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Origin Of Species.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에픽 주문. 문자 그대로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생물종을 에픽 주문으로 창조해내는 마법이다. 물론 이미 차원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창조해도 상관 없지만. 일단 "창조", "생명" 시드(각각 DC 21, 27)로 HD 1 이하의 생명체를 구성하고, 거기에 생물종의 특성에 따라서 DC를 덧붙이는 식으로 주문이 구성된다. 만일 HD가 2 이상이거나 능력치가 강력하다면 "강화" 시드(DC 17)를 써야만 한다.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독특한 주문. 제네시스 주문으로 독립된 플레인을 창조한 뒤 이 주문으로 고유한 생태계를 꾸미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사실 일반 PC가 쓰기에는 '''영구화''' 팩터(DC '''5배''')와 '''50d6의 반동 피해'''가 발목을 잡는 감이 있다. 반동 피해는 규칙 상 지속시간 동안 매 라운드마다 지속되기 때문이다.
시조 생명체가 번식을 해서 만들어진 후손 생명체부터는 그냥 존재하는 생명체이므로 아무 문제가 없지만, 종의 기원에 의해 직접 창조된 시조 생명체는 영구화된 마법의 잔재이기 때문에 궁극 디스펠같은 디스펠 매직 계열 주문을 맞으면 끔살당할 수도 있다(...).
아래는 "종의 기원"의 예시 주문으로, SRD 몬스터인 아쳬라이(Achaierai)를 만들어내는 주문이다. 갓 창조되었을 때는 중형이지만 1d4일 사이에 대형으로 자란다. 참고로 이 녀석의 CR은 5.
주문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독특한 주문. 제네시스 주문으로 독립된 플레인을 창조한 뒤 이 주문으로 고유한 생태계를 꾸미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사실 일반 PC가 쓰기에는 '''영구화''' 팩터(DC '''5배''')와 '''50d6의 반동 피해'''가 발목을 잡는 감이 있다. 반동 피해는 규칙 상 지속시간 동안 매 라운드마다 지속되기 때문이다.
시조 생명체가 번식을 해서 만들어진 후손 생명체부터는 그냥 존재하는 생명체이므로 아무 문제가 없지만, 종의 기원에 의해 직접 창조된 시조 생명체는 영구화된 마법의 잔재이기 때문에 궁극 디스펠같은 디스펠 매직 계열 주문을 맞으면 끔살당할 수도 있다(...).
아래는 "종의 기원"의 예시 주문으로, SRD 몬스터인 아쳬라이(Achaierai)를 만들어내는 주문이다. 갓 창조되었을 때는 중형이지만 1d4일 사이에 대형으로 자란다. 참고로 이 녀석의 CR은 5.
주문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