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루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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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개발
4. 사용 국가
5. 창작물에서의 등장
6. 관련 문서


1. 제원


줄루급 잠수함(Project 611)의 제원
건조 기간
1951년 [1] ~ 1958년
건조 척수
28 척
수상 배수량
1,875 톤
수중 배수량
2,387 톤
전장
90.5 m
선폭
7.5 m
흘수
5.14 m
속력
부상
17 노트
잠수
15 노트
잠수 (함포 제거)
16 노트
잠항 심도
117 m
최고 심도
200 m
승조원
70 명
다음 프로젝트
폭스트로트급
줄루급 잠수함(Project 611)의 무장과 센서
어뢰
선수
6 x 533 mm 어뢰 발사관
선미
4 x 533 mm 어뢰 발사관
함포
56년 이전
57 mm SM-243IF 자동포 1문
56년 이후
25 mm 2연장 2M-8 대공포
기뢰
32 x AMD-1000[2]
탐지
1 x MRK-50 : 수상 탐색 레이더
1 x MG-3 타미르 소나

2. 개요


줄루급 잠수함(Подводные лодки проекта 611)은 전후 독일에서 획득한 Type XXI 유보트 설계도를 이용해 개발한 소련의 디젤 추진 공격 잠수함이다. 실제 명칭은 Project 611형으로 611이라 불리기도 한다. Project 611은 장거리 작전을 위해 대형 잠수함으로 설계되어 1952년 취역 당시 소련에서 가장 큰 잠수함이었다. 때문에 이 잠수함이 공개되기 이전에는 나토 소속 국가들의 해군에 상당한 위험요소로 작용했다. 실제 세계 최초로 SLBM을 장착한 잠수함이 줄루급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잠수함은 개발 목적인 공격 잠수함보다는 실험용으로 많이 쓰인 탓에 실험용 잠수함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기도 했다.[3]

3. 개발


2차 대전 당시 유보트에 빠진 독일 해군은 1,600톤 급 발터형 대양형 잠수함인 Type XVIII을 건조하려 했다. 하지만 막장이 되어가 전쟁 탓에 이루어 지지 못하고, Type XXI로 개량된다. 하지만 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고, 이 설계 도면은 소련으로 흘러 들어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U-Boat에게 수많은 상선들을 잃은 미국은 최종 완성판이나 다름없는 Type XXI을 소련이 가져가자 두려워 한다. 때문에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1946년 정보평가에서 1950년까지 소련이 소련제 Type XXI 잠수함 300척을 건조할 것으로 과대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은 1949년부터 1958년까지 단 21척의 줄루급 잠수함이 취역했을 뿐이었다.

4. 사용 국가


사용국은 소련 해군뿐이다.

5. 창작물에서의 등장


2013년 7월 개봉한 팬텀: 라스트 커맨더에 등장하는 B-67 잠수함이 611형 잠수함의 개량형이다.[4]

6. 관련 문서



[1] 정확하게 1951년 1월에 초도함이 완성되었다.[2] 개량형인 Project AV611의 경우 R-11FM 미사일을 2발 탑재했다.[3] 프로젝트 V611: R-11FM (나토 코드: SS-1B)미사일 2발을 탑재, 발사 시험용, 프로젝트 PV611: R-11FM 미사일 수중 발사 시험용, 프로젝트 AV611: R-11FM 미사일 2발을 탑재, 프로젝트 P611: P-10 순항미사일 1발 탑재, 프로젝트 AV611TS: "츠나미-B" 통신체계 시험용, 프로젝트 611R: "라디안-1" 기뢰 탐재기 시험용, 프로젝트 611RE: "라스베트" 예인 안테나와 "케르치" 소나 시험용, 프로젝트 AV611RA: 수중음향 시험용, 프로젝트 611RU: "루비" 소나 시험용, 프로젝트 AV611K: 위성 항법시스템 시험용, 프로젝트 AV611S: 천문 항해 연구용, 프로젝트 AV611D: 실험적 기뢰부설함, 프로젝트 AV611E: 수중음향 연구 및 소나 시험용... 상당히 많다.[4] 실제 이 사건은 K-129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원래는 골프급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