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아틀리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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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オ(Gio).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테마곡부터 품위있는 미중년으로, 지갑을 가져오지 못해 티파니의 가게에서 200콜 짜리 물건을 사고선 엄청 비싼 반지를 내밀자 티파니는 곤란해하는데, 이걸 본 로로나가 돈을 대신 지불해주었다가 알게 된 인물. 이후 아틀리에로 찾아와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200콜을 돌려준다.
일단 전투력을 보자면 게임 최강으로, 기사인 스테르크보다 훨씬 더 강하다. 처음부터 로로나에게 호위해달라고 끌고가더니 보스를 혼자 잡아버린다. 나중에 국가축제 이벤트에서 1:1로 붙어볼 수 있는데, 스테르크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태어날 때부터 검을 잡았다'라는 등 떡밥을 뿌리더니 나중에 드러난 그의 정체는 바로 아란드의 '''국왕'''. 본명은 '''루드빅 지오반니 아란드'''.
이전부터 스테르크가 직무와 책임을 내버려두고 떠돌아다니는 국왕을 찾고 있다고 떡밥을 흘리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상황. 그치만 국왕이라는 직함과 달리 등장인물들은 그를 볼때마다 설교하려 드는 등 크게 대접받거나 하진 못하고 있다. 그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아스트리드 젝세스는 '''국왕을 취미로 하고 있는 남자''' 라고 평가하기도.
어찌보면 국왕으로써의 책무를 다하지 않아 할 수 없이 떠맡은대신 메리오더스가 스트레스로 폭주해 아틀리에를 부수고, 모종의 일을 획책하도록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사실 지위를 이용해 명령만 내리면 아틀리에를 유지할 수도 있을것인데, 열심히 일하고 보람을 느끼는 로로나를 위해 그러지 않고 있다.
작중 아직 결혼을 안했다고 나오는데, 로로나를 키잡할 마음도 있었던 듯하다. 아스트리드가 던진 농담에 '''20년만 젊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봤을 텐데'''라고 말하기도 했다.[1] 이때 아스트리드가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 로로나에 대한 농담에 분노한 것이 아니라 과거에 지오의 행적 때문에 쌓여 있던 것이 터진 듯 하다. 이때에 지오쪽에서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고 사과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스승에 관련된 일로 보이나, 떡밥만 던지고 해결되지는 않았다. 어찌되었던 작중 그 무서운 아스트리드와 진지한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
나중에는 아틀리에에 찾아와서 힘쓰는 일 을 도와주고 기쁜 얼굴로 돌아가는 등, 농담은 아니었던 듯. 지오 엔딩을 보면 로로나를 국가 연금술사로 고용해 궁궐 내에 아틀리에를 차려준다. 엔딩 이후 국왕으로서 뒤를 이을 자를 위해 선을 보라는 스테르크의 말에 도망쳐서 아틀리에 가마솥에 숨었다고는 하지만,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그 목적은 아무리 봐도 로로나의 '''키잡'''(...). 딱 뭔가 중요한 말을 하려 할 때에 끝난다.
토토리의 아틀리에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테르크의 대화를 통해서 언급은 된다. 아란드를 공화국으로 만든 이후에 왕 자리도 포기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다. 덕분에 스테르크는 '''기사 자리에서 짤리게 되고''' 지오를 찾아서 떠돌이 검사로서 생활하고 있는 중이다(...).
메루루의 아틀리에에서 다시 등장한다. 60세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댄디중년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데지에하고는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메루루에게는 아주버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어쩐지 마스크드G라는 가명을 쓰고 가면을 쓰고 등장할 때도 있다. 가면으로 가려도 무기에, 옷에, 망토는 안변한다(...). 사실 보면 누군지 다 알 수 있다. 덧붙여 지오 본인이 진지하단 점과 메루루린스 레데 알즈공주는 마스크드 G를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왕족은 일반인들과는 미적개념이 좀 다른 듯.[2] 그렇지만 사실 로로나의 아틀리에 시절부터 마스크드 G로 활동하고 있었다. 왕국 축제 이벤트에서 스테르크를 이기면 난입해오는 마스크드 G는 대놓고...[스포일러?]
메루루의 아틀리에에서는 2회차부턴 조건을 맞추면 동료로 영입이 가능하다. 이때 성능은 발군. 필살기 연출은 스테르크와 같이 혼자서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그리고 트루엔딩을 보는 중요 인물 중 하나다. 설정집에 따르면 예전에 비해 야성적인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고.
덧붙여 메루루에 와선 이미 '''대륙최강의 검사'''로 공인되었다. 그가 쓰는 검[3] 을 제작하면 하겔이 "제작하면서 혼이 빨려들어가는 것 같았다."란 소감과 함께 쓰러지고 만다. 다른 멤버의 무기를 제작할 때도 지오의 무기가 매우 대단하단 이야기가 나온다.
필살기는 "아인첼캄프" (독일어 Einzelkampf ). 순간이동하는 것 처럼 엄청난 스피드로 이동하며 공격하는 필살기이다. 마스크드G로 변장했을 때에는 "아인..." 까지 하다가 멈추고 다른 이름( 아인....류 활살검 / アイン…流活殺剣 )을 댄다.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나름 애쓰는 모습이 보인다.
위의 필살기 아인첼캄프는 피리스의 아틀리에에서 무기 특성 스킬로 달아줄 수 있게 되었으며,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에서는 마티아스와 알트의 콤비네이션 아츠로 나온다. 물론 이름이 같다는 것과 검으로 한다는 걸 제외하면 전혀 다른 기술.
ジオ(Gio).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테마곡부터 품위있는 미중년으로, 지갑을 가져오지 못해 티파니의 가게에서 200콜 짜리 물건을 사고선 엄청 비싼 반지를 내밀자 티파니는 곤란해하는데, 이걸 본 로로나가 돈을 대신 지불해주었다가 알게 된 인물. 이후 아틀리에로 찾아와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200콜을 돌려준다.
일단 전투력을 보자면 게임 최강으로, 기사인 스테르크보다 훨씬 더 강하다. 처음부터 로로나에게 호위해달라고 끌고가더니 보스를 혼자 잡아버린다. 나중에 국가축제 이벤트에서 1:1로 붙어볼 수 있는데, 스테르크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태어날 때부터 검을 잡았다'라는 등 떡밥을 뿌리더니 나중에 드러난 그의 정체는 바로 아란드의 '''국왕'''. 본명은 '''루드빅 지오반니 아란드'''.
이전부터 스테르크가 직무와 책임을 내버려두고 떠돌아다니는 국왕을 찾고 있다고 떡밥을 흘리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상황. 그치만 국왕이라는 직함과 달리 등장인물들은 그를 볼때마다 설교하려 드는 등 크게 대접받거나 하진 못하고 있다. 그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아스트리드 젝세스는 '''국왕을 취미로 하고 있는 남자''' 라고 평가하기도.
어찌보면 국왕으로써의 책무를 다하지 않아 할 수 없이 떠맡은대신 메리오더스가 스트레스로 폭주해 아틀리에를 부수고, 모종의 일을 획책하도록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사실 지위를 이용해 명령만 내리면 아틀리에를 유지할 수도 있을것인데, 열심히 일하고 보람을 느끼는 로로나를 위해 그러지 않고 있다.
작중 아직 결혼을 안했다고 나오는데, 로로나를 키잡할 마음도 있었던 듯하다. 아스트리드가 던진 농담에 '''20년만 젊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봤을 텐데'''라고 말하기도 했다.[1] 이때 아스트리드가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 로로나에 대한 농담에 분노한 것이 아니라 과거에 지오의 행적 때문에 쌓여 있던 것이 터진 듯 하다. 이때에 지오쪽에서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고 사과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스승에 관련된 일로 보이나, 떡밥만 던지고 해결되지는 않았다. 어찌되었던 작중 그 무서운 아스트리드와 진지한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
나중에는 아틀리에에 찾아와서 힘쓰는 일 을 도와주고 기쁜 얼굴로 돌아가는 등, 농담은 아니었던 듯. 지오 엔딩을 보면 로로나를 국가 연금술사로 고용해 궁궐 내에 아틀리에를 차려준다. 엔딩 이후 국왕으로서 뒤를 이을 자를 위해 선을 보라는 스테르크의 말에 도망쳐서 아틀리에 가마솥에 숨었다고는 하지만,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그 목적은 아무리 봐도 로로나의 '''키잡'''(...). 딱 뭔가 중요한 말을 하려 할 때에 끝난다.
토토리의 아틀리에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테르크의 대화를 통해서 언급은 된다. 아란드를 공화국으로 만든 이후에 왕 자리도 포기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다. 덕분에 스테르크는 '''기사 자리에서 짤리게 되고''' 지오를 찾아서 떠돌이 검사로서 생활하고 있는 중이다(...).
메루루의 아틀리에에서 다시 등장한다. 60세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댄디중년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데지에하고는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메루루에게는 아주버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어쩐지 마스크드G라는 가명을 쓰고 가면을 쓰고 등장할 때도 있다. 가면으로 가려도 무기에, 옷에, 망토는 안변한다(...). 사실 보면 누군지 다 알 수 있다. 덧붙여 지오 본인이 진지하단 점과 메루루린스 레데 알즈공주는 마스크드 G를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왕족은 일반인들과는 미적개념이 좀 다른 듯.[2] 그렇지만 사실 로로나의 아틀리에 시절부터 마스크드 G로 활동하고 있었다. 왕국 축제 이벤트에서 스테르크를 이기면 난입해오는 마스크드 G는 대놓고...[스포일러?]
메루루의 아틀리에에서는 2회차부턴 조건을 맞추면 동료로 영입이 가능하다. 이때 성능은 발군. 필살기 연출은 스테르크와 같이 혼자서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그리고 트루엔딩을 보는 중요 인물 중 하나다. 설정집에 따르면 예전에 비해 야성적인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고.
덧붙여 메루루에 와선 이미 '''대륙최강의 검사'''로 공인되었다. 그가 쓰는 검[3] 을 제작하면 하겔이 "제작하면서 혼이 빨려들어가는 것 같았다."란 소감과 함께 쓰러지고 만다. 다른 멤버의 무기를 제작할 때도 지오의 무기가 매우 대단하단 이야기가 나온다.
필살기는 "아인첼캄프" (독일어 Einzelkampf ). 순간이동하는 것 처럼 엄청난 스피드로 이동하며 공격하는 필살기이다. 마스크드G로 변장했을 때에는 "아인..." 까지 하다가 멈추고 다른 이름( 아인....류 활살검 / アイン…流活殺剣 )을 댄다.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나름 애쓰는 모습이 보인다.
위의 필살기 아인첼캄프는 피리스의 아틀리에에서 무기 특성 스킬로 달아줄 수 있게 되었으며,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에서는 마티아스와 알트의 콤비네이션 아츠로 나온다. 물론 이름이 같다는 것과 검으로 한다는 걸 제외하면 전혀 다른 기술.
[1] 이 당시 로로나는 '''15살'''(...).[2] 사실 메루루의 아틀리에에서 처음 등장할 때에는 미미도 정체불명의 수수께끼 인물이라고 부른다. 아란드에서도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듯. 아마 왕으로써의 지오를 본 국민이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로로나도 지오를 처음 볼때는 왕인지 몰랐고...[스포일러?] 무투대회 진행자 에스티는 난입해온 수수께끼의 인물을 보자마자 "아니 여기서 뭐하시는 거에요?" 라고 바로 확인 사살. 하지만 정체를 감춰달라는 그의 요구에 에스티는 어쩔수 없이 즉석에서 지어낸 마스크드 G라는 이름을 호명한다. 지오는 좀 더 나은 이름은 없냐고 투덜댔지만, 이미 그 이름으로 무투장 관객들에게 알려져버려서... 그 이후에도 변장했을 땐 그 이름을 쓰고 다닌다.[3] 검이름이 名剣 具羅無인데 이걸읽으면 명검 그라무이다. 한국어 발음으로는 '명검 그람'. 한자를 이용한 발음 장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