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젠역
'''地 御 前 駅
Jigoze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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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에 있는 히로시마 전철 미야지마선의 역이다.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각 승강장은 구내 건널목으로 이어져 있는 구조이다. 2018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은 1,021명이다.
개업 당시에는 지고젠종점역(地御前終点駅)이라는 임시역이었는데, 말 그대로 미야지마선의 종점이었다. 이듬해에 항구가 있던 신미야지마역(新宮島駅)까지 연장되어 종점역은 폐역되었으나 같은 날 지고젠해안가승강장(地御前海岸仮停留場)이 설치되어 여름 한정으로 여객취급이 이루어졌다. 가승강장은 1930년대에 폐지된 것으로 보이며, 신미야지마역도 미야지마선 연장에 따라 1931년에 폐역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 정식으로 역이 설치되었을 것이다.
역 주변은 국도 2호선 주변의 주택가이며, 역에서 조금만 가면 세토내해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굴 양식이 성하고 있어 굴을 많이 볼 수 있다. 어항으로 '지고젠 어항'이 있으며, 또 지고젠 신사라고 해서 이츠쿠시마 전투에서 모리씨의 거점이었던 곳도 있다.
Jigoze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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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에 있는 히로시마 전철 미야지마선의 역이다.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각 승강장은 구내 건널목으로 이어져 있는 구조이다. 2018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은 1,021명이다.
개업 당시에는 지고젠종점역(地御前終点駅)이라는 임시역이었는데, 말 그대로 미야지마선의 종점이었다. 이듬해에 항구가 있던 신미야지마역(新宮島駅)까지 연장되어 종점역은 폐역되었으나 같은 날 지고젠해안가승강장(地御前海岸仮停留場)이 설치되어 여름 한정으로 여객취급이 이루어졌다. 가승강장은 1930년대에 폐지된 것으로 보이며, 신미야지마역도 미야지마선 연장에 따라 1931년에 폐역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 정식으로 역이 설치되었을 것이다.
역 주변은 국도 2호선 주변의 주택가이며, 역에서 조금만 가면 세토내해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굴 양식이 성하고 있어 굴을 많이 볼 수 있다. 어항으로 '지고젠 어항'이 있으며, 또 지고젠 신사라고 해서 이츠쿠시마 전투에서 모리씨의 거점이었던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