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여관주인
1. 소개
겉보기에는 여관만화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주인공이 불쌍한 만화. 주인공 ' 발렌 ' 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하나같이 주인공이 불행한 결말이다(...).한때 용사의 동료였던 그는 평화를 찾아 모든걸 정리하고 여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폭풍 속에 있다.
2. 등장인물
- 발렌
여행 중 살기위해 용사의 검술을 배우려 했지만 용사는 본능적으로 검을 쓰기 때문에 용사의 검을 보고 스스로 검술서를 집필한다.
하지만 신체적인 문제로 모든 검술을 쓰진 못하고 일부만 쓸수 있고 그 중 일부는 몸에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자주 못쓰는데 이 검술서는 후일 '''용사가 직접 만든''' 용사의 검술서로 알려지고, 백작가의 기사단이 사용한다.
현재 마왕퇴치 후 평화로운 삶을 위해 동료들과 떨어진 마을에 정착하여 한때 꿈이었던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할 정도로 매일 용사와 사제가 놀러와서 여관을 부순다. 거기에 용사가 거점을 여관이 있는 마을로 옮기면서 그의 불행이 늘어난다.
Day-20에서 도적이란 이명으로 인해 현상수배가 될까봐 도적으로 활동할때는 얼굴과 머리를 가리게 되었는데 알수없는 소문이 늘면서 도적이란게
누군지 모를 캐릭터로 발전한다. 덕분에 맨얼굴의 자신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는사람이 없다고한다.
Day-21에서 검은머리는 마족의 후손이라는 말이 내려오기 때문에 숲에 숨어 나뭇꾼을 하고 있었지만 용사가 잘못 쓴 전이마법으로 인해 만나게 되었다.
외전-(악몽)편에서 프렐루드에게 죽었다가 사제 아니면 무언가를 이용해 부활했을 가능성이 보이는 꿈을 꾼다.
Day-29에서 여행중 식재료가 부족해서 몬스터를 잡아 요리했던 것이 현재 여관에서도 마왕이 잡아온 몬스터를 식재료로 요리해 올리는 것이 나온다.
용사와 여행중일때는 미숙한 솜씨로 인해 독이 제거되지 않는 몬스터 요리를 주었다고 하지만 다들 멀쩡했다고 한다.
Day-41에서 필을 연구하기 위해 여관에 못온다는 법사의 말을 듣고 휴업하겠다 했다가 사제의 여행에 납치된다.
Day-45에서 보상으로 비탄의 검을 얻었는데 그의 불행 체질로 인해 마검이 각성한다.
- 레치 [용사]
외전2에서 과거 야생소년으로 신탁을 받은 사제가 주워와서 집사에게 훌륭한 인간이되게 교육하게 하여 지금의 용사가 되었다.
과거와 부모 등 본인이 누구인지 기억이 없으며 현재 이름인 레치 역시 가명아닌 가명이다.
천재라 할수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한번 본 마법이나 검술등을 느낌만으로 따라 할수 있으며 신성력 역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제와는 달리 본인이 사고를 치고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발렌이 힘들어 한다는것에 미안해 하고는 있다.
- 아리아 린 라지에도티 나인 듀크 오브 베이라 투라..... 리솔라세인티스 [사제]
공작가의 영애로 태어나면서 강력한 신성력을 타고났다. 교단의 가르침으로 항상웃는 얼굴에 친절하지만 생각 없는 행동에 주변은 힘들다.
술을 좋아하고 마시면 금방 취하며 취할 때마다 신성력이 폭발하여 생명체 이외의 것을 박살낸다.
과거에는 교단에서 생활하면서 수행을 쌓았는데 이 때 술을 접했으며 주변에서 스트레스 쌓이는 상황이 오면 술로 압박을 주는 버릇이 생겼다.
후에는 교단에서 떨어져나와 공작가에서 생활하며 발렌의 여관에 놀러다니면서 부순다.
Day-44에서 교단의 부탁으로 비밀리에 적국 아르마스왕국의 우호세력인 후작을 살리고 보상을 받는 과정에서 몰래 술맛이 좋게 해주는 주(酒)신의 성작을 가져가 마시는 사고를 치고선 쫒기게 된다. (술취해 일으킨 신성폭발로 마왕은 기절하고 사제는 취해서 잠들어버린다)
- 엔더 [마왕]
원래 마왕이 될 생각은 없었으나 마왕 후보가 되면서 다른 경쟁 상대들이 도전해온걸 받아주다가 어느세 마왕의 자리까지 올랐다.
하지만 그의 성격때문에 적이 많았고 함정에 빠져 봉인되어 중간계로 추방된다. 후에 마왕이 되려는 수인이 마력에 빨대 꽃아 이용당하다가 봉인이 약해지자 봉인을 깨고나온다.
그리고 그때 용사파티와 만나 전투 후 평화를 위해 뿔을 뽑아내고 발렌의 제의에 여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데 뿔을 뽑았을때 생긴상처를 보고 사제의 생각없이 행한 친절에 신성력 치명타를 입고 트라우마가 생긴다.
봉인 후 혼자 생각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남의 이야기를 듣는게 취미가 되었다.
Day-30에서 부러뜨렸던 본인의 마력이 담긴 뿔 한쪽을 돌려 받게된다.
Day-34에서 마왕 세력 잔당이 한쪽 뿔의 마력을 읽고 쳐들어오자 도적의 장비를 입고 마왕 세력을 홀로 저지 그로 인해 도적이 제자를 키우고 있다는 새로운 소문을 만든다.
- 리오 [법사]
본명이 있었으나 그냥 합리적이다는 이유로 법사로만 불리우게 된다.
온몸에 로브로 둘러 싸고 얼굴은 언제나 가면을 쓰고 생활하며 의사 소통은 마법으로 허공에 문자를 띄우는것으로 해결한다.
여행중에는 혼자 천막에서 생활해서 식사때도 혼자먹으니 가면을 벗은모습을 본 이들이 없다.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과격하다. 산이 많아 다니기 힘들다는 말에 산을 날려버려서 평지를 만들어줄 정도...
그의 이상한 행동은 여행 중 첫 요리 당번 때 실수로 실패한 요리를 보고 곤라해 하는 일행을 보고 묘한 행복감에 일부러 남들이 곤란해 할 행동을 골라서 하게된다. 또 도적의 여관을 언제나 도촬할수 있는 마법구를 설치 해놓은 상태이고 다른 방법으로 도울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크게 파괴하는 행동을 하거나 보통을 못할 행동인 용사의 성을 워프로 옮기는것 마녀에게 잘못된 상식을 가르쳐주는 등으로 취미생활을 즐긴다.
- 리에타 [마녀]
태생부터 마력이 강하고 불안정하여 마력 억제하는 도구가 최상급(억제력 50%)인데 감정이 흔들리면 주변에 마물이 대량 소환 된다.
법사의 탑에서 생활하다가 박살난 여관을 해결하기 위해 온 발렌을 따라 여관으로 거점을 옮겨 종업원으로 생활한다.
발렌이 몸져 누웠을때 그림자 마물을 소환하여 무급 알바로 쓰는데 마왕의 생각과 달리 손님들은 좋아한다. 발렌역시 대 인원의 무급알바 쓸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한다. 하지만 발렌에 대한 마음이 폭주하자 마물이 여관을 부수어 도망치듯 나간다.
Day-31에서 발렌의 가까이에서 생활하기 위해 마녀마을의 수장인 페이시아에게 더 강한 제어구를 부탁한다. 확실한 제어법이 있으나 지금과 같은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듯 하다.
- 집사
원래 평범한 체형이었지만 용사를 교육하면서 육체의 진화를 이루었다.
야생소년이었던 용사를 사람답게 만들기 위해 강한 육체가 동반 되어야 했고 사제의 과도한 신성력 세례를 받으며 용사를 힘으로 눌러 교육하다 보니 지금의 마초형 육체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사고를 치는 용사를 옆에서 제어하기 위해 공작가에서 용사의 집사로 발령되어 죽을때 까지 고생길이 열렸다.
- 베르카나 [전사]
Day-50에서 등장해서 갑자기 도적에게 찔린다. 이유는 과거 늑대인간에게 습격당해 늑대인간이 되었기 때문,
도적의 검이 파마 속성이기 때문에 그것에 찔리면 폭주할 위험이 줄어서 일부러 보름달이 뜨는날에는 찔리러 온다.
늑대인간이기 때문에 재생력이 높아 심장을 찔려도 멀쩡하며 현재 젊은 외형과 달리 나이도 많이 먹었다고 한다.
- 지오 [궁사]
여행중 망가진 베르카나의 배틀액스를 헬버트로 새로 만들어주었으며 모험 후 헤어지고 오랬동안 소식이 없다가 무기 수리하러 간 곳에서 만난다. 도적의 삶에 두번째로 피해를 주지 않은 인물이지만 도박을 좋아하는게 단점이다.
싫어하던 대장장이 일을 다시하게 된 이유가 여행중 무기를 자주 망가뜨리는 전사와 용사 때문에 무기 수리 및 제작을 하던 도중 대장장이 일에 심취 마왕 퇴치 후 대장간을 연듯 하다.
3. 기타
- 가짜마왕
수인으로 늑대인간 비슷하게 생겼다. 봉인을 부수고 나온 마왕에게 죽는다.
- 프렐루드
- 데스나이트 필
이 후 법사의 탑에 들어가 실험체겸 보조로 생활한다.(실험체 생활이 몸에 맞는지 상당히 행복해하며 지내고 있다.)
- 아르마스국 후작
4. 여관파괴 이력
Day-02에서 용사가 날라오면서 한쪽벽에 구멍낸다. 그리고 술마신 사제로 반파된다.
Day-05에서 용사가 반파된 여관을 마법으로 고쳐줬으나 Day-07에서 마법의 반작용으로 완파된다.
Day-10에 법사가 마법으로 지정해둔 덕에 바로 고쳤으나 사제로 인해 놀란 마녀의 불안정한 마력에의해 파괴된다.
Day-12에서 술마신 사제로 인해 파괴된다.
Day-24에서 발렌이 손을잡자 마녀의 마력이 폭주해 소환된 그림자 마물로 인해 내부가 파괴된다.
[1] 도전웹툰이라 비정기적이지만 보통 월요일날 올라오다가 리메이크가 진행되며 금요일로 전환되었다.[2] 사제 왈, 앞장서서 길안내를 해주고 싸울 때도 화려하게 피하며 싸우는데다가 항상 돈 돈 거리면서 값나가는 건 다 챙기려 해서 그렇다. 참고로 앞장서서 길안내를 하는 이유는 용사 일행이 길을 잘 못 찾아서이고 싸울 때도 화려하게 피하며 싸우는 이유는 '''죽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친 것'''에다가 값나가는 것들을 전부 챙기려는 이유는 '''용사 일행이 친 사고 수습을 위한 것'''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