의 사무실[5] 에 있는 memory marker에 접근하면, 조안이 '''렌치로 켄의 뚝배기를 깨는 것'''으로 임무가 시작된다.[6] 방에 숨겨진 캔의 비밀번호를 찾아 터미널에 온 메일을 확인해보면, 조안의 연인인 브라이언(Brian Chung)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빼돌렸다는 내용의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경비 터미널을 이용하여 브라이언을 찾으면 이미 Pytheas Labs에서 '''이미 팬텀화 되어''' 격리실에 갇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브라이언의 팬텀을 죽여 브라이언의 소지품을 검사해보면 그가 조안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숙소에서 그가 조안에게 줄 조형물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Moonwalk에서 브라이언의 선물을 완성시키면[7] 임무 완료.
6. 여담
스토리 상으로 생사 여부가 완전히 확인이 안 되는 인물이다. 안드레아스는 스토리 중 텔레패스에게 머리를 폭파당해 죽고 라일리는 KASMA의 공작에 의해 시체로 발견되며 비제이 바티아도 시체가 발견된다. 클레어 위튼은 탈출 포드에 탑승하는데는 성공했고 생사 여부는 비제이 바티아를 플레이할 때 결정할 수 있어서 확인이 안 되지만 높은 확률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안은 그 어디에도 죽었는지 살았는지에 대한 단서가 없다.
[1] 원문은 volunteer(자원자)로 안드레아스를 의미하는 것이다.[2] 다만 문의 경우 수리 2까지만 요구한다.[3] 무슨 소리냐 하면 터렛을 재소환하면 기존 터렛은 사라지고 새 터렛만 남는다.[4] 농담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난데없이 인벤토리 전부 삭제라고 말하고나서 농담이라고 웃어대기도 한다.(...)[5] 라운지 홀 2층에 알렉스 유 사무실과 같이 있다. 알렉스 유 사무실과는 정비 통로로 연결되어있으니 참고. 거기에 이쪽 아래로는 바로 트램으로 직결하는 구멍이 있어 적이 홀에 많다 싶으면 우회도 가능하다.[6] 다만 시작하자마자 당황하는 걸 보면 우발적으로 벌인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연인이 이송된 게 아닌 실험체로 빼돌려진 것이 발각돼서 그런 듯.[7] 조안의 상반신 조각에 새 모양 조형물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