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볼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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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7부. 작가는 아라키 히로히코."이 이야기는 내가 걷기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육체적인......그런 의미가 아니라 청춘에서 어른으로, 그런 의미로..."
2. 발매 현황
2004년 연재를 시작하여 2011년 6월 최종권 24권이 발매됐다. 단행본 4권분량 종료시점에 연재잡지가 기존 소년 점프에서 울트라 점프로 이적.
단행본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스틸 볼 런은 처음부터 죠죠 7부로 기획되었지만 죠죠 타이틀도 붙어있지 않았고, 권수도 초기화되어 1권부터 신작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는 죠죠가 장기 연재 작품이다보니 새로운 독자층을 들여오기 위한 편집부의 요청으로, 6부 스톤 오션에서 '스톤 오션'이라는 부제를 강조하고 권수를 따로 표기한 것의 연장선이었다. 마침 6부에서 세계관이 일순한 것도 있어 스틸 볼 런에서는 이전 시리즈와 연관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이야기로 하자고 했다고 한다.
죠죠가 장기 연재 만화이다보니 죠죠 6부 이전부터 주 독자층의 연령대가 올라갔다는 의식이 있었고,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 쪽에서 주간 연재에 어려움을 표했기에 스틸 볼 런은 소년 점프에서 연재될 때 부정기 연재에 페이지 수도 정해진 19페이지에 구애받지 않는 등 자유로이 연재되었다. 그러는 가운데 아라키 선생 쪽에서 '울트라 점프로 옮기고 싶다'고 먼저 제안하여 울트라 점프로 이적하게 되었다. 소년 점프 측에서는 만류했으나 본인의 의사로 결국 연재처를 옮기게 되었다고.
위에서도 언급했듯 소년 점프에 연재된 것이 4권까지의 분량인데, 일부러 그에 맞춰서 4권의 마지막(=소년 점프 연재분의 마지막)은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라는 느낌으로 마무리를 지었다고 한다.[3] 울트라 점프에서는 다른 작품을 연재하고 스틸 볼 런은 거기서 끝날 수도 있었다고(...) 그러나 물론 스틸 볼 런을 계속 연재하자고 해서 스틸 볼 런을 이어가게 되었고, 그와 함께 '역시 죠죠 타이틀을 붙이고 싶다'는 아라키 선생의 의사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7부'라는 타이틀이 다시 붙게 되었다.
월간 소년 점프라는 선택지도 있었으나 울트라 점프에 연재한 것은 이전 '데드맨즈 Q' 등을 담당했던 편집자가 마침 울트라 점프에 있었고, 다른 월간지에 비해 페이지 수가 많았기 때문. 이적을 생각한 큰 이유중 하나가 주간지에서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 표현이나 묘사가 어려워서였다고. 결국 울트라 점프 자체가 리즈시절 소년점프를 보던 OB들이 보는 그런 독자층의 잡지였기에, 잡지 컨셉에도 80~90년대 최고 인기였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딱 들어맞았다.
2011년 울트라 점프 5월호로 연재 종료. 이후 제 8부 죠죠리온이 뒤를 이어 연재되었다.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의 후손들이 등장하는 등 스틸 볼 런과 스토리가 이어진다.
한국에서는 2014년 4부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와 동시에 발행되었다. 6부 번역을 맡을 예정이었던 김완이 불미스런 사건으로 하차해 김동욱이 동시번역하면서 발매 속도가 느려졌고, 2019년에 19권까지 발매 후 발매가 끊겼으나 2021년 2월에 24권 완결까지 출판되었다. 현지 완결 10년, 정발 시작 7년만에 드디어 완간이 된 셈.
3. 특징
그동안 죠죠에서 나오지 않은 '악역의 느낌이 나는 주인공', '선역의 느낌이 나는 악역', '히든 최종보스', '성장형 주인공'[4] , 등의 연출과, 큰 무리수 없이 잘 진행된 스토리, 가독성 문제가 심하던 6부보다 더 좋아진 작화 등으로 인해, 현재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와 함께 가장 많은 호평을 받고있는 부이다.[5] 아쉽게도(?) 애니나 만화 등지에서 죠죠 패러디들이 우구장창 쏟아질때 7부는 완결도 다 나지 않고 명대사도 주목받기 전이었기 때문에 패러디의 대상이 되는 일은 다른 부에 비해 적다.
1~6부가 전투에 치중된 것에 비해 스틸 볼 런은 19세기 말 미국을 배경으로 대륙횡단을 목표로 하는 '스틸 볼 런 레이스'가 무대인 만큼 말을 타고 레이스를 하는 '''활극'''적 측면이 강한 편이다. 사실 죠죠는 부마다 일신되는 분위기로 어떤 챕터를 접하든 전에 봤던 챕터에 비해 갭이 큰데, 스틸 볼 런 역시 지금까지 1~6부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이색적인 분위기다. 기존 죠죠의 스토리는 '파티를 모아 보스에게 도전'이라는 말하자면 정석적인 스토리 라인이었으나 이번에는 자이로와 죠니의 투톱이다.[6] 스토리상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이전의 죠죠가 '최종보스를 격퇴하는 것'이 곧 주인공들의 최종 목표였던데 반해서, 스틸 볼 런은 최종보스와의 대립과 별개로 주인공들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7] 가 존재하며, 최종보스가 최종보스인 이유는 그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방해자이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다른 부들이 보스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서사가 종료되고 그 이후는 에필로그로 흘러가는 것에 비해서, 스틸 볼 런은 최종보스 사후로도 중요한 서사가 진행되며 주인공의 성장과 깨달음이 완료되지 않는다. 앞서 말한 히든 보스가 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이야기 구조 때문.
또한 악역의 목적이 개성넘치는 죠죠 시리즈답게 퍼니 발렌타인의 목적은 사익이 아니라 성인의 유해를 통한 '''미국의 국력 신장과 자국민의 보호'''와 그리고 '''사악한 자의 손에 유해가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국익을 위한다는 점에서 퍼니 발렌타인을 옹호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미 작중에서 몇번인가 '''악의가 없는 악당'''이 나온 것처럼[8] 중요한 것은 이타적이냐 이기적이냐 하는 것이 아니라 약자를 희생시켜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악이라는 것이 시리즈 전체의 모토이다. 퍼니 발렌타인의 목적이 아무리 이타적이라고해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소수의 희생을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여기며 '''암살자'''를 파견하거나, 별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 몹쓸 짓을 하는 시점부터 정의롭다고는 할 수 없다.[9]
이전의 죠죠들이 비록 과격한 면모는 있을지언정 정의의 대행인, 대의를 수호하는 용사의 형상이 강했다면 스틸 볼 런은 개개인의 서로 다른 욕망과 신념을 위해 치열하게 쟁탈전을 벌이는 여러 인간군상을 다양하게 조명하고 있다. 주인공 죠니는 최종 목적이 자신의 과오로 잃은 다리를 회복하는 것으로, 사회를 수호한다거나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거나 하는 영웅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는 심지어 악역인 대통령 쪽이 자신보다는 더 정의에 가깝고 자신이 악인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죠니는 그러한 자기 자신의 정념을 최후까지 관철해나가면서 그 이상의 깨달음까지 손에 넣게 된다. 기존 죠죠 시리즈의 '인간 찬가'가 정의와 보편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용기를 발휘하는 인간의 숭고함을 논하였다면, 이 작품은 개인의 회복과 획득을 위해서 비정하리만치 치열하게 자신의 의지를 세계에 행사하는 일개 '욕망하는 인간'을 주인공으로 삼아, '''실존적인 '개인을 위한 삶' 그 자체를 어떻게 숭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 나가는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새로운 측면의 인간 찬가를 보여주었고, 죠죠 시리즈 전체의 주제의식을 보다 심오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이전의 죠죠들이 서사시나 로망스에 등장하는 영웅적 인간상이었다면, 죠니 죠스타는 골드만의 표현에 따르면 '타락한 세상에서 타락한 방식으로 진정한 영혼을 추구하는' 현대소설의 소시민적 주인공상에 맥이 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 진행이 자연스러운 편이나 죠죠답게(?) 기존 설정을 어물쩡 다른 설정으로 덮어씌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령 죠니 죠스타의 과거 설정에서, 초반부 독백에서는 아버지가 밀어주는 천재로 승승장구했다고 나오던 죠니가 중반부터는 아버지의 불화 끝에 갈라서고 디에고에 대한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콩라인으로 그려진다. 정작 앞서 디에고와 만났을 때 죠니의 태도는 아무리 봐도 초면의 그것. 그리고 분명 죠니는 작중 하반신을 쓸 수가 없는데 작 중 컷들을 보면 하반신을 자꾸 멀쩡히 쓰는듯한 자세나, 하반신을 쓰는 것이 아니고는 설명이 힘든 전투씬 등 에서의 위치이동 묘사가 그야말로 기묘하다. 자이로의 무기인 철구의 회전 같은 경우 스탠드도 아닌 것이 대체 무슨 원리인지 치료, 공격, 탐색, 물체 변형 등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으로 활용도가 높아 억지 설정이라고 비판받기도 한다. 초창기의 파문 설정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략 어떤 에너지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정도는 틀이 잡혀있는[10] 파문과 달리 철구 회전은 거의 갖다붙이기만 하면 다 가능한 수준. 사람 몸뚱이를 뼈와 근육과 혈관과 내장 째로 모조리 평면화 시키는 기술 등등은 아무리 봐도 스탠드급 초능력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인물들의 패션센스가 그야말로 죽여준다. 거의 동시대 였던 팬텀블러드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특히 미스타도 울고갈 핫팬츠의 투구패션과 죠니의 편자 패션. 그리고 자이로의 '''고!고! 체펠리!'''
스탠드가 등장하지만 다른 부들과 비해 상당히 스탠드 능력이 단순해졌다. 아라키 히로히코의 말로는 그당시의 사람들의 사고는 단순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단순한 대신에 개성이 강한 스탠드를 그리고 싶었다고 했으며, 그 말 그대로 작중에서 단순하지만 개성 강한 스탠드들이 많이 등장했다. 주인공 죠니 죠스타의 스탠드 능력이 손톱 발사에, 자이로 체펠리는 공 던지기인 것을 보면 말 다했다.[11] 하지만 대통령의 스탠드 능력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차원적이다. 대통령이 그 정도로 수준높은 인물임을 반증하는 듯.
다른 부들과 비슷하지만 '''가장 특징이 많이 섞인 것은 1부인 팬텀블러드와 2부의 전투조류이다. 거기에 3부인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요소도 들어있다.'''일단 주인공의 이름은 죠니 죠스타이지만 본명은 '''죠나단 죠스타'''이고, 루시 스틸의 결혼 전 성은 '''펜들턴'''이다. 게다가 디에고 브란도의 등장이나 성장과정을 보면 상당히 1부와 닮은 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그의 스탠드 능력은 돌가면의 흡혈귀의 그것과 비슷하다. 무엇보다도 주인공 두명의 성이 한명은 '죠스타'이고 한명은 '체펠리'이며, 게다가 자이로의 본명은 '''카이사르'''이기도 하다.
나약한 청년이었던 죠죠가 체펠리와 만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다는 점과 중반부에서 마젠트 마젠트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며 리타이어, 종반부의 디에고 브란도의 부활, 가장 어리고 약한 인물이던 루시 스틸이 주인공이 죽이지 못한 보스를 죽였으며, 마지막에 죠니가 배를 타고 떠나는 것도 에리나가 관을 타고 표류하던 1부의 마지막 장면과 비슷한 구성이다. 총체적으로 보자면 역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를 셀프 오마쥬한 느낌.
예술적인 그림체가 돋보인다. 1~3부 전반까지가 북두의 권 냄새가 나는 그림체였다면 4~5 + 스톤 오션에서는 아라키 히로히코만의 스타일을 갖춘 독특한 화풍이었으나[12] 작품 특유의 '기묘함'과 맞물려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스틸 볼 런에 접어든 그림체는 두말할 것도 없이 '산뜻하다'. 빠르게 달리는 말과 기수들, '미국의 서부'라는 자유분방함과 여태껏 쌓아왔던 작가의 역량이 맞물려 극화체와 만화체를 넘나드는 빼어난 그림체가 되었다. 거기다 컷 배치 및 각종 '기묘한 효과'들은 전작들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 상당히 신선하게 작용한다. 이 무렵 새롭게 그려진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나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의 일러스트 등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3.1. 스틸 볼 런 이후의 세계관
이처럼 2004년 인터뷰를 통해 스틸 볼 런은 6부로 인해 시작된 새로운 세계가 본작의 무대라고 확실히 언급한 바 있다. 아라키 히로히코는 인터뷰 때마다 말이 바뀐 전적이 몇 번 있던 터인지라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발언이며 실제론 다르다고 보는 게 좋다는 견해도 있지만 그것은 말이 또 바뀌고 났을 때의 이야기이며, 그렇지 않은 시점(2014년 7월 기준)에선 개개인이 왈가불가할 것이 아니라 인터뷰에서 작가가 언급한 바에 따라 '''스틸 볼 런의 세계는 일순 후의 세계(엠포리오가 간 제 3의 세계)로 보는 것이 맞다.'''''' '죠죠' 제6부를 읽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세계가 일주(일순)해 그 다음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었고, 그곳이 무대입니다. 하지만 '죠죠'의 패러렐 월드를 그리는 것이 테마가 아닙니다. 이야기의 대전제가 그렇다는 것일 뿐, 그것은 스토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스틸 볼 런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다음으로 연재된 작품이기에[13] 세계관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말이 많았다. 그와 관련하여 스틸 볼 런과 죠죠 시리즈의 관계성에 대한 질문에 작가가 스틸 볼 런은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신작', 이전 부에 대해서는 '죠죠의 여러 이야기들 중 하나'라고 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스틸 볼 런 연재 초기 아직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PART7 라는 타이틀이 붙고 정식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후속작으로 편입되기 전에 '스틸 볼 런이라는 게 대체 어떤 작품인가'대한 설명으로, 죠죠라는 타이틀은 붙이지 않았지만 죠죠의 기존 팬이라면 죠죠에 속한다고 생각해도 좋다, 다만 기존 시리즈와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싶으니 그 점에 너무 구애받지는 말아 달라는 것이 작가의 의도였던 것이다. 예를 들면 죠니 죠스타의 본명은 죠나단 죠스타지만, 일순 후의 세계 속 죠나단의 포지션을 죠니가 차지한 것일 뿐, 죠나단이 일순후의 세계에서 환생한 것도 아니고 둘이 동일인물인 것도 아니다. 이를테면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은 옛 세계의 등장인물이 환생한 것'이라는 식으로 해석한다든가, '왜 역사가 다른가', '같은 인물인데 왜 서로 행적이나 성격이 다른가' 같은 것을 둘러싸고 공연히 논쟁을 해 봤자 의미가 없다는 것.
좌우지간 요약하면 스틸 볼 런은 시리즈에서 6부의 결말로 시작된 새로운 세계 즉 일순 후의 세계를 무대로 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전제이자 기존 팬들에 대한 배려이며 '''이야기 자체는 예전 시리즈와 구별되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이니 그 점에는 크게 신경쓸 것 없다, 라는 것이 된다.
좀 더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실상 리부트지만,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이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은 이를 '일순 후의 세계'로 인식해도 상관 없다는 의미. 사실 이 부분은 스틸 볼 런 후속작에서 일순 전의 인물이 나온다면 해명될 것이므로 크게 문제는 없다.
4. 등장인물
작품에 나온 인물&스탠드&관련 매체의 모티브가 수록된 영상.
4.1. 레이스 참가자
- 죠니 죠스타 & 터스크
- 자이로 체펠리 & 철구의 회전, 스포일러
- 디에고 브란도 & 스케어리 몬스터즈
- 샌드맨 & 인 어 사일런트 웨이
- 마운틴 팀 & 오 론섬 미
- 우루무드 압둘
- 도트 칸
- 포코로코 & 헤이 야!
- 미세스 로빈슨
- 붐붐 일가 & 툼 오브 더 붐
- 벤자민 붐붐, 안드레 붐붐, L.A. 붐붐
- 오예코모바 & 나의 리듬을 들어 줘
- 프리츠 폰 슈트로하임
- 핫팬츠 & 크림 스타터
- 가우쵸
-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 딕시 치킨 : 국적은 미국. 1st STAGE에서 8위, 2nd STAGE에서 19위, 5th STAGE에서 9위로 들어왔다. 말의 이름은 램블링 맨(핀트). 이름의 유래는 밴드 리틀 피트의 앨범 딕시 치킨.
- 제냐타 몬다타 : 국적은 인도. 1st STAGE에서 12위, 2nd STAGE에서 7위, 4th STAGE에서 10위, 6th STAGE에서 8위로 들어왔다. 말의 이름은 록사느(아랍). 이름의 유래는 밴드 폴리스#s-4의 3집 앨범 Zenyatta Mondatta.[14][15]
- 바바야가 : 러시아의 군인. 1st STAGE에서 14위, 2nd STAGE에서 7위, 3rd STAGE에서 8위, 5th STAGE에서 10위, 6th STAGE에서 5위, 7th STAGE에서 5위로 들어왔으나, 8th STAGE에서 말이 다리에 상처를 입어 달리기를 중단하며 아쉽게 리타이어하게 된다. 말의 이름은 넛록커(아랍).
- 넬리빌 : 국적은 멕시코. 1st STAGE에서 15위, 2nd STAGE에서 12위, 5th STAGE에서 11위로 들어왔으나, 9th STAGE까지 생존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자인듯 하다. 말의 이름은 컨트리 그래머(쿼터 호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힙합 가수 Nelly의 앨범 넬리빌.
- 슬룹 존 B : 국적은 미국. 1st STAGE에서 20위, 2nd STAGE에서 10위, 4th STAGE에서 8위, 5th STAGE에서 6위, 6th STAGE에서 6위, 7th STAGE에서 4위, 8th STAGE에서 1위로 들어왔다. 말의 이름은 캐치어 윙(쿼터 호스). 이름의 유래는 노래 슬룹 존 B.
- 빌리 화이트 : 국적은 미국. 1st STAGE에서 22위, 2nd STAGE에서 16위, 5th STAGE에서 14위로 들어왔다. 말의 이름은 러브 언리미티드(머스탱).
- 이글레시어스 : 국적은 포르투갈. 1st STAGE에서 23위, 2nd STAGE에서 11위, 5th STAGE에서 12위로 들어왔다. 말의 이름은 나탈리(팔로미노). 이름의 유래는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또는 싱어송라이터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 마크 베커, 데이비드 헤이겐, 폴 루카서 : 스틸 볼 런 레이스의 참가자. 세 명 모두 내장이 직선으로 놓인 기묘한 형태로 살해되어 있었다. 사실 붐붐 일가가 살해한 것.
- 카니예 : 2nd STAGE에서 13위, 5th STAGE에서 13위로 들어왔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카니예 웨스트.
- 죠지 포지 : 2nd STAGE에서 20위, 5th STAGE에서 17위, 6th STAGE에서 7위, 8th STAGE에서 6위로 들어왔다. 이름의 유래는 노래 죠지 포지.
- 맥 더 나이프 : 2nd STAGE에서 21위, 3rd STAGE에서 9위, 5th STAGE에서 19위로 들어왔다. 이름의 유래는 노래 맥 더 나이프.
- 로터즈 클럽 : 4th STAGE에서 9위로 들어왔다.
- 나이트플라이 : 5th STAGE에서 8위로 들어왔다.
4.2. 대통령 관련 인물
- 퍼니 밸런타인 & D4C→ D4C 러브 트레인
- 스칼렛 밸런타인
- 포크 파이 햇 꼬마 & 와이어드
- 퍼디난드 박사 & 스케어리 몬스터즈
- 링고 로드어게인 & 맨덤
- 블랙모어 & 캐치 더 레인보우
- 11명의 남자 & 타투 유
- 마이크 오 & 튜블러 벨즈
- 웨카피포 & 렉킹 볼
- 마젠트 마젠트 & 20th 센츄리 보이
- 엑셀 RO & 시빌 워
- 디 스 코 & 초콜릿 디스코
- 스포일러 & 스포일러
4.3. 레이스 개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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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 볼 런 레이스의 진행요원들 : 레이스의 진행요원들. 사진의 선캡을 쓴 인물. 모두 하나같이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16] 빗자루 머리에 땅딸막하고 투실투실 하고 눈이 작다. 굉장히 규칙을 깐깐하게 지킨다. 그래도 친절하고 맡은 일 하나는 착실히 하는 인물들. 맨 처음 나온 요원은 원주민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그 외 요원은 딱히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결말부에서는 본직이었던 세관 직원으로 복귀하여 죠니가 배에 실은 자이로의 관을 끌어내리려 하지만 황금의 회전이 걸려 있었던 터라 단체로 나가떨어진다.
4.4. 기타 인물
- 그레고리오 체펠리 : 자이로 체펠리의 아버지로 직업은 의사. 한 달에 한두 번씩 국왕의 심부름을 하고 있다. 그것은 체펠리 일족이 대대로 물려받아온 임무로 그는 국가의 사형집행인이었다.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엄격한 인생[17] 을 살아온 인물. 장남인 자이로를 후계자로 삼아 자신의 뜻을 이어받게 하기 위해 엄격한 교육을 하지만, 25세가 되어 그의 뒤를 이어받기 직전에 마르코의 사형에 의문을 품은 자이로가 특사를 받기 위해 스틸 볼 런 레이스에 참가한다. 작중에선 오예코모바의 탈옥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형집행인 자리를 스스로 그만두었다.
- 니콜라스 죠스타 : 죠니 죠스타의 형. 행실도 바르고 승마 기술도 뛰어난 엄친아. 죠니 또한 그러한 형을 동경해왔다. 타고난 기수였기에 아버지 죠지 죠스타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승마를 하던 중 숲에서 갑자기 나타난 흰 쥐로 인해 일어난 낙마 사고로 사망한다.
- 마르코 : 자이로 체펠리의 고향인 나폴리 왕국의 구두닦이 소년. 매일 성실하게 일하고 있었으나 그가 일하던 저택의 주인이 왕에 대한 반역을 꾸미다가 들키게 되고, 같은 저택에 있었으므로 이를 모를 리 없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래서 자이로가 스틸 볼 런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마르코는 이후 왕정이 폐지되면서 석방되었고 얼마 안 가서 감기가 원인이 되어 죽었다.
- 히가시카타 리나 :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의 딸이자 죠니 죠스타의 아내. 스틸 볼 런 레이스가 끝난 후 죠니와 결혼하여 아들 죠지 3세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딸 하나를 낳았다. 나이는 죠니보다 2살 어리다. 이후 일본 모리오쵸에서 죠니와 함께 살았지만 병에 걸리게 되고 이 때문에 죠니가 사망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죠니 죠스타 문서 참고.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VOMIC
스틸 볼 런(VOMIC) 문서 참고.
7. 에피소드
8. 기타
- 단행본 마지막 권인 24권의 표지에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 7"이라는 문구가 있다.
- 해외 유튜버가 애니 예고편을 직접 만들었는데 영어 더빙으로 상당히 고퀄이다! #
[1] 주간 소년 점프[2] 울트라 점프[3] 해당 화는 오예코모바전의 마무리 부분으로, 오에코모바를 물리친 뒤 "여전히 레이스 1,2위는 우리들이다!" 라며 뒷모습을 보여주며 끝난다. [4] 그동안 다른 죠죠들도 성장하며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였지만, 성장하는 모습이 제일 크게 부각되는 주인공은 바로 '죠니 죠스타'이다.[5] 다만, 어디까지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이니, 개인차는 당연히 있다.[6]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스톤 오션까지의 스토리는 파이널 판타지같은 스토리 라인이었지만, 이번 작은 셜록 홈즈처럼 두 명의 주인공이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스토리다.[7] 죠니는 불수가 된 하반신의 회복과 성인의 유해 수집, 자이로는 레이스 우승을 통한 마르코 소년의 석방 요청 권리 획득. 디에고 브란도나 핫 팬츠, 루시 스틸 등도 각자의 최종 목표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 서로 충돌하기도 협력하기도 한다.[8] 예를 들어서 6부의 선더 맥퀸은 천하의 개쌍놈이지만 악의는 없고 따라서 자신이 악당이라는 자각도 없다.[9] 이것이 극대화되는 부분이 최종전에서의 러브 트레인에 대한 것이다. 자신에게 이로운 것만 남기고 '''해로운 것을 지구 상의 다른 사람에게 떠넘긴다'''. 아무리 대통령의 스탠드가 아닌 유해의 힘이지만 흠좀무한 부분.[10] 태양과 유사한 성질의 생명 에너지로, 특수한 호흡법으로 발휘되며,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성질이 있어 서로 끌어당기고, 액체를 통해서 전도가 잘 되며 전류와 비슷한 성격을 갖는다 등등.[11] 하지만 단순한 스탠드임에도 전투에서는 상당히 지능적으로 사용한다.[12] 정확히는 4부 중후반부부터. 4부 초반까지는 아직까지 화풍을 확립하지못해 이전과 비슷한 그림체였다.[13] 내용누설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스톤 오션 항목을 참고할 것.[14]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젠야타도 이 앨범에서 이름을 따 왔다. 한글 표기만 다를 뿐 동명이인.[15] 여담으로 3부에 나오는 오잉고&보잉고 브라더스가 북미쪽에서는 이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16] 작품 외적으로만 그런게 아닌지 샌드맨이 '저 녀석 전에 봤는데?'라고 생각한다.[17] 사형집행인으로서 감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친구도 만들지 않고 사진도 찍지 않았다. 식사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만을 해왔고 자식들에게도 엄하게 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