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20위 성인
1. 개요
1648년부터 1930년까지 282년 동안 중국에서 선교 활동을 해 오다가 순교한 120명의 가톨릭 신자들을 지칭한다.
1815년에 복자로 시성되었다가, 2000년 10월 1일에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된다.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는 '중화순도성인'으로 불리며 축일은 7월 9일이다.
120명 성인 중에 중국인은 87명이고, 나머지 33멍은 중국 땅에서 순교한 외국 선교사였다. 주교 6명, 신부 23명, 신학생 8명, 수녀 7명, 평신도 76명[1] 으로 최고령 순교자는 향년 79세였고, 최연소 순교자는 향년 7세였다.
평신도들 중에는 평신도 전도원(傳道員), 전업주부, 가정에서 봉헌생활을 하는 여자, 그리고 어린이 등 중국 내 여러 계층과 여러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두 포함되었다.
2. 순교자 목록
[1] 예비신자 2명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