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타케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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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일본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프로게이머로 현재 Team Liquid 소속, 본명은 타케우치 료타이며 하이타니, 후지무라, 고이치 등과 더불어서 자신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하고 있다. 생년월일은 1998년 3월 21일.

2. 상세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라시드 유저. 그 유명한 펑크와 동갑인 1998년생으로 매우 어린나이에 준수한 실력, 혼혈로 착각할 정도의 잘생긴 외모로 실력과 스타성 모두를 갖춘 전도유망한 영건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더들리를 플레이 했다고 하며, 패드유저다.[1] 2016년 버튼 매셔즈와 토팡가 채리티컵에서 준수한 모습을 선보이며 해외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그 덕분인지 당시 CPT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시즌1의 라시드 고수라는 이점을 받아 R/Kappa에서 후원을 받아 푸에르토리코 랭킹 이벤트인 퍼스트 어택 2016에 참가 고이치와 타타리안등 쟁쟁한 유저들을 물리치고 라시드로 첫 CPT우승을 달성했다.
북미FGC의 대부이자 같은 라시드 유저였던 Alex Valle는 새로운 우메하라의 등장이라며 칭송했고 이 우승으로 북미 파이널 결승에도 참전한다. 다음 해 열린 칸느 윈터 클래쉬 2017에도 초청받아 출전해서 우승하지만 시즌2에서는 가치쿤, 모케 등에 활약에 가려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2018년 시즌3가 개막하자마자 열린 EVO Japan 2018에서 수많은 강호를 때려잡고 위너스 파이널에 진출. 2위를 기록하며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2018년 3월 Team Liquid소속의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그러나 2018년의 모든 CPT 대회에서 EVO Japan 2018 때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여 포인트도 굉장히 저조하게 쌓을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자력으로 캡콤컵 진출을 좌절되면서 LCQ에 참전했지만 3위로 마무리하면서 캡콤컵 2018 진출에 실패했다.
2019년에 들어서는 지난 시즌에 캡콤컵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이 커서 그런지 CPT 대회마다 엄청난 결의로 참가를 하고 있으며 현재 가치쿤, 오일킹, JB, 빅 버드 등과 함께 CPT를 호령하고 있는 라시드 유저 중 한명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프리미어 대회인 NCR 2019에서 4위를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사이공컵(랭킹) 준우승과 Combo Breaker 2019(프리미어)에서 5위를 차지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현재 포인트도 꽤 쌓았으며, 이 성적과 폼을 연말까지 이어간다면 아쉽게 못이룬 캡콤컵 진출을 이번에는 해낼듯하다.

3. 여담


  • 다른 스트리트 파이터 프로게이머들과 마찬가지로 개인 방송도 간간히 하고 있다.
  • 얼굴은 보다시피 잘생긴 편이나, 키가 꽤 작은 편이라 같은 팀 동료인데다가 장신인 네모와 같이 있으면 삼촌과 조카같은 느낌을 강하게 준다.
  • 의외로 스파 외에는 그림 그리기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그림 솜씨도 굉장히 수준급이라서 스파도 잘하고 그림도 잘그려서 금손의 느낌을 주고 있다.
[1] 스파4 시절에는 스틱으로 게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