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구 타르델리
1. 클럽
상파울루 FC 유스 출신으로 2003년 1군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5년 12월 프리메라 리가의 레알 베티스에 임대되어 12경기에 출장하였다.
2006년 다시 AD 상카에타누로 임대되어 7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006-07 시즌에는 PSV 에인트호번에 임대되어 13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였다.
2008년 1월, CR 플라멩구로 이적하지만 여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치며 좀처럼 결과를 내지 못하였고 8월에 오른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였다. 약 4달 간의 치료와 재활 후 복귀했으나, 16경기 출장과 무득점에 그쳤다.
2009년 1월에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이적하였다. 이 팀에서 부진을 떨쳐내고 19골로 세리 A 득점왕에 올랐다. 2010 시즌도 27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두자리수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2011년 3월 8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FC 안지 마하치칼라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4년간이며 이적료는 750만 유로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13경기 출전해 무득점에 그쳤다. 2012년 1월 10일 카타르 스타즈 리그 소속의 알 가라파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2년반이었고, 이적료는 700만 유로였다. 알 가라파에서 24경기 13골을 기록하며 다시 부활하였다.
2013년 2월 2일 고국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복귀하였다. 이적료는 525만 유로이며 계약기간은 4년간으로 알려졌다. 복귀후 2013 시즌 리그에서 26경기 12골을 기록하며 활약하였고, 대륙대회에서 15경기 7골을 기록하며 팀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에 기여하였다.
2015년 1월 17일 550만 유로의 이적료로 산둥 루넝으로 이적하였다. 2015시즌 19경기에서 6골 5어시스트라는 무난한 활약을 기록했다. 아시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0경기에 나와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6 시즌에는 구단이 그라치아노 펠레와 파피스 시세를 영입하면서 1군 등록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워낙 거액의 계약이라 다른 팀에서 영입할 엄두도 못내고 있어서 어정쩡하게 2군에 머물고 있다.
2017년에는 어느정도 부활하여 출장수는 적지만 골은 많이 넣고 있다.(25라운드 마친 현재 14경기 출전 11골)
2018년에는 17골로 상당한 활약을 했으나, 계약이 만료되어 산둥을 떠나게 되었다. 산둥 루넝이 타르델리의 고령을 보아 장기적으로는 팀에 도움이 안될 것으로 생각하는 듯. 게다가 리그 경기때 중국 국가 연주시에 기립하지 않고 움직였다가 중국 축협으로 징계를 먹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중국 팀과 링크가 계속 뜨고 있고, 브라질 팀들도 관심을 갖는다고 한다.
2019년 2월 그레미우에 입단함으로써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2. 우승
- 상파울루 FC (2004 ~ 2007)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2007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상파울루 주 챔피언쉽) : 2005
- 수페르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 2005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 2005
- 클럽 월드컵 : 2005
- PSV 에인트호번 (2006 ~ 2007)
- 에레디비시 : 2006-07
- CR 플라멩구(2008)
- 캄페오나투 히우지자네이루 주 챔피언쉽 : 2008
- 클루브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09 ~ 2011 / 2013 ~2014)
- 캄페오나투 미네이루(미나스제라이스 주 챔피언쉽) : 2013
- 코파 두 브라질 : 2014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 2013
-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 2014
- 산둥 루넝 (2015 ~)
- 중국 슈퍼컵 : 2015
- 브라질 국가대표
-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우승
3.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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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 양아들'''
2009년 7월 28일 에스토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년 10월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골을 포함한 2골을 기록하였다. 이 활약으로 브라질의 새로운 원톱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으나, 정작 주전으로 꾸준히 기용되니 못해서(...) 둥가의 양아들 소리를 듣게되었다.
2017년 산둥에서의 활약에 입입어 9월 오랜만에 A매치를 위한 국대에 소집되었다.
여담으로 타르델리가 9번을 받자 히바우두가 "이제 셀레상 9번이 중국리그 선수한테도 가냐?"라고 깐적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