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 문크래쉬
1. 개요
E3 2018에서 공개된 프레이(2017)의 DLC이다.
1.1. PC 시스템 요구 사향
2. 발매 전 정보
E3 2018 베데스다 컨퍼런스 시작전에 아케인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프레이관련 트레일러가 공개될 것이라 예고했고 E3 2018에서 공식적인 프레이 DLC와 동시에 VR 버전이 공개되었고 DLC인 문크래쉬는 공개된 날 바로 런칭을 시작했다.
2.1. 트레일러
3. 게임 관련 정보
3.1. 스토리
트랜스스타의 비밀 달기지가 프레이의 아웃브레이크 시점과 맞물려 통신이 끊어지는 등 고립된 상황에서 문제의 경위를 확인하고, 달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작과 달리 주인공은 달에서 주둔하고 있는 KASMA 그룹의 첩보위성 담당자인 피터이며, 트랜스스타의 비밀 달 기지에서 습득한 블랙박스가 담긴 오퍼레이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스포일러1]
3.2. 게임 플레이
* 문크래쉬는 프레이의 시스템 + 로그라이크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각 시뮬레이션마다 맵은 유지되지만 그 안을 구성하는 위협요소, 아이템, 적들은 매번 바뀌게 된다. 한 시뮬레이션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면 시뮬레이션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적들이 많이, 더욱 강력하게 리스폰된다.[2] 또 스토리를 진행하면 할 수록 시뮬레이션에 여러가지 변수가 추가되어 예측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3]
- 문크래쉬의 표면적 목적은 각 캐릭터의 스토리 미션을 통하여 두절 당시의 문베이스 상황을 재구현하여 자료를 빼돌리는데에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다섯 인물 모두 피테아스 비밀 연구소에서 탈출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유의해야할 것은 같은 시뮬레이션 안에서 한 캐릭터가 탈출하는 과정은 다음 캐릭터가 탈출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즉 캐릭터가 루팅한 것, 시뮬레이션의 불안정한 정도, 사용한 탈출수단 등 모든 것이 다음 캐릭터의 탈출에 영향을 준다. 즉, 다음 캐릭터의 탈출을 위해 적절히 아이템을 남기고 가능한 빠르게 탈출해야한다.[4][5] 특히 사망한 캐릭터가 있는 경우 리셋하지 않는 한 계속 죽어있게 되며 그 동안 먹었던 아이템들도 이 사망한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데 재수가 없다면 이 캐릭터가 팬텀화돼서 돌아다니고 있어 상당히 난감하다. 만약 캐릭터가 전부 죽게 된다면 자동 초기화된다.
시뮬레이션 안에서 획득한 각 캐릭터의 뉴로모드와 심 포인트[6] 는 시뮬레이션을 종료하여도 유지된다. 심 포인트로는 각 캐릭터를 플레이하기 전에 포인트를 지불하여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데, 처음 시작 시 3000 심 포인트가 주어지며, 이후 타이폰을 얼마나 죽이느냐, KASMA의 지령[7] 을 얼마나 수행하느냐에 따라 포인트를 추가로 먹을수 있다. 설계도와 칩셋은 한 번 얻으면 구매 목록에 추가되어 이후 심 포인트로 구매하여 소지한 채로 시뮬레이션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각 캐릭터마다 특수한 직종을 수행하며, 해당 직종에 맞는 뉴로모드를 해금할 수 있다. 자원자의 경우 실험체로 쓰이는 용도를 반영해서 미믹 스킬을 올릴 수 있다든지, 엔지니어는 엔지니어 스킬 특화라든지.
적들과 무기 또한 추가되었는데, 기본 기능은 거의 비슷하지만 바리에이션이 늘어났으며, 주변 사물을 '''염력으로 던져대는 악몽'''도 등장하는 등 오히려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있는 상태. 특히나 문크래쉬에서는 모든 스킬트리를 해금시킬수도 없고 뉴로모드 획득 난이도도 본작과는 비교도 안되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어진다.[8][9]
3.3. 본편과의 차이점
- 업데이트로 추가된 서바이벌 옵션이 여기선 패시브로 들어가게 되었다. 때문에 각종 상태이상 외에도 무기고장 등이 빈번해져 복수의 동일 무기를 요구하게 되어 인벤토리 관리 난이도가 높아졌다.
- 본편에서는 시간제한 개념이 설정상으로는 존재했지만 실제로는 극후반에만 존재하는 반면, 문크래쉬는 각 캐릭터마다 변수 단계 불안정 레벨이라는 시간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빠른 클리어를 요구하게 된다.
- 본편에서는 모건 유만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다섯명을 플레이해야하며, 변수 레벨과 환경 및 조건에 따라 인벤토리도 공유한다.[10]
- 추진기에 고속 기동 기능이 추가되었다. 공기를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직선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기능이 생겼는데, 팬텀시프트가 사라진 대용으로 등장한 것. 팬텀 시프트와 달리 psi를 소모하지 않기에 사용이 매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급속 후진 등도 가능해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반드시 추진기가 있어야 하며, 지면에 발이 닿아야 충전되므로 공중에 떠 있을 경우 매우 느려진다.
- 심포인트 개념이 추가되었다. 시뮬레이션 전에 각종 물자 및 무기, 칩셋 등등의 설계도[11] 를 먹게 되면 비로소 해금된다. 처음에는 핸드건과 핸드건 탄밖에 제공하지 못하지만, 설계도를 지속적으로 얻게 되면 delay_loop 아이템도 구매 가능하다. 여기저기서 행한 행동 등으로 초반에 픽 죽어버리지만 않는다면 5000~10000포인트는 쉽게 벌 수 있다. 그러나 구매한 아이템은 공유되지 않고, 초기화 시 사라져버리므로 여차하면 심포인트 낭비로 이어지게 된다.
- 본편보다 물자압박이 매우 심한 편이다. 본편에서는 여기저기 돌아다닐 여유가 많고 무기 강화 및 수리도 용이한지라 자원 수급을 통한 물자 보급이 여유있다못해 넘쳐나는 한편, 이번 편에서는 인벤토리도 1~2단계로 고정인데다 시간 압박, 수리 불가능 등으로 인해 잡템을 들고 다니기 힘들어지고 그 결과 중간중간 물자 보급에 애로사항이 꽃피기 쉽다. 물론 사전에 심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그것도 설계도를 먹어야지 해금되는지라 초반에는 물자 부족으로 렌치질을 자주 하게 될 것이다.
- 반면 뉴로모드가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 초반에는 쪼달리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중반쯤 되면 어지간해서는 뉴로모드 청사진을 입수해 1000포인트로 구매 가능하기도 하고, 뮬 오퍼레이터로 자원 몰아넣기를 통해 뉴로모드를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각 캐릭터의 뉴로모드 스킬 수가 절반도 안되는지라 자체 요구량도 적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 무기 추가 외에 다양한 시스템이 변동 및 추가되었다.
- 본편의 무기 외에도 여러 추가 무기가 등장한다. 사이코스태틱 커터라는 근접 무기가 하나 더 추가되었고, GLOO 수류탄이나 타이폰 포자와 같은 투척 무기 2종, 터렛 종류 2기가 추가되어 좀 더 다채로운 무기 활용도가 늘어났다.
- 이제 속성무기도 등장하게 되었다. 화염속성의 경우 화염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든지, 마비파 혹은 공표 효과를 뿌린다든지 하는 식. 전용 개조가 된 무기 형태로 등장하며 이는 투척무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가 동일하다. 대개 강화된 등급 이상부터 등장하며, 낮은 확률로 표준 등급에도 붙기도 한다.
- 무기 강화가 불가능하다. 대신 4단계로 나뉘어진 등급으로 사전에 업그레이드 키트로 강화된 무기로 랜덤하게 등장한다. 무기 설계도와 칩셋 설계도는 유이하게 등급별로 입수가 가능하기에 운만 좋으면 엘리트급 설계도를 입수해서 활용할 수 있다.[12] 등급은 다음과 같다.
- 적들의 외형 뿐만 아니라 특성 또한 많이 바뀌었다.
- 미믹의 경우 속성 미믹의 등장 확률이 대폭 증가했으며, 확률적으로 얼굴에 붙어 지속 데미지를 가하기도 한다. 떼어내려면 좌클릭을 계속 갈겨야 하며, 빈번하게 변신하므로 찾기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 폴더가이스트의 경우 업데이트를 통해 강화된 것 외에도, 지속적으로 무기를 빼앗으려고 하는데 미믹과 같이 좌클릭을 계속 갈겨야 한다. 이 때 행동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빈틈이 생기므로 매우 위험해지며,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한 DLC인지라 재수없게 훅 가버릴 수 있는 위험요소가 되었다.[15]
- 텔레패스는 이제 강화형이 등장할 수 있다. 강화형은 기존 텔레패스에 자주색 배리어가 쳐지는데, 이 때 배리어를 공격해도 데미지가 다 막히는데다 역으로 공포에 걸리게 한다. 강화형은 100% 조종당하는 인간을 데려오는데, 이 인간들을 처리해야 비로소 상대할 수 있게 된다.
- 악몽의 경우 타이폰 스킬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게 되며, 변수 레벨이 6 이상일 때 등장하게 된다.
- 밀리터리 오퍼레이터는 여기서 경비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며, 레이저 공격 외에도 몸통박치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자기도 데미지를 받지만(...) 피격 시 확률적으로 뇌진탕이 걸리게 된다.[16]
- 추가된 적들은 다음과 같다.
- 크레이터와 문워크 지역에서 문 샤크라는 악몽급 유니크 타이폰이 등장한다. 평소에는 지하에서 활동하지만 진동을 감지하면 바로 추적해서 자면을 뚫고 올라온 뒤 근접 공격 혹은 염력으로 월석을 띄워 날려서 공격한다. 압도적인 맷집에 강력한 화력으로 잡는 게 상당히 어렵지만, 특성상 월면이 없는 곳에서는 추적할 수 없어서 등장 지역이 매우 제한된다.[17]
- 타이폰 촉수 둥지라는 적도 등장한다. 시스토이드 둥지와 비슷하지만 접근 시 촉수를 뿜어낸다는 차이가 있으며, 이 촉수에 닿게되면 지속적인 데미지를 받게 된다. 에이펙스의 촉수를 시스토이드 둥지화시켰다고 보면 된다. 자폭하는 식이 아니라서 공격해 파괴해야 하지만, 문제는 촉수에 총탄이 막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체력보다 화력을 더 뿜어내야 한다. 특징적으로 피아식별을 못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타이폰도 범위 내에 접근할 경우 촉수의 공격을 받는다. 라일리 유의 경우 무력화된 촉수 둥지에서 타이폰 고치라는 투척형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로 투척 지점에 촉수를 소환할 수 있다.
- 하베스터라는 특수 오퍼레이터가 등장한다. 일반 오퍼레이터와 달리 거대한 차량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빨아들이는 즉사 공격을 가하는데 재수없이 중립상태에서도 말려들어갈 수 있다. 전면부에는 화기가 거의 안 먹히고 속성 공격도 잘 안 먹히지만, 후면 공격과 사이코블래스트는 강력하게 먹히는 편. 파괴 시 소량의 재료와 통제 모듈을 입수할 수 있다.
- 연구가 간소화되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연구는 이제 무조건 한 번만 하면 되며, 캐릭터간 연구 데이터도 공유되기 때문에 사이코스코프의 효용성이 급락했다.
3.4. 시뮬레이션 변수
본편과 달리[본편스포일러] 모종의 이유로 상황이 담겨있던 오퍼레이터가 손상을 당해서 캐릭터를 해금하거나 스토리 미션을 깰 때마다 변수가 추가되어 불안정해진다. 가면 갈 수록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탐험보다는 클리어를 목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이유. 페이즈가 바뀔 때마다 시뮬레이션 밖에서 바실리스크가 피터를 호출하므로 페이즈 변동을 알기 쉽다. [18]
1 페이즈
- 방의 유무: 불필요한 방의 경우 위치나 목적 등이 바뀌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정비실이 있던 구역이 트라우마센터가 되거나 다른 방으로 바뀌는 식. 다만 이 경우 방이 등장하는 위치가 고정적이라 크게 문제가 안된다. 특히 크레이터 컨트롤 센터와 연구소로 이어지는 지하터널이 매몰되는 경우도 있다.
- 자원의 위치: 자원의 위치가 매번 바뀌게 된다. 단, 황금 상자의 경우 위치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황금상자의 위치는 외워두는 편이 좋다.
- 적의 종류와 위치: 적의 위치나 종류가 매번 바뀌게 된다.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적의 종류가 꽤 많이 바뀌는 경우가 많고, 불안정 레벨이 오를 때 리스폰하는 것 외에도 종류나 강화된 형태로 추가되기도 한다.
- 문 및 기기의 상태: 문이 잠겨있거나, 파괴되어있기도 한다. 전자는 해킹으로만, 후자는 수리로만 들어갈 수 있다.
- 시뮬레이션 불안정한 레벨이 표시된다. 최대 레벨 6까지 존재하며 레벨 6이 되는 순간 자동 초기화된다. 해당 등급은 한 번 올라가면 절대 내려가지 않으며, 다른 캐릭터로 바꿔도 등급은 유지된다.
- 각종 환경 위협요소 추가(누수, 화제, 누전, 방사능)[19]
- 시뮬레이션의 불안정해지는 속도 가속
- 바실리스크 동료 앱 추가. 자세한 능력 및 팁은 아래 등장 인물 항목 참조.
5 단계 - 네 번째 캐릭터 해금.
- Crater에 먼지 폭풍이 불어 시야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25]
- 구역 중 하나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있다.
- 시뮬레이션의 불안정해지는 속도 가속 v2
6 단계
- 악몽 타이폰이 당신을 사냥한다.
- 의료 센터의 개수가 줄어듦
- 시뮬레이션의 불안정해지는 속도 가속 v3
3.4.1. 불안정 레벨
한글판에서는 손상 등급이라고 불린다. 시뮬레이션 변수 2단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시간 제한 개념을 시뮬레이션으로 바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시뮬레이션이 불안정해지고,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불안정 등급이 높아지는데 최종적으로 6등급까지 가게 되면 바로 초기화된다.
거기에 단순히 등급이 높아지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순간부터 사살했던 타이폰들이 전부 리스폰하며, 더욱 더 강해진 상태로 등장하게 된다.[26] 더하여 아예 원래는 나오지 않던 곳에서 적들이 추가적으로 나오는 등, 난이도가 점점 오르게 된다.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이 불안정해지는 속도가 가속되므로 진행할 때마다 이 불안정 등급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관건이 된다. [그러나]
불안정 등급마다 나오는 적들이 강화, 추가가 되는데 레딧이 엔진으로 뜯어본 결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바뀌게 된다.[27]
이 외에도 레벨이 오를 때마다 고티어의 타이폰과 오염된 적들이 등장하며, [28] 레벨 3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속성 붙은 팬텀 및 미믹들이 등장하기 시작할 뿐만 아니라, 고정적으로 보스[29][30] 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져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다만 심포인트 배수도 같이 올라가므로 단계를 높일수록 포인트 벌기가 쉬워지기도 하므로 몇 레벨에서 유지하는지가 관건.
한 번 올라간 불안정 레벨은 절대 못 내리지만, Delay loop.time이란 모래시계 형태를 한 아이템으로 레벨을 관리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레벨 게이지를 낮춰서 시간을 벌게 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드물게 잠겨져 있는 방에서 얻을 수 있거나, 보스급 적을 쓰러트리면 1개 얻을 수 있다. 만약 설계도가 있다면 2500 심포인트로 구매하거나, 금속, 합성물, 이질물 각각 2개씩 소모해 제조할 수도 있게 되어 어찌저찌 공급은 가능하다. 문제는 변수 페이즈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효율이 급속도로 떨어지게 되는데 2페이즈나 3페이즈에서는 2~3개로 레벨 게이지 전체를 관리할 수 있었다면, 4페이즈 이후부터는 4~5개로도 모자라게 된다. 필드 내에서도 그리 쉽게 얻을 수 있지도 않고, 사전에 확보하거나 제조하는데도 한계가 있으니 적정 레벨로 관리하면서 최대한 빨리 깨는 것이 관건이다.
3.4.2. 심 포인트
시뮬레이션에서 행한 행동들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총칭한다. 포인트 지급은 다음과 같은 행동에 의해 지급된다.
- 적 사살: 종류별로 다르게 지급되며, 팬텀은 속성별로 다르게 지급된다.[31]
- 정보 획득: 승무원 위치 확보 및 키카드, 패스워드, 청사진, 칩셋, 지도, 음성 로그 등등 입수하는 형식으로 입수할 수 있는 모든 정보 또한 점수에 포함된다.[32]
- 루트 확보: 모든 구역 해금 및 잠겨져있거나 고장난 방을 수리 및 해킹하여 열게되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스킬 해금: 인간 스킬 및 타이폰 스킬을 해금하게 되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캐릭터 및 스토리 해금, 클리어: 캐릭터를 해금하거나 스토리를 클리어하게 되면 각각 1000포인트씩 얻을 수 있다. 만약 초기화 후 한 번도 죽지 않고 탈출시키면 추가 보너스로 4000포인트가 지급된다.
- KASMA 지령 클리어: KASMA 지령을 클리어할 때마다 점수가 지급된다.
3.5. 등장인물
4. 팁
- 다른 아이템들도 필수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두 아이템은 다름 아닌 스턴 건과 추진기다. 시작하자마자 시간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강력한 고속 기동이 가능해지므로 자원 부족에 허덕이는 초반이나, 후반에나 잘 써먹을 수 있다.
스턴 건의 경우 초반에는 그저 그런 아이템이지만 은근히 오퍼레이터 계통 적들이 많이 나오는 관계로 챙겨두면 좋다. 거기다 이제 텔레파스가 인간을 대동할 경우, 인간을 전부 무력화해야 사살이 가능해지는데 일반 화기로 하나하나 인간을 사살하려고 하면 은근히 맷집이 강해서 체력과 탄약 모두 엄청난 출혈을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스턴 건을 가지고 있다면 한 방에 기절시키는 게 가능해지므로 쉽게 텔레파스를 잡을 수 있다. 테크노패스에게도 잘 먹히는 건 덤. 무엇보다도 뉴로모드 스킬 중 타이폰 스킬에 과투자하게 되면 타이폰 게이트가 플레이어를 타이폰으로 인식하고 막아버리는데, 이 때 스턴 건 한 방만 먹이면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므로 후반에는 필수 아이템이 된다.
- 빠르게 변수 3 페이즈로 돌입하는 걸 추천한다. 시뮬레이션 변수 3페이즈에 돌입하게 되면 짐꾼인 뮬 오퍼레이터가 해금되는데 말 그대로 추가 인벤토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에게 계승시킬 수 있으므로 이 점을 활용하면 고티어 무기와 자원 및 약품 등을 계승시켜 다른 캐릭터에게 큰 도움이 된다.[33] 특히 자원 공유의 이점이 엄청나게 큰데, 뮬을 쓰기 전에는 한 명이 죄다 스크랩해버리면 나머지는 조립기를 전혀 활용을 못하게 되지만, 뮬에다가 자원을 저장해놓고 다니면 저축이 가능해서 만약 Delay.loop나 뉴로모드 설계도, 혹은 조안 윈슬로우의 역설계 스킬로 확보한 엘리트급 무기를 찍어내는 게 용이해져 심포인트를 압도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뉴로모드의 경우 저축해놨다 신규 해금된 캐릭터에게 몰아주기가 가능해 심포인트를 크게 아낄 수 있다.
- 만약 뮬 오퍼레이터가 없다면, 알아보기 쉬운 시체에 짱박는 방법도 있다.(...) 굳이 시체가 아니여도 알아볼 수 있는 인벤토리 오브젝트라면 전부 가능한데, 재활용기에 짱박았다 죄다 스크랩해버릴 수 있으므로 시체에 박는 게 안전한 편. 대표적으로 처음 혹은 탈출 성공시 시작하는 첫 부분인 환기실의 테리 브라운이 있다. 얘와 환기실과 크레이터의 연결되는 부분의 시체, 그 앞의 문샤크 경고용 시체는 고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미리 짱박아놓으면 좀 편하게 갈 수 있다. 혹은 뮬 오퍼레이터의 인벤토리가 모자란 경우에도 활용이 쉽다.
- 스토리 퀘스트를 전부 깼다는 전제 하에 추천되는 순서는 클레어 휘튼 → 라일리 유 → 조안 윈슬로우 → 비제이 바티아 → 안드레아스 알레크나다. 뭐 어떤 순서로 하냐는 플레이어 몫이긴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게 비교적 편하게 가는 것도 사실이다. 클레어 휘튼이 해킹 스킬을 가지고 있어 잠긴 방과 금고를 죄다 털 수 있을 뿐만 아니라[스포일러2] 미리 터렛을 해킹해놓으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라일리 유가 클레어가 얻어놓은 고티어 무기로 상대하면서 촉수에게서 포자를 회수한 후 미믹 스킬로 고장난 문들을 지나서 먹을 걸 다 먹고, 조안 윈슬로우가 그 동안 모아논 수리 키트로 터렛 및 시설 수리, 무기 수리를 해놓고 가면 비제이 바티아가 수리해놓은 무기로 무쌍을 찍고, 남은 무기와 아이템으로 안드레아스가 무쌍을 찍는 식으로 진행하면 편하다.
- 사이코스태틱 커터를 가장 얻기 쉬운 방법은 먼저 피테아스 연구소를 터는 방법이 있다. 프로토타입 사이코스태틱 커터를 개발하는 방에서 고정적으로 엘리트급 커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
- 사실 중반 페이즈쯤 가게 되면 어지간한 무기와 탄은 해금되므로 보스급 적들을 상대하는 것도 용이해진다. 이를 초반에 잘 활용하면 Delay.loop 확보를 통해 작정하면 레벨 1에서 전부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 그러나 가급적이면 1캐릭터당 레벨 1씩 올리는 걸 추천하는데, 재스폰되는 적이 강력해지지만, 한 바퀴 돈 시점에서 루팅할 장소라곤 거의 적을 패고 루팅하는 것 빼곤 없는지라 자원 수급용으로 리스폰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
- 음식은 음료를 제외하고 술과 음식은 죄다 스크랩하는 걸 추천한다. 어차피 그걸 먹는걸로 효율 보는 캐릭터가 절반 정도밖에 안되는지라 회복 키트를 들고 다니는 게 인벤토리 저장용도로 더 쓸만하다. 단, 음식은 최소 5개는 남겨놓는게 좋은데, 탈출 루트 중 하나를 사용하나인 매스 드라이버가 음료 5개, 음식 5개, 방사능 억제제 1개를 요구하기 때문.
- 컨트롤 모듈은 최소 2개는 확보해 놓는 걸 추천한다. 중반 페이즈 이후에는 최소 한 군데 이상이 전력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고, 트램도 최소 한 군데는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 한 바퀴 돌면서 모듈이 빠진 곳을 체크하고 끼워주는 걸 추천한다. 가장 얻기 쉬운 곳은 크레이터, 문워크이며[34] 피테아스 연구소나 승무원 거주지에서도 고정적으로 1~2개를 얻을 수 있어 모자라지는 않는다. 물론 다 끼워져 있다면 잉여템으로 전락하므로 다 갈아버리자.
- 새로 등장한 악몽급 타이폰인 문 샤크는 체력이 다른 타이폰에 비해 월등히 높은데다 공격 저항 속성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주기 매우 힘들다. 포탑의 공격의 경우 공격 저항이 적용되지 않으나 문 샤크가 염력으로 바위를 던지면 맞고 그대로 넘어져 작동이 정지해버린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이폰 고치"를 사용하는 것. 투척 지점에 타이폰 촉수를 소환하는데 무시무시한 속도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하나만 있어도 손쉽게 잡을 수 있지만 가끔 문 샤크가 촉수를 공격해 제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최소 2개를 챙겨주자. 라일리 유의 경우 파괴된 촉수 둥지에서 얻을 수 있다.
5. 평가
6. 여담
[1] 사용된 음악은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 시뮬레이션을 통해 죽고 다시 시작하는 것을 빙빙 도는 것으로 차용해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노래는 '''미트스핀''' 밈으로 유명한 노래인지라 아는 사람이라면 정신이 아득해진다(...).[스포일러1] 마지막 지령까지 처리한다면 주인공은 산소가 바닥난 첩보위성에서 회수되어야 했지만, KASMA 그룹의 예산부족(...)을 이유로 회수를 거부당하고 그대로 처분당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의 담당자인 바실리스크의 안배로 첩보위성째로 달에 착륙, 마침 주변에 있던(?!) 셔틀을 타고 지구로 귀환한다. KASMA 그룹의 스파이인 클레어 또한 바실리스크가 담당하는데 클레어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임무가 주인공을 위한 준비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면 보너스 영상이 나오는데 직접 보자(...).[2] 총 5단계로 나뉘어 지며, 최종적으로는 시뮬레이션이 붕괴하며 강제종료된다. 일종의 타임제한이 있는셈이다.[3] 화제, 방사능, 누수에서 시작하여, 한 구역의 전기모듈이 고장나거나,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있다던가, 문베이스에 먼지폭풍이 불어 시야 확보가 안되는 등의 변수가 추가된다.[4] 조금의 위험감수를 한다면 맵 안의 모든 적대적 존재들을 처리하는 것으로 다음 탈출하는 캐릭터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 [5] 만약 적대적 존재에게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고 죽었다면, 해당 개체가 받은 데미지도 유지된다.[6] 시뮬레이션에서 적을 죽이거나 임무를 완료하는 등의 특정 행동을 취해서 얻을 수 있는 점수.[7] 일종의 사이드 퀘스트로 도전과제와 같이 특정 행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벌 수 있다.[8] 대표적으로 글루 터렛과 레이저 터렛이 있다. 아군이 쓰면 고만고만한데, '''테크노패스'''가 쓰면 난이도가 엄청 올라가게 된다. 레이저 터렛의 화력이 장난아닌데다, 오염된 글루 터렛으로 발이 묶이는 동안 테크노패스의 전격과 오퍼레이터와 터렛의 공격에 맞고 훅 가버리기 때문.[9] 단, 어려운 난이도는 문크래쉬 초반 이야기이다. 심 포인트와 뉴로모드가 쌓이게 되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타이폰들을 찍어누르는 것이 가능하다.[10] 환경의 경우 변수 레벨의 상승 외에는 초기화 전 까지 상황이 유지된다. 이 환경 공유는 먹은 아이템까지 공유되기 때문에 선택을 잘해야 한다. 다만 중반부터 사용 가능한 뮬 오퍼레이터가 인벤토리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무색해지는 경우가 많다.[11] 칩셋의 경우 그냥 먹기만 하면 해금되는 듯하다.[12] 혹은 조안 윈슬로우의 임시 설계도 스킬을 활용하여 초기화 전까지 제조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바꿀 수 있다.[13] 예외적으로 내구성이 초특화된 강화 무기도 등장하는데, 이 때는 '''150%'''짜리 내구도가 달린 강화 무기도 등장한다.[14] 단, 근접무기는 예외다. 특히 근접무기의 지위는 엄청나게 높아졌는데, 근접무기 특성상 내구도 시스템이 없음에도 '''등급에 따른 강화 버프를 받도롯 슬롯이 부여되었기 때문.''' 만약 엘리트 등급 무기를 먹게 되면 초기화 전까지 주구장창 해당 근접무기만 쓰고 나머지 근접무기는 갈아버리거나 상비용으로 몇 개 남겨놓으면 된다.[15] 리프트 능력으로 천장에 부딪히면 강한 데미지를 먹는 것으로 바뀌어 잘못 밟으면 한순간에 사망해버릴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염력으로 발사된 물건들도 상당한 데미지를 주므로 주의.[16] 뇌진탕 시 반영구적으로 PSI 총량이 깎이며, 뇌진탕용 약으로 치료하거나 의료 오퍼레이터로 치료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17] 때문에 암반지역만 골라 도망다니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기도 한다.[본편스포일러] 본편의 모든 상황이 모건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이었다.[18] 아예 페이즈 넘어갈 때 바실리스크가 어떻게 변수가 추가되었는지 메일을 날려주므로 미리 읽어보고 가는 걸 추천.[19] 원래는 방사능이 없던 지역이거나 있을 일이 없는 지역임에도 뜬끔없이 방사능 배럴이 나뒹구는 경우다. 예를 들면 농구를 하는 곳에 이 변수가 추가되면 각종 방사능 포대에 배럴이 농구장 한 가운데에 나뒹구는 식.[20] Mule이 노새라는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네이밍[21] 팻 미믹이 직접 물건 옆으로 가서 "미믹 여기 있어요." 하듯 태그를 찍어주며 감지 범위 내의 모든 미믹을 찾아 태그를 찍을 때까지 열심히 뛰어다닌다. 팻 미믹이 플레이어 옆에서 따라다니기만 할 경우 이는 주위에 위장한 미믹이 없다는 뜻이다.[22] 참고로 팻 미믹도 엄연히 타이폰이라서 타이폰 게이트에 걸린다.[23] Crater 중앙 타워 지하에서 제어 모듈 2개를 꽂아 복구할 수 있다. 제어 모듈은 맵 여기저기에 있으며 하베스터에도 하나씩 달려있고, 설계도를 입수하면 구매 혹은 제조 또한 가능하다. 정 안 되면 당장 갈 필요가 없는 구역의 제어 모듈을 뽑아다 꽂아서 복구해도 된다.[24] 이걸 막는 칩셋이 있다. 이 칩셋을 장착하고 죽으면 그 캐릭터는 팬텀화되지 않는다.[25] 환기 시스템이 고장난 결과[26] 예를 들어 불안정 등급이 2등급일 경우 미믹의 경우 미믹 2라고 등장하며, 등급이 올라가게 되면 미믹 3이라고 불리는 식.[그러나] 레딧이 엔진을 뜯어본 결과로는 크게 유의미한 차이도 나지 않고, 페이즈별로 오히려 늘어나는 기현상도 있는 등 정확히 얼마나 가속되는지는 알려져있지 않다.[27] 원래 링크에서는 레벨 6까지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레벨 5 이후부터는 그냥 즉사 및 초기화다. 원래 레벨 6까지 제작하려다 남겨둔 더미 데이터인 듯.[28] 레벨 1에서는 미믹 1이라고 붙은 게 레벨 2에서는 미믹 2라고 붙는 식. 그 외에도 저레벨에서는 미믹과 팬텀만 나오다 레벨이 오르면 폴터가이스트가 등장하는 식으로 종도 같이 추가되며, 더 레벨이 오르면 '''떼거지로 등장한다.'''[29] 문샤크 외에도 패스종 2종과 위버가 있다. 이들은 팬텀과 같이 잡템 및 무기를 떨구지 않고 본편처럼 타이폰 장기만 떨구지만, 추가로 Delay loop.time을 떨구기 때문에 만약 Delay loop.time의 설계도가 없다면 눈에 불을 키고 조지면서 다녀야 한다.(...)[30] 대표적으로 레벨 3 이후부터는 크레이터에서 텔레패스와 테크노패스가 등장하며, 문워크 매스드라이버 시설에 텔레패스가 등장한다.[31] 웃기는 건 기절한 인간도 사살 포인트에 들어간다.(...) 어차피 시뮬레이션 안에서 죽이는 거라 본편과 달리 엔딩 패널티조차 없어서 사살해도 지장이 없다보니... 그러나 어차피 돌아다니는 게 죄다 조종당하는 인간들이라 텔레파스 주변에서 배회하는데다 바로 사살하려고 해도 초탄으로 사살시키는 게 불가능 + 시간 제한 등으로 안전하게 기절시킨 후 텔레파스만 조지고 튀는 게 낫다. 그리고 죽여봤자 그렇게 큰 점수도 못 번다.[32] 동일한 청사진과 칩셋을 입수해도 점수는 확보된다.[33] 대표적으로 비제이 바티아가 이 특성에 혜택을 많이 받는다. 타이폰 기술이 전무해서 순수하게 화기깡으로 밀어붙여야 하고, 인간 기술도 딱 거기에 맞춰진 캐릭터인데, 그 때문에 무기 티어에 따라 자체 화력이 달라지기 때문.[스포일러2] 클레어 휘튼은 KASMA 스파이라서 해킹이 가능하다.[34] 하베스터가 고정적으로 모듈 하나씩을 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