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 주니어 경비행기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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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섹스 카운티에서 마서스비니어드를 거쳐 반스터블로 존 F. 케네디 주니어를 태우고 가던 파이퍼 PA-32가 추락한 사고.
2. 사고 진행
존 F. 케네디와 아내 캐롤린 베셋 케네디, 시누이 로렌 베셋를 태우고 로리 케네디와 마크 베일리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3개월 전에 산 PA-32에 탑승한다.
2.1. 추락
오우 8시 28분 케네디의 비행기가 이륙하고 1시간정도 뒤, 수직으로 대서양에 추락한다.
2.2. 수색
사고 다음날 새벽 2시, 실종신고가 접수되었고 새벽 4시, 연안 경비대의 수색이 시작되었고 잔해가 발견되었다. 7월 19일, NOAA의 선박이 추락한 비행기의 동체를 발견하였다. 21일 오후, 다이버들은 케네디와 베셋 자매의 시체를 발견하였고 부검 결과 추락시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였다.
3. 사고 원인
사고당일은 기상이 좋지 않았다. 에섹스에서 이륙할 때 안개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는 8마일 정도로 제한되었으며 근처를 비행하던 비행기는 수평선이 보이지 않았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케네디 주니어는 IFR 면허가 없어 VFR로 비행을 하였다. 또한 케네디의 비행 경력 역시 부족하였고 사고 전 패러글라이딩으로 발도 다쳤고 결혼과 돈으로 인한 스트레스, 근처에서 지나던 아메리칸 항공 1484편 포커 100과의 공중충돌위기로 인한 주의력 분산, 늦은 시간에 비행 계획 없이 잘못된 라디오 주파수를 설정하고 아무것도 없는 수면위를 비행한 것을 추락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4. 기타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4편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