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슈터

 


1. 개요
2. 모드
3. 개선점


1. 개요


시그마 팀이 2007년에 내놓은 슈터 시리즈 두번째 작품.
좀비라는 이름답게 몰려오는 좀비들을 학살한다. 전작 에일리언 슈터에서 몇가지 개선된 사항들이 있다.

2. 모드


  • 캠페인
스토리 모드. 몰려오는 좀비들을 척살하고 보스를 없애면 된다.
  • 서바이벌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들에 대항해 최대한 오랫동안 살아남는게 목적.
  • 건 스탠드
중앙에 2열 고정포대와 8방향에 바리게이트가 설치되어져 있다. 이 바리게이트를 부수러오는 좀비들에 맞써 최대한 버텨야 한다. 오른쪽 클릭은 을 발사해 화면에 존재하는 모든 좀비들을 소거시킨다. 핵은 막 쓸 수 없으며 한번 쓰면 게이지가 다 찰 때까지 좀비들을 척살해야 한다.

3. 개선점


기본 틀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개선된 부분이 눈에 띄게 보인다.
  • 캐릭터간 스탯 확립
전작에선 그저 체력과 이동속도만 다르게 적용되어 몰개성했었으나 본작에선 캐릭터마다 뚜렷한 스탯이 부여되었다.
레벨이란 개념이 생겨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마다 얻는 경험치로 레벨을 올려 스탯을 강화할 수 있다. 경험치를 얻는 방법은 좀비를 척살하거나 상자를 파괴하거나 좀비를 죽여서 나오는 아이템인 파란색/분홍색 오브를 먹으면 차오른다.[1]
  • 탈출지역 표시
무작정 적을 전멸시켜야만 스테이지가 클리어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탈출지역이란 개념이 생겨 이제 체력이 간당간당한 상태에서 적을 상대하는 일을 무시할 수있게 되었다. 생존을 중시한다면 그만큼의 경험치를 포기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위급상황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건 정말 좋은 일이다.
  • 이펙트 강화
전작에선 폭발효과가 심심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무기별로 고유한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뭔가 터지면 폭발이 일어나는게 길고 폭발성 입자병기는 지형에 막히면 푸른색 폭발이 일어난다. 또한 좀비라는 특색을 살려 일정한 피해를 입으면 좀비의 육체가 산산조각나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는데 이 이펙트는 후속작인 에일리언 슈터2좀비 슈터2에도 적용된다.
  • 무기 업그레이드
고난이도로 갈수록 상위티어 무기를 무조건 얻어야했던 전작과는 달리 업그레이드가 생겨 무기의 화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동종 무기를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스테이지에 놓여져 있는 무기를 집으면된다. 업그레이드할 수록 보다 높은 금액을 요구하므로 가급적 상위티어 무기를 업그레이드로 쓸 돈을 고려해야 한다.
[1] 파란색은 경험치 50, 분홍색은 경험치 250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