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리 플라자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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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코메디언이다. 맹한 눈이 매력적이다. 뚱한 얼굴로 구수한 욕과 함께 섹드립을 맛깔나게 치는 게 특기다. 싸이코 연기도 일품.
한국에는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에이프릴 역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7년 현재 FX의 미드 '리전'에 출연하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2. 생애
아버지는 푸에르토리코인이고 투자자문사이며, 어머니는 잉글랜드, 아일랜드계이고 변호사이다. 르네, 나탈리라는 여동생 2명이 있다. 특히 나탈리가 코미디 캐릭터를 연구할 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2004년 이후 Upright Citizens Brigade(UCB) 극단 무대에서 즉흥연기나 스케치 코미디를 공연했고, Laugh Factory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한 적도 있다.
이름 '오브리'는 Bread의 명곡 "Aubrey"에서 따왔다고 한다. 4~12학년을 가톨릭 여자 학교에서 보냈다. 2006년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 뇌졸중이 와 일시적으로 마비 증세와 실어증을 겪기도 했다.
3. 경력
4. 여담
- 2013년 MTV 무비 어워드에서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윌 페럴이 수상 연설을 하는 도중 오브리가 갑자기 무대로 난입해 윌의 트로피를 빼앗으려고 시도한 것이다. 짜여진 듯 보였지만 전혀 아니었다고...
-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에서 만난 마이클 세라와 1년 반 정도 교제했다. 2010년부터는 <라이프 애프터 베스>의 각본가인 제프 배나와 교제하고 있다.
- 2016년,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 개인기로 혀를 절반으로 접을 수 있다. 본 문서 맨 처음 사진에서도 혀를 반쯤 접었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절반으로 접을 수 있다.
- 외국 배우계에서는 정말 흔치 않은, 우리나라 표현으로 굉장히 4차원 캐릭터의 여배우다. 미국에서 오브리의 이미지는 두 단어로 가장 적절하게 설명되는데, 'weird' 또는 'awkward'. 유튜브에서는 오브리 플라자의 4차원 스타일의 토크쇼 컴필레이션 영상까지 있다. 물론, 실제 성격도 그런지 컨셉인지 일반인들은 알 수 없다. ||
5. 출연작
5.1. 영화
-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2010) - 줄리 파워스 역
- 방황하는 소녀들 (2011) - 데비 역
-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 (2012) - 다리우스 브릿 역
- 찰리 컨트리맨 (2013) - 애슐리 역
- 라이프 애프터 베스 (2014) - 베스 슬로컴 역
- 오 마이 그랜파 (2016) - 레노르 역
- 마이크와 데이브는 데이트 상대가 필요해 (2016) - 타티아나 역
- 더 리틀 아워즈 (2017) - 제작, 페르난다 역
- 언프리티 소셜 스타 (2017) [1] - 제작, 잉그리드 토르번 역
- 사탄의 인형 (2019) - 카렌 바클레이 역
5.2. 텔레비전
-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 리전
- 크리미널마인드 시즌11- 에피소드11회(2016)
- 크리미널마인드 시즌12- 에피소드22회(2017)
- 그럼피 캣의 최악의 크리스마스(2014) - TV용 영화로 주인공인 그럼피 캣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자기 자신도 출연.
5.3. 뮤직비디오
- Father John Misty - Hollywood Forever Cemetery Sings
[1] 원제 Ingrid Goes W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