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파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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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powers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이 22세. 세컨드 컵 카페 정직원. 둥근 안경과 까칠한 성격이 특징이다. 파티를 많이 열며 스콧과 라모나도 줄리가 연 파티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줄리가 아마존 배달원 라모나 풀라워스를 자주 만나서 파티에 초대한 것. 그리고 스콧에게는 1년 넘게 여친 사귄적이 없어도 라모나와 사귀지 말라고 언질을 준다. 당연히 스콧은 줄리의 말을 듣지 않고 라모나를 잘만 만난다.
스콧, 엔비, 스티븐 스틸스와는 대학 동창이었으며 남 험담을 많이 한다. 대학 때 룸메이트였던 너저분한 엔비의 험담을 하면서 "내가 저 루저랑 친구가 되는 날이 오거든 날 죽여줘!"라더니 후에 엔비의 밴드 클래시 앳 데몬헤드가 메이저에 데뷔하게 되자 대학 때 자기랑 제일 친한 친구라면서 급 친하게 지내려고 함(...) 어떻게든 대화에 끼어들려고 별 쓸대없는 자잘한 얘기까지 한다. 스티븐 스틸스와는 사귀다가 헤어지기를 반복, 나중에는 진짜로 헤어진다.
영화에서는 오브리 플라자가 배역을 맡았다. 대체적으로 원작과 비슷하긴 하지만 욕설이 심한 컨셉이 추가되고 욕설은 죄다 수정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