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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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끼우는 고리 모양의 장신구를 통칭한다. 꼭 화려한 금속이나 보석 재질이 아니어도, 설령 그것이 풀로 만든 것이나 실로 만든 것일지라도 반지라고 한다. 두 개 한 쌍으로 된 것은 가락지라 부르는데, 한 사람이 한 쌍을 모두 끼고 있을 때만 가락지이며, 하나짜리는 반지이다. 특히 한 개씩 나누어 커플이 착용했을 때는 커플링이라는 반지가 된다. #
2. 어원
대한민국에서는 손가락에 끼는 장신구는 기본적으로 두 개 한 쌍의 가락지여서, 반지(半指)는 본래 '반으로 나누어 끼는 가락지'라는 뜻으로 생긴 이름이다. 즉 가락지는 총 2개의 원으로, 한 쌍을 이루는 것이고, 반지는 그중 하나만 끼우는 것이기에 '반지'라고 불리우게 된다.
3. 손가락 위치에 따른 의미
집게손가락에 끼면 학생반지, 새끼손가락에 끼면 친구반지 등, 반지를 어느 손가락에 끼는가에 따르는 상징은 근래에 들어 만들어진 것이지만, 왼손 약손가락에 끼는 반지가 결혼반지라는 것만은 예외적으로 대단히 오래된 상징이다. 그래서 결혼식을 할 때 신랑과 신부가 서로의 손에다 반지를 끼워주는 성스러운 의식이 있다.
기원은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유는 왼손 약손가락과 심장 사이에는 직통 혈관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집트인들은 뇌보다 심장을 인간의 가장 귀중한 장기로 여겼고[1] 심장에 직결되는 혈관이 있는 왼손 약손가락에 반지를 낌으로써 신성한 결혼의 약속이 맺어진다고 여겼고, 그 풍습이 그리스로 전파되었으며, 로마로 이어져 유럽에 정착되어 지금까지 남았다. 따라서 반지를 왼손 약손가락에 끼는 것은 착용자가 연인관계에 머물렀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대 로마 시대의 결혼반지는 작은 열쇠로 열고 잠글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영락없는 족쇄였다고 하는 루머가 있는데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다. 왼손에만 걸 수 있도록 자물쇠를 만들 기술도 없었고 상식적으로 족쇄를 채운다면 발목 같은 곳에 채우지 빠지기 쉬운 손가락에 채우지 않는다.
로마시대의 반지는 '''도장'''으로 쓰였다. 유명한 벤허에도 악역인 메살라가 아랍인 족장과 전차경기 내기를 할때 계약서에 반지를 찍는 장면이 나온다. 아직도 유럽의(특히 영국) 유서깊은 가문(그저 오래된 가문의 상징이므로 꼭 부자일 필요는 없다), 혹은 귀족과 왕족은 왼손 새끼손가락에 인장반지를 착용하며 대표적으로는 베어그릴스, 에드 스테포드, 웨일스 공 찰스 등이 있다.
한편 고대 북유럽에서는 팔찌와 더불어 왕권의 상징이기도 했으며, 봉인용 인장 반지가 대표적이다.
가톨릭의 교황은 즉위할 때 어부의 반지를 받게 된다. 위의 로마시대 언급처럼 이 반지도 교황의 인장, 즉 바티칸의 국새로 사용된다.
한국사에서도 반지 착용의 역사는 오래되어, 천마총 등 고대 신라 고분에서도 부장품으로 금반지가 10개, 즉 모든 손가락에 하나씩 끼고 있었다.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고대 반지 유물로 금관총 금반지, 금령총 금반지, 서봉총 금반지 등이 있다.
윌리엄 홀먼 헌트의 그림 《깨달음》은 늙은 남자의 애첩으로 살아가던 젊은 여자가 도덕성을 깨닫고 그 생활을 청산할 결심을 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 그림 속의 여자는 손가락마다 반지를 끼고 있으나 왼손 약손가락에만 반지가 없다. 그녀가 정식 부인이 아닌 애인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절대반지는 검지에 착용하는 걸로 나오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프로도가 중지에 꼈다는 묘사가 있다.
오른쪽 중지 손가락에 끼는 검은 반지는 자신이 무성애자임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재질이나 모양은 상관 없으며 그저 검은색이면 된다. 물론 자기들이 만들어낸 상징이라 자기들끼리가 아니면 당연히 알아보지 못한다.
아일랜드의 전통 반지인 클라다링은 하트를 양손으로 잡고 있는 모양인데 하트의 방향이 본인 쪽으로 오면 연인이 있다는 뜻이도, 하트의 방향이 밖을 향하면 연인이 없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골웨이 쪽의 대표적 관광상품이다.
여자보디빌딩경우 손가락 반지로 뀌어서 하는 경우가 있다
4. 종류
4.1. 패션반지
"너클링" 혹은 "마디반지"라는 이름으로, 관절에 끼는 반지도 있다.[2] 너클링은 주로 별다른 장식 없이 심플하게 되어 있으며 자체적으로는 별로 눈에 띄지 않기에 보조용(?)으로 다른 반지와 레이어드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반지의 지름이 비정상적으로 작아 보통 여자용이 3-5호 정도이다. 이 마디반지는 손가락이 가는 사람에게는 그저 새끼손가락에 끼는 애끼반지 취급을 받기도 한다. 손톱반지 혹은 네일 링이라는 이름으로 손톱에 끼는 반지도 있는데 옛 청나라의 호갑투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부터 그냥 손톱에 끼는 이어커프처럼 생긴 것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 손톱반지를 다양한 네일아트를 적용한 손톱에 같이 하면 더욱 블링블링한 연출이 가능하다. 혹은 두 손가락 이상을 한꺼번에 구속(?)하는 반지도 있다.
반지와 팔찌가 이어져 있는 제품이 출시되기도 한다. [3] 이 경우 두 장신구의 이음새인 손등에 포인트를 두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손등을 장식하기 위해 반지와 다른 반지가 이어져 있는 제품도 드물게 보인다. 이 경우 주로 펑크 계열에서 많다.
반지는 가장 작은 1호가 약 44mm 정도의 손가락 둘레를 가진 사람용[4] 으로, 이후 1mm씩 둘레가 늘어나며 2호가 둘레 45mm, 3호가 46mm..이런 식으로 나간다. 프리사이즈로 조정할 수 있게 된 제품도 있으나, 아무리 프리사이즈라 해도 힘을 세게 가하면 부러져버리는 제품도 꽤 있고, 또 아예 프리사이즈가 아니라 원사이즈로 출시되는 제품도 있으므로 꼭 자기 손가락 둘레를 숙지하여 고르도록 하자.
4.2. 스마트링
4.3. 군대에서
4.4. 스포츠에서
손가락에 장신구를 끼울일이 잘 없기 때문에 찾아보긴 힘들지만 다른 뜻이 있다.
소속팀이 우승했을때 받게되는 부상으로 우승반지가 있는데, 그것이 일종의 트로피,업적증명서 역할을 한다. 해당 항목 참조.
5. 대중문화에서
대중문화에는 《반지의 제왕》의 절대반지가 유명하지만, 까마득한 옛날부터 특수한 힘이 깃든 마법 반지에 대한 얘기는 세계 각지에 있었다. 투명화 반지도 멀게는 플라톤의 《국가론》에 나오는 기게스의 반지, 가깝게는 《the enchanted castle》(1907)의 마법 반지가 반지의 제왕 이전에 등장했다. 반지의 제왕이나 《니벨룽의 반지》에 나오는 것처럼 세계를 들었다놨다 할 정도로 강력한 반지도 있지만 그저 특이한 마법 몇 개만 있기도 한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서도 능력치를 올려주는 반지를 착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손가락이 10개라도 1~2개 정도밖에 끼고 다닐 수 없다. 디아블로같은 게임은 메뉴얼에 '반지에 부여된 마법이 서로 간섭하는 탓에 부작용을 막기 위해 한손에 하나씩 찬다'는 식의 설정을 넣어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간혹 D&D 신판처럼 여러 개를 낄 수 있게 하거나, 마블 코믹스의 만다린처럼 이런 걸 손가락 10개에 다 끼고 다니는 충공깽인 경우도 있다.
DC 코믹스에서는 파워 링이라는 물건이 등장한다. 설정상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도미네이션즈에서 유물로 등장한다.
6. 여담
사용(?)에 따라서 상대의 신체에 상해를 입히는 위험한 물건이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바토리 에르제베트가 하녀의 뺨을 때리다 반지로 뺨을 긁어 상처를 낸 바 있다. 축구나 농구 등 몇몇 스포츠 분야에서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경기 중 반지를 포함한 장신구 일체를 소지하지 못하는 규정이 만들어졌다. 중세 유럽에서는 이 점을 역이용해 날카로운 장식을 해 두고 거기에 독을 묻힌 반지를 이용해(주로 상대방과 악수를 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사람을 암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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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착안한 호신용 반지도 존재하는데, 강철이나 티타늄같은 재질로 만드는건 물론이고 형상도 두껍고 각지게 만들어서 간이형 너클 정도의 성능을 목표로 하는 물건이다.[5]
목걸이 장식 중에는 펜던트에 뚜껑 달린 조그만 함을 달아 무엇인가를 넣을 수 있는 로켓(locket)이라는 것이 있는데, 목걸이보다는 살짝 마이너하지만 반지에도 이런 로켓 장식을 해 둔 경우도 있다. 크기가 크기인 만큼 보통은 로켓이 목걸이보다도 더 작았지만. 로켓 반지에도 독약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는데, 몰래 적의 음식에 타서 암살하거나 반지 착용자 본인이 먹어서 자결할 때 사용했다고 한다. 아예 이런 로켓 반지의 또 다른 이름이 poison ring(독약 반지)일 정도.
로마 제국 시기에는 남성들의 인감 역할로서 인장반지[6] 를 사용했다고 한다. 중세 유럽에서는 왕이나 황제의 옥새를 반지 형태로 만들어서 끼고 다녔는데 전쟁터에서 급박하게 뛰어다니는 와중에는 일반적인 옥새를 들고 다니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현재에는 교황이 공식 문서에 날인할 때 사용하고, 이를 어부의 반지라 한다. 어부의 반지는 전술한 반지형 옥새의 일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프로메테우스가 코카서스의 바위산에서 풀려난 뒤 기념으로 반지를 끼었고 그것이 세상에 전파 되었다고 한다.
논개가 적장을 끌어안고 동귀어진할 때 일부러 열 손가락에 죄다 반지를 끼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두꺼운 반지를 끼우고 손깍지를 끼면 그 깍지를 풀기 어려우니, 자기가 붙잡은 적장이 뿌리치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려던 것.
참고로 반지를 너무 오래 끼고 다니면, 나중에 손은 햇빛에 탔는데 반지 자리만 안 타서 하얗게 자국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손목시계랑 비슷한 경우.
예전에는 순금으로 반지를 만들어 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일명 돈반지라고 부른다. 이유는 유사시 화폐로 쓰기 위해서.[7] 이런 연유로 반지나 목걸이 등을 착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돈이 없는 연인간에선 병뚜껑을 반지로 만들어 놀기도 하는데 어떤 일본 드라마에선 삶은 계란을 반지 대신 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7. 목록
7.1. 현실에서
7.2. 창작물에서
- 야만의 성물
- 기도의 반지
- 나미라의 반지
- 니벨룽의 반지
- 던전앤파이터 - 반지
- 디지털 웨폰
- 링 오브 각스
- 링 오브 더 램
- 링 오브 휴먼 인플루언스
- 마레 링
- 메이플스토리 - 반지
- 소몬의 반지
- 바리아 링
- 본고레 링
- 스파이더링
- 시간 반지
- 시드링
- 옥반지
- 요르단의 반지
- 위자드 링
- 자력의 반지
- 절대반지
- 콘도르니아의 반지
- 클라르 빈트
- 파워 링
- 헬 링
- 힘의 반지[8]
8. 반지를 끼는 캐릭터
- 가면라이더 위자드에 등장하는 모든 라이더들☆[9]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필살염을 사용하여 전투를 하는 대부분의 마피아☆
- 경계의 저편 - 쿠리야마 미라이
- 그린 랜턴 - 랜턴 군단 ☆
- 금색의 갓슈 - 셰리 벨몬드
- 고쿠도군 만유기 - 루베트 라 레테
- 골든 타임 - 카가 코코 (한정)★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함완식, 브리즈, 지안트, 후카[10]
- 나루토 - 코난,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 카쿠즈, 히단, 페인, 데이다라, 사소리 등 아카츠키 멤버 전원
- 노블레스 -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11] ,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 로스테르
- 데스노트 - 나미카와 레이지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 네로, V
- 데이트 어 라이브 - 토비이치 오리가미 (영장 착용시)
- 도쿄 구울 - 마도 쿠레오★
- 단간론파 - 쿠와타 레온
- 드래곤볼 슈퍼 - 오공 블랙☆, 고와스☆, 합체 자마스☆[12]
- 디지몬 어드벤처 02 - 이시다 야마토[13]
- 레이디버그 - 아드리앙 아그레스트☆,루카 쿠페
- 레프트 4 데드 2 - 닉
- 로젠 메이든 - 계약 이후의 사쿠라다 준☆ 을 포함한 로젠메이든의 모든 미디엄
- 반지의 제왕 - 사우론☆, 키르단☆, 간달프☆, 갈라드리엘☆, 길갈라드☆, 엘론드☆, 아라고른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샤멀☆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계약 이후(☆)의 토모에 마미, 사쿠라 쿄코, 미키 사야카, 아케미 호무라, 카나메 마도카
- 마법소녀 사이트 - 스이렌지 키요하루☆
- 마블 코믹스 - 만다린☆
- 명탐정 코난 - 키사키 에리★
- 명일방주 - 아미야☆[14]
- 무한의 리바이어스 - 유이리 바하나★
- 복학생 - 송지현★[15]
- 붉은 여우(웹툰) - 단후★, 리인★,[16] 사나★, 붉은 여우★[17]
- 브레이브 비츠 - 밍크&탱크☆[18]
- 사랑하는 소년 - 유재하★[19] , 정은호★[20]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아이우라 미코토
- 성검의 블랙스미스 - 세실리 캠벨 (만화책 표지)★
- 소닉과 비밀의 링 - 소닉 더 헤지혹☆
- 소울워커 - 어윈 아크라이트 (승급 일러스트)★
- 수전전대 쿄류저 - 이안 요크랜드
- 슈퍼 단간론파2 - 다나카 간다무, 쿠즈류 후유히코, 미오다 이부키
- 신비아파트 시리즈
- 신의 탑 - 자왕난, 카라카
- 신좌만상 시리즈 - 마시야나[22]
- 아카메가 벤다! - 리바(아카메가 벤다!) ☆, 오네스트☆
- 안정환 - 축구선수 ★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 하나사키 모모코☆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반지 관녀
- 원피스 - 검은 수염, 크로커다일, 아론[23]
- 유리!!! on ICE - 카츠키 유리★, 빅토르 니키포르프★
- 유희왕 시리즈
- 은하영웅전설 - 주산나 폰 베네뮌데, 안스바하,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
- 작안의 샤나 - 프리아그네☆
- 젤다무쌍 - 위즈로[스포일러]
- [26]
- 진격의 거인 - 애니 레온하트
- 천원돌파 그렌라간 - 니아 텟페린★
- 카케구루이 - 쟈바미 유메코
- 퀄리디아 코드 - 스자쿠 이치야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소피아 이카루가 미스루기, 앙쥬, 살리아, 크리스, 에르샤 등 모든 라그나 메일 라이더☆
- 클로저스 - 정도연★[스포일러2]
- 테일즈위버 - 벤야☆
- 포켓몬스터 - 성호, 쿠쿠이박사★[27]
- 폭주형제 렛츠&고 - 히지카타 레이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캡틴 마벨러스
- 헌터×헌터 - 그리드 아일랜드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
- 흑집사 - 시엘 팬텀하이브
- BJ 알렉스 - 남동균★, 안지원★[28]
- GTA 5 - 마이클 드 산타★
- Homestuck - 베타 세션의 잭 느와르, 프로스핏과 더스의 왕과 여왕 (전원 ☆)[29]
- KOF 시리즈 - 야가미 이오리
- Sdorica - 엘리오 세리스
9. 관련 문서
[1] 이집트인들은 뇌를 '''콧물을 만드는 기관'''으로만 여겼다. 미라를 만들 때 뇌는 끄집어내서 창자와 함께 항아리에 담지만 심장은 방부처리하여 도로 넣는다. 이 심장의 무게에 따라 사후 천국과 지옥이 갈라진다고 믿었다. 정확히는 죄를 많이 짓고 악행을 일삼은 사람의 심장은 그 업보로 인해 무거워지고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심장은 깃털보다도 가볍다 라는 믿음을 기반으로 한 신앙이었다.[2] 다만 관절반지라고 검색하면 주로 펑크 계열의 딱딱하고 강한 인상을 주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건 거의 손가락에 끼우는 건틀렛 수준.[3] 결속팔찌, 혹은 결속 반지 팔찌, 결속 반지, 결속 팔찌 반지, 슬레이브 브레이슬릿 등으로 불리운다. [4] 자기 반지 사이즈는 줄자 등으로 잴 수 있다.[5] 물론 한국에선 칼빵 맞기 전에 너클로 때리면 과대치사혐이로 잡혀간다. 정말 개같은법니 아닐수 없다.[6] 반지와 도장이 결합되어 있는 형태. 영화 벤허에서 집정관의 양자가 되어 예루살렘에 돌아온 유다 벤허가 공식 문서에 자신의 반지로 도장을 찍는 장면이 나온다.[7] 예를 들어 친구들과 거하게 고기에 술 한잔 한 후 계산할려고 하는데 지갑을 잃어버린 경우, 이 반지를 맡기고 나간 후에 지갑을 찾은 뒤 찾아와 값을 치루고 다시 받는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었다. 요즈음은 신용카드나 페이가 발달해서 거의 사라졌다.[8] 힘을 상징하는 데에는 알파이자 오메가. 반지의 제왕 스토리에서나 대중에서는 주로 한반지/절대반지 라고 부른다.[9] 반지를 이용해 변신하거나, 마법을 사용해 전투할 수 있다.[10] 재호가 엘프들과의 호감도가 오르라고 만들어준 꽃반지를 꼈는데, 결과적으로 엘프들이 존대를 써주기는 하지만 반지를 강하게 길러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웹툰에선 꽃팔찌로 바뀌었다.[11] 힘을 봉인하기 위한 반지다.[12] 셋 다 시간 반지이다.[13] 극장판 디아블로몬의 역습에서 잠깐 나온다.[14] 손가락마다 반지를 하나씩 끼고 있으며, 힘을 억제하는 일종의 봉인구 역할을 한다.[15] 외전에서 치우를 다시 만났을 때 약혼했다고 말한다.[16] 외전 구혼담에서 단후가 리인에게 반지를 주며 구혼했다고 나온다.[17] 구혼담 마지막화에 진짜 이자에게서 받은 반지를 꼈다.[18] 오도링 반지의 힘으로 유사 비트로 변신한다.[19] 본편에서는 이미 이혼했음에도 한동안 계속 끼고 다니다가 은호와 잔 후부터 안 꼈다. 1부 마지막화에 은호에게서 반지를 선물받았는데, 3년 내내 끼고 다니다가 은호와 재회하여 돌려줬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은 후, 마지막화에서 은호가 다시 손가락에 끼워줬다.[20] 마지막화에서 재하에게 구혼하면서 꼈고, 외전에서 여전히 끼고 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1] 본인의 가문인 뱀파이어 왕족 대대로 내려온 가보이다.[22] 마시야그[23] 정확히는 피어싱에 가깝다.[24] 오레이칼코스의 조각이 장식으로 달렸다.[25] 어둠의 아이템[스포일러] 반지 자체가 본체이며, 위즈로는 이 반지의 악령이다.[26] 기둥 속 사내들에게 죽음의 웨딩링을 선물받았다. 그것도 심장과 목에. 물론 정말로 그 결혼을 위한 것은 아니고 상대방이 결투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장치다.[스포일러2] 원래는 클로저 요원인 애인이 있었으나 사고로 흉폭해지고 격리 처리를 받았다. 훗날에는 뇌 일부를 인공지능으로 바꾸고 순해진 대신 기억을 잃어버렸으며 결국에는 바이올렛의 비서인 하이드가 된다.[27] 애니에서는 미혼이라 반지가 없었으나, 중반부에 버넷박사와 결혼하고나서부터 끼고 다닌다.[28] 마지막화에서 동거하게 되면서 끼게 되었다.[29] 플레이어가 프로토타이핑 한 것의 외형과 능력을 부여한다. 한쪽 팔이 없는 인형을 프로토타이핑 하면 팔 하나가 없어진다던지 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