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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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아이템.

1. 개요


자이로 체펠리가 상처 회복을 위해 얻은 것으로, 본디 바위에 흉폭한 좀비 말의 형태를 새긴 벽화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실. 이 실로 상처를 꿰매면 무슨 상처든 금세 상처가 회복된다. 이게 적용 범위가 꽤 커서, 무려 손발이 잘려도 좀비말로 꿰매면 다시 회복되는 듯하다.
굉장히 고통스러운 회복법을 가지고 있으나(생살을 꿰매는 거니까) 온갖 고생하면서도 자이로와 죠니가 무사한 걸 보면 효과는 탁월한 듯 하다.
작중에선 언급되지 않지만, 좀비말을 얻고 난 직후의 죠니와 자이로의 대화로 미루어 보아 좀비말이 자이로 부친의 스탠드 능력일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맞다면, 좀비말을 얻는 장면은 츤데레 부친과 부루퉁한 아들의 감격스런 마음 교환이 된다. 하지만 후반에 자이로가 철구를 땅에 돌려서 실을 만드는걸 보면 단순히 철구의 기술일 가능성도 있다.[1]

2. 디아볼로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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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좀비말 아이템이 방에 놓아져 있을 때의 사진이다.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선 원작과 같이 회복 아이템(사용시 HP 전부 회복). 실이라는 특성 탓인지 좀비말은 스톤 프리와는 발동 능력과 해당 능력을 사용할 때의 연출이 같다.

[1] 애초에 철구는 스탠드에 가까워지기 위한 기술 중 하나라는 설명이 있다. 즉 좀비말은 철구를 극한까지 활용해서 만들어낸 유사 스탠드 능력이라고 간주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