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불의 시련/제2장
1. 2장: 검은 사원으로
낯선 이가 구원을 원하는 추방자들과 만납니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녹슨 잔해를 내딛고 자욱한 의심을 헤치며 그녀는 결심을 담아 말했다.
'''아라나 스타시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친구들을 지키겠어. 나 자신에게 맹세코.
1.1. 1네임드: 칸레타드 프라임
'''일리단 스톰레이지''': 절망을 이겨내고 이 흑마법사를 상대할 수 있을까? 어쩌면, 새로운 동료를 찾을 수 있을지도?
1.1.1. 대화 로그
- 조우
아라나: 너! 네가 이 "녹슨 군단"을 이끄는 지도자인 거야?
칸레타드: 아, 그 나이트 엘프와 친구들이구나.
- 감정 표현 대응
이게 네 계획인가? 가소롭군.
- 영웅 능력 사용
우리에게 돌아오라!
일어나라... 기계와 기름의 이름으로!
너에겐 가망이 없다.
다시 한번, 파괴를 일삼아라!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이 새로운 모습은... 마음에 드는군.
네가 무슨 악마사냥꾼이라도 되는 줄 아느냐?
뭘 그리 고민하는 것이냐?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넌 이 세계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나 많다.
- 칸레타드의 5번째 턴 종료
바두: 칸레타드! 그자들은 내버려 둬라. 싸움을 원한다면 내가 상대해주마!
(소멸 주문이 시전되며 바두를 제외한 모든 하수인이 각 플레이어의 패로 들어간다.)
카르누크: 뒤틀린 드레나이로군!
스클립: <스포어로크 소리>
샬자: 정말 용감하군요!
아라나: 우릴 구할 방법을 알고 있을까요?
- 바두가 소환되었을 때
뒤틀린 드레나이라고?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 거냐?
흐음... 해결할 필요가 있는 문제로군.
끼어들지 마라, 드레나이! 넌 나중에 따로 처리해주마.
- 플레이어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아라나: 너무...강해.
- 칸레타드가 '필멸의 고리' 시전
불태울 제물이 늘었구나...
- 칸레타드가 '지옥의 불길' 시전
나약한 놈들을 불태워라!
- 칸레타드가 '녹슨 군단 용사' 소환
이 "탐험가"를 박살 내라.
- 바두의 전투의 함성 발동(그림자 밟기 등으로 다시 내면 된다.)
바두: 친구들이여, 도움이 필요한 것 같군요.
바두: 이거면 도움이 될 겁니다...
- 승리
바두: 이 주변에 저희 드레나이가 지은 사원이 있습니다. 찬란히 빛났으나 이제 검게 물든 그곳은 악마들도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그곳으로 가시죠! 이곳에는 홀로 살아남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한다면, 가망이 있을 지도요!
1.1.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1.1.2.1. 상대
소환: 녹슨 분께서 날 소환하셨다!''(The Rusted One summons me!)''
공격: 정말 쉽구나''(So easy!)''
1.1.2.2. 플레이어
소환: 제 고향을 지키겠습니다!''(I will protect my home!)''
소환: 클라와 백, 하하!''(Clawa back, haha!)''
공격 아라 붐붐!''(A-la boom-boom!)''
소환: 내 부족이 고통받고 있소.''(My people suffer.)''
소환: 감시관은 커녕 위습보다도 약하네! ''(More of a wisp than a warden!)''
공격: 너 스포어링 냄새나! ''(Smell like a sporeling.)''
효과 발동: 헤, 드디어! ''(Ahh, finally.)''
소환: 이 곳은 위험한 땅입니다.''(This land is dangerous.)''
공격: 해야만 한다면!''(I'll do what I must!)''
1.1.3. 공략
5턴이 되면 바두가 난입하는데, 소멸을 시전하며 난입하기 때문에 칸레타드의 공세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
1.2. 2네임드: 불그락 크루얼체인
'''일리단 스톰레이지''': 뜻을 같이하게 된 추방자들은 대담하면서도 필사적인 계획을 마음먹노니…
1.2.1. 대화 로그
- 조우
아라나: 저기! 저 파괴전차를 가져가면 되겠군요.
불그락: 뭘 가져간다고?...이봐! 그거 손대지 마!
- 감정 표현 대응
그런다고 내가 봐줄 것 같아?
- 불그락 공격
저리 꺼져!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시동 다 걸었다고!
아, 기름과 지옥불 냄새. 최고야!
<엔진 소리>
- 영웅 능력 발동
고철로 돌아가라!
그래도 부품은 건질 수 있어서 다행이네.
그냥 버리긴 아깝지!
아직 쓸만한 곳이 있을 거야!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아라나: 저 오크를 물리칠 생각은 마요. 파괴전차를 고치는 데 집중하자고요!
- 불그락 크루얼체인이 '업그레이드된 수리 로봇' 소환
어서 일하라고!
- 불그락 크루얼체인이 '맷돼지단 돌격수' 소환
이야, 그거 꽤 멋진데!
- 불그락 크루얼체인이 '망각로봇' 소환
좋아! 신나게 가보자고!
- 불그락 크루얼체인이 '대지종결자 트로그조르' 소환
씹어버려!
- 불그락 크루얼체인이 '7ㅏ-르-7ㅔ' 소환
여기 주위엔 고철이 많아서 말이야... 그래서 이걸 만들었지!
- 플레이어가 '지옥맷돼지' 소환
귀여운 돼지로군! 직접 길들인 건가?
- 플레이어가 '잠복하는 전갈' 소환
워워워, 전갈이라고? 나한테 그거 들이밀지 마!
- 플레이어의 비밀 '속임수' 발동
아, 비열한 자식!
- 플레이어가 '추방자 샬자'를 냈을 때
샬자: 아라나 님, 이래도 정말 괜찮겠습니까?
- 플레이어가 '추방자 스클립'을 냈을 때
저 버섯 같은 거 내 구역에서 당장 치우지 못해?!
- 플레이어가 '추방자 카르누크'를 냈을 때
카르누크: 형제여, 그 바퀴를 내놓으시오!
- 플레이어가 '추방자 바두'를 냈을 때
바두: 시간은 충분합니다. 침착하게 해내시죠.
- 플레이어가 예비 부품을 총 6개 냈을 때
뭐야. 그 파괴전차에 뭘 하려는 거야?
- 승리
불그락: 응? 다 고쳤다고? 좋아! 어, 잠깐 어딜 가는 거야?! 돌아와!
아라나: 파괴전차를 고쳤어요. 어서 가시죠!
바두: 갑시다! 검은 사원으로!
1.2.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1.2.2.1. 상대
1.2.2.2. 플레이어
소환: 제 고향을 지키겠습니다!''(I will protect my home!)''
소환: 클라와 백, 하하!''(Clawa back, haha!)''
공격 아라 붐붐!''(A-la boom-boom!)''
소환: 내 부족이 고통받고 있소.''(My people suffer.)''
소환: 감시관은 커녕 위습보다도 약하네! ''(More of a wisp than a warden!)''
공격: 너 스포어링 냄새나! ''(Smell like a sporeling.)''
효과 발동: 헤, 드디어! ''(Ahh, finally.)''
소환: 이 곳은 위험한 땅입니다.''(This land is dangerous.)''
공격: 해야만 한다면!''(I'll do what I must!)''
1.2.3. 공략
탐험가 연맹 1지구처럼 본체를 공격할 수 없는 대신 플레이어가 예비 부품 카드를 12장 사용하면 승리한다. 따라서 필드만 휘어잡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1.3. 3네임드: 지옥폭풍 추격전
'''일리단 스톰레이지''': 지옥불 사이로 영웅들은 질주하고, 녹슨 무리는 그들을 맹렬히 추격하노니...
1.3.1. 대화 로그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아라나: 아직까진 괜찮지만 폭풍이 오고 있어요. 서두르자고요!
- 플레이어가 영웅 능력 사용
아라나: 빨간 선을 파란 선에 갖다 대면...
아라나: 좋아, 그러면 이렇게 해볼까?
아라나: 계속 움직여야 해... 그렇다면...!
아라나: 그냥... 뭐든 다 연결해볼까?
- 플레이어가 '연료 보급' 시전
아라나: 휴. 연료가 다 떨어질 뻔했네.
아라나: 여기서 멈출 순 없어요. 사방이 악마라고요!
아라나: 그건 물이 아니에요! 비늘에다 그거 붓지 마세요!
- 플레이어가 '역류 폭발' 시전
아라나: 뭐, 성공은 했네.
아라나: 뭔가... 부서지진 않았나?
아라나: 아, 이걸 연막으로 쓸 수 있겠어.
- 플레이어가 '지옥불 대포' 시전
아라나: 대포...? 카르누크, 여기 대포가 있어요!
아라나: 계속 발사하세요!
카르누크: 그럼 전부 날려버립시다!
카르누크: 와하하하하!
- 플레이어가 '자가 수리' 시전
아라나: 이걸 고칠 수 있을까...?
아라나: 폭풍이 거세지고 있어요. 파괴전차를 고치자고요!
아라나: 스클립, 그걸 고칠 수 있겠어? 조심해!
- 플레이어가 '속력 최대로!' 시전
아라나: 자, 간다!
아라나: 다들, 뭔가 잡아요! 엄청 빨라질 거예요!
아라나: 다들 괜찮아요? 떨어진 사람 없죠?
- 플레이어가 승리하기 3턴 전
아라나커: 녹슨 군단이 폭풍 속에서 나오고 있어요! 전투를 준비하세요!
- 플레이어가 승리하기 2턴 전
바두: 이제 머지않았습니다. 사원이 곧 보일 겁니다.
- 플레이어가 승리하기 1턴 전
카르누크: 하늘이 어둡군... 여긴 대체 어디요?
- 승리
아라나: 해냈어요! 이제야 좀 안전해진 것 같네요.
스클립:<들뜬 스포어로크 소리>
1.3.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1.3.2.1. 상대
황폐한 아웃랜드의 하수인들과 녹슨 공허방랑자가 무작위로 소환된다.
소환: 녹이 슬면 내가 일어난다.''(From rust I rise.)''
1.3.2.2. 플레이어
(감사) 감사합니다.
(칭찬) 훌륭한 솜씨군요!
(인사) 반갑습니다.
(감탄) 놀랍군요!
(이런!) 아, 실수로군요.
(위협 1) 당신보다 더한 자들도 상대했습니다.
(위협 2) 당신의 움직임은 모두 간파했어요.
(위협 3) 포기하세요. 전세는 기울었습니다.
(공격) 아웃랜드를 위하여![1]
(항복) 후퇴해야겠습니다!
(마나 부족 1) 그러려면 마나가 더 필요하겠군요.
(마나 부족 2) 마나가 부족합니다.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습니다.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1) 그 하수인을 둘 공간이 없습니다.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2) 하수인이 너무 많습니다.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분명 방법이 있을 거야...
(시간을 끌 때 3) 이길 수 있어...
(시간을 끌 때 4) 이런다면...
(턴 종료 임박)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이미 공격했습니다.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전 이미 공격했습니다.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1) 무기가 필요합니다.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2) 무기를 주세요!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절 도발하는 하수인을 공격해야 합니다.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그 하수인은 은신 중입니다.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얼마 없습니다.
(카드 없음) 카드를 모두 다 썼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건 낼 수 없습니다.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대상이 필요합니다.
(기타 오류 1) 그럴 순 없습니다.
(기타 오류 2) 불가능합니다.
1.3.3. 공략
초반에는 하수인이 덱에서 한 두마리만 소환되어 대처하기 쉽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높은 생명력과 죽음의 메아리를 가진 하수인이 나와 정리하기 어려워진다. 무작정 하수인 카드들을 내기 보다는 내 손에 있는 카드 수만큼 피해를 주는 영웅 능력을 위해서 패를 아끼는 것이 좋으며 피해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면 연료 보급을 초반에 몇장 정도는 써도 되며 왠만해서는 카드를 8~9장 정도로 가지고 있는 편이 다음턴에 대비하기 편하다. 물론 패가 10장이라면 도발 하수인을 필드에 던져놓아도 된다.
* 상대 하수인의 피해량이 크지 않다면 굳이 광역기인 역류 폭발을 쓰지 말고, 아껴서 모아그 기술병이 상대의 덱에서 소환될 때에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이를테면 턴이 끝날 때마다 하수인을 계속 소환해주는 기포나는 부패물은 공격력이 1로 매우 낮은데다 필드를 낮은 공격력의 하수인들로 채워주기에 오히려 상대의 고비용 하수인들이 대량으로 소환되는 것을 막아주기까지 해준다.
* 상대의 주의할만한 하수인은 공격력이 높고 죽음의 메아리로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을 소환하는 저주받은 부랑자, 고철장 거수로 중반에 한두마리가 나와 있다면 지옥불 대포로 몇마리씩 뺏어와 그 하수인들로 상대 하수인들을 제거하자.
* 속력 최대로!는 초중반에 쓸 필요는 없다. 영웅 능력의 피해량만 줄어들기 때문이며 마나가 풍부한 후반에 2장씩 써서 한번에 턴을 넘겨 클리어해도 늦지 않다.
* 상대 하수인은 돌진이 존재하지 않고 다른 하수인의 공격력을 높이는 하수인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1턴이 남았을 때 상대의 필드 하수인의 공격력이 내 생명력에 미치지 않는다면 그냥 턴을 넘겨도 된다.
* 자가수리는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오히려 내 영웅 능력의 피해량을 감소시킬 뿐이기에 1턴이 남았을 때나 쓰는 편이 좋다.
1.4. 4네임드: 대모 샤라즈
'''일리단 스톰레이지''': 그렇게 그들은 황무지를 횡단했으나, 과연 내게도 그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
1.4.1. 대화 로그
- 조우
아라나: 여기가 검은 사원이군요... 드디어 도착했어요!
샤라즈: 하지만 더 들어올 순 없을 거야.
- 감정 표현 대응
샤라즈: 말로 해결하긴 늦었어.
- 영웅 능력 발동
하! 시도는 괜찮았어.
실수한 거야.
그거보단 잘해야 할 거야.
웃기지도 않아서 정말...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일리단 님께서 날 고르신 데에는 이유가 있지.
그냥 포기할 생각은... 없어?
네가 여길 드나들 실력이 되나 모르겠네.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일리단: 지치고 버림받은 추방자 무리로구나. 내 도움을 원한다면, 이 시험을 통과해라!
- 플레이어의 두 번째 턴 시작
샬자: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겨야 합니다.
바두: 조심하십시오, 아라나. 헌데, 악마가 왜 여기 있는 걸까요?
- 플레이어의 세 번째 턴 시작
바두: 세상에! 저자가 보이십니까? 저 "일리단"이란 자에게서 악마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 플레이어의 네 번째 턴 시작
(플레이어의 덱에서 추방자 바두가 뽑힌다.)
바두: 전 여길 떠나겠습니다. 저 괴물은 우리가 싸운 적들과 다를 바 없는 놈입니다.
아라나: 바두, 가지 마요! 여긴 혼자서 헤쳐나가기엔...
(이후 추방자 바두 카드가 버려진다.)
카르누크: 이미 마음을 먹은 것 같소.
샬자: 우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 대모 샤라즈가 무기 장착
두 동강 날 준비나 해.
- 대모 샤라즈가 '칼날폭풍' 시전
휘몰아쳐주지!
- 플레이어가 무기 장착
결투라. 그래, 해보자고.
- 플레이어가 '훔친 강철' 시전
내 칼에 손대지 마!
- 승리
일리단: 전쟁에서 달아난 이들은 누구이며, 왜 나를 찾아왔을까? 이렇게나 간절하게, 이렇게나 당당하게!
샤라즈: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1.4.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1.4.2.1. 상대
1.4.2.2. 플레이어
소환: 제 고향을 지키겠습니다!''(I will protect my home!)''
소환: 클라와 백, 하하!''(Clawa back, haha!)''
공격 아라 붐붐!''(A-la boom-boom!)''
소환: 내 부족이 고통받고 있소.''(My people suffer.)''
소환: 감시관은 커녕 위습보다도 약하네! ''(More of a wisp than a warden!)''
공격: 너 스포어링 냄새나! ''(Smell like a sporeling.)''
효과 발동: 헤, 드디어! ''(Ahh, finally.)''
소환: 이 곳은 위험한 땅입니다.''(This land is dangerous.)''
공격: 해야만 한다면!''(I'll do what I must!)''
1.4.3. 공략
왕의 파멸을 사용한다. 무기 강화 카드는 많지 않아서 그다지 큰 공격력을 가지진 않지만, 문제는 영능으로 인해 사실상 피해 면역이 달린 것과 진배없는데다가 받은 피해를 반사까지 하므로 사실상 하수인에게 왕의 파멸 공격력 + 빛폭탄 만큼의 피해를 주는 것과 다름없다.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의 경우 높은 확률로 왕의 파멸에 잘리니 주의.
플레이어 덱에 은신 하수인에게 피해 면역과 공격력 3을 부여하는 잿빛혓바닥 학살자가 있지만, 정작 플레이어 덱에는 은신 하수인이라곤 첩보원 두 장밖에 없기 때문에 연계로 재미를 보긴 힘들다. 초반 연계에 성공하면 6/1과 3/2 하수인을 깔 수 있지만 다른 하수인이 없다면 피해를 줄 수 없기도 하고... 연계 없이 그냥 던져도 스탯 손해를 보지 않으므로 템포에 맞춰서 내는게 좋을 수도 있다.
영능 때문에 소수의 하수인으로는 큰 피해를 주기 힘들다. 가능하면 1/1 토큰 하수인을 잔뜩 깔아서 영능을 미리 빼놓는 게 좋다.
5턴이 되면 바두가 뽑히며 악마들과 함께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카드가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