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하스스톤)/카드일람/2017년

 




1.1. 일반 등급
1.1.1. 굶주린 테러닥스
1.1.2. 락카리 지옥사냥개
1.2. 희귀 등급
1.2.1. 부패의 안개
1.2.2. 포식
1.2.3. 잔혹한 공룡술사
1.3. 특급 등급
1.3.1. 딸깍거리는 실리시드
1.3.2. 핏빛꽃
1.4. 전설 등급
2.1. 일반 등급
2.1.1. 핏빛 하객
2.1.2. 영혼 흡수
2.1.3. 울부짖는 마귀
2.2. 희귀 등급
2.2.2. 강제된 희생
2.2.3. 악랄한 공포의 군주
2.3. 특급 등급
2.4. 전설 등급
3.1. 일반 등급
3.1.1. 코볼트 사서
3.1.2. 어둠의 서약
3.1.3. 야비한 소악마
3.2. 희귀 등급
3.2.1. 갈고리 약탈자
3.2.2. 하급 자수정 주문석
3.2.3. 지배당한 졸개
3.3. 특급 등급
3.4. 전설 등급


1. 운고로를 향한 여정



1.1. 일반 등급



1.1.1. 굶주린 테러닥스



'''한글명'''
굶주린 테러닥스
[image]
'''영문명'''
Ravenous Pterrordax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야수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을 처치하고, 2번 '''적응'''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되도록이면 저지방 고섬유질 식품을 먹이세요.
''(For better results, feed your pterrordax low-fat, high-fiber minions.)''
비슷한 능력으로 공허의 괴물이라는 오리지널 카드가 있다. 위니 흑마법사라면 토큰 하수인도 많은 편이고 영능 덕에 패 수급이 나쁘지 않아 아군 하수인 하나를 처치하는 게 엄청난 페널티는 되지 않는다.
같은 확장팩에서 3코스트에 죽메로 5/5 야수를 뱉어내는 데빌사우르스 알이 등장하면서, 낙스라마스 때 어그로 흑마가 2턴 네루비안 알 - 3턴 공허의 괴물로 4/4와 3/5 하수인을 전개하던 것이 4턴 버전으로 재림했다. 예시로 공격력 +3 과 생명력 +3 적응을 집을 경우, 5/5와 7/7이 4턴에 깔린다! 다만 운고로 메타에서 흑마법사는 완전히 몰락하여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
이후 확장팩에서는 다른 종류의 흑마법사 덱들은 나름 선전했으나 이 카드를 쓰는 흑마 덱은 잘 보이지 않는다.

1.1.2. 락카리 지옥사냥개



'''한글명'''
락카리 지옥사냥개
[image]
'''영문명'''
Lakkari Felhound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3
'''생명력'''
8
'''효과'''
'''도발''', '''전투의 함성:''' 무작위로 카드를 2장 버립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재투성이인 몸으로 카펫에 뒹구는 걸 즐깁니다.
''(Guaranteed to track tar all over your carpet.)''
4코스트에 3/8 스텟은 6코스트 공용 카드 꽃의 고대정령과 같은 능력치이기에 매우 좋은 성능이다. 거기에 악마 종족까지. 하지만 카드를 두 장이나 버리는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버흑 덱에서만 쓰일 카드.
다만 버리기 흑마는 보통 어그로나 미드레인지 형식으로 가기 마련인데, 이 카드는 공격력이 낮은 방어형 카드라 다소 어울리지 않다.
버리기 흑마가 메인 덱이 되지 못하고 침몰하자 이 카드도 채용률이 극악 수준으로 떨어졌다. 누가가미처럼 상대에게 바로 압박주는 것도 아니고 필드 보호용으로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기 때문. 만아리의 해골과의 시너지도 생각해볼 수 있으나, 누가가미나 공허군주의 성능이 워낙 출중해서 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도 없어, 가끔 바위언덕 수호병에서 급한대로 나오는 경우에나 볼 수 있을 정도다.
그러다가 2020년에 야생 버리기 흑마가 굴단의 손의 추가로 실전성이 생기면서 채용되고 있다. 야생에 차고 넘치는 온갖 어그로 덱의 명치 공략을 틀어막으면서 카드를 한번에 2장씩 버리기 때문에 말체자르의 임프 효과를 두 번씩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야생 버리기 흑마에선 꽤 잘 쓰는 중.

1.1.3. 잿멍울 잠복꾼



'''한글명'''
잿멍울 잠복꾼
[image]
'''영문명'''
Tar Lurker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정령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1
'''생명력'''
7
'''효과'''
'''도발''' 상대편의 턴 동안 공격력을 +3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입덱한 잿멍울 잠복꾼 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Hi, Tar here. Long time lurking, first time taunting...)''


1.2. 희귀 등급



1.2.1. 부패의 안개



'''한글명'''
부패의 안개
[image]
'''영문명'''
Corrupting Mist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효과'''
'''모든''' 하수인을 저주합니다. 내 턴이 시작될 때, 그 하수인들을 처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운고로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는... 고요하면서 치명적입니다.
''(The most terrifying of Un'Goro magics is both silent... AND deadly.)''
검은바위 산 정상결전의 라그나로스측 전설 하수인인 루시프론의 주문버전이다
모든 하수인에게 부패를 걸어, 내 다음 턴이 시작할 때 처치하는 카드.
모든 하수인을 내 턴이 시작할 때 처치한다는 점에 있어서 파멸의 예언자와 비교되는데, 빈 필드에 소환해도 다음 턴 상대의 플레이를 제한할 수 있는 파멸의 예언자와 달리, 이 카드는 일단 걸리면 풀 방법이 적은 대신 빈 필드에서는 필드 억제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다음 턴 상대가 내는 하수인을 견제할 수 없다. 덕분에 거의 쓰이질 않는 카드.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 도입된 키워드 타락으로 인한 혼동을 막기 위해 ' '''모든''' 하수인에게 부패를 시전합니다.'에서 ' '''모든'''하수인을 저주합니다.'로 바뀌었다.

1.2.2. 포식



'''한글명'''
포식
[image]
'''영문명'''
Feeding Time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효과'''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줍니다. 1/1 테러닥스를 셋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겉보기엔 1/1이지만 먹성은 4/4입니다!
''(True, they're only 1/1s, but they eat as much as most 4/4s!)''

'''한글명'''
테러닥스
[image]
'''영문명'''
Pterrordax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야수
'''황금 카드'''
황금 포식의 효과
'''비용'''
1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

하수인 3피해 + 1/1 하수인 3마리를 소환하는 카드. 임프 폭발과 비교하면 코스트는 1 높은 대신 피해가 3으로 고정이다. 꼭 중요한 순간에 2딜이 떠서 게임과 멘탈을 터트려버리는 임프 폭발보다 안정적으로 쓸 수 있긴 하지만 5코에 3딜은 너무 낮다. 그냥 임프 폭발을 운 믿고 쓰는 게 훨씬 더 낫다. 딱 하나 임프폭발보다 좋은 점은 천보를 벗길 때 사용해도 토큰이 나온다는 것.
그나마 마녀숲 확장팩에서 임프 소환진이라는 의미불명의 주문이 나오면서 약간의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어디까지나 저거보단 낫다 수준이라 의미 없지만.

1.2.3. 잔혹한 공룡술사



'''한글명'''
잔혹한 공룡술사
[image]
'''영문명'''
Cruel Dinomancer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5
'''생명력'''
5
'''효과'''
'''죽음의 메아리''': 이번 게임에서 내가 버린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딱히 사교적이지는 않은 직업이죠.
''(As that old saying goes: "you don't get into dinomancing to make friends.")''

소환: 나는 가장 위대한 공룡술사다! ''(I am the greatest dinomancer!)''

공격: (기분 나쁜 웃음소리)

버리기 흑마의 딜레마였던 '하필 내가 필요한 카드도 버려진다'를 어느 정도 해결해주는 하수인. 예를 들어 파멸수호병이 버려지면 버리기 흑마의 화력에 상당히 타격이 큰데 이 하수인이 죽메로 버려졌던 파멸수호병을 소환해주면 도리어 페널티 없이 5/7 돌진 하수인이 필드에 깔리는 셈이 되니 큰 이득으로 바뀔 것이다. 물론 '''이 카드가 버려지면 답이 없다.''' 결국 여전히 딜레마인 셈. 여왕 자바스는 비취골렘같이 카드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2/2 버프를 받고 크는 매커니즘이기에 이 카드로 소환하면 2/2인 채로 소환되므로 자바스와의 궁합은 좋지 못한편. 반면 피의 여왕 라나텔의 경우 자신이 버려질때만 효과가 발동되는 경우도 아니고, 공격력을 얻는게 전투의 함성 효과인 것도 아니여서 이 카드로 소환되도 공격력이 오른다.
만약 버린 하수인이 이 카드밖에 없는데 영혼노래꾼 움브라와 같이 나온다면 일종의 영구기관이 되어 10코로 3/4 1장과 5/5 6장을 깔아버릴 수 있다. 2분 40초부터. 이 카드를 먼저 내고 다음턴에 움브라를 낸 뒤 공룡술사를 상대편 하수인에 박아서 죽여도 무한히 증식한다. 그리고 이렇게 채워진 필드는 주술사의 퇴화나 사제의 대규모 무효화, 영혼의 절규, 죽음의 역병을 제외하면 그 어떤 광역기로도 정리할 수 없다. 사실 퇴화를 써도 이 카드가 6코스트여서 5코스트 하수인이 나오기 때문에 퇴화만으로 상황을 해결하기 어렵고, 대규모 무효화도 이후 추가적인 연계가 없으면 5x6=30 대미지로 한 방인지라 이 필드를 1장만으로 제압할 수 있는 경우는 영혼의 절규와 죽음의 역병 딱 2개라고 보면 된다. 아예 이런 제압기가 없는 다른 직업들은 그턴에 명치를 달리던지 해서 끝내야 한다. 원래는 버리기 자체가 무작위여서 이 카드만 딱 버리는게 힘들어 완전히 예능덱이었지만 코스트가 가장 높은 카드를 버리는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6코 이상의 다른 하수인을 넣지 않은채 사용하는 식으로 연구가 되고 있다. 디자인 과정에서 도발을 고려한 적이 있었지만 이 연계가 문제가 되는 것을 인지하여 변경되었다고 한다.
버리기 흑마 변형덱인 데스윙 흑마에서 데스윙이 버려질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승부수로도 채용된다. 운만 좋으면 최소 6턴에 12/12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문법적 성 개념이 있는 언어판의 대사에 따르면 여성이다.

1.3. 특급 등급



1.3.1. 딸깍거리는 실리시드



'''한글명'''
딸깍거리는 실리시드
[image]
'''영문명'''
Chittering Tunneler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야수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전투의 함성''': 주문을 '''발견'''합니다. 그 카드의 비용만큼 내 영웅에게 피해를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땅에 귀를 댄 그는 딸깍거리는 소리를 해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문이 필요해? 나도 필요해...!"
''(Ear to the ground, he carefully interpreted the chittering noises: "You wanna cast a spell? I wanna cast a spell!")''

발견한 주문의 비용만큼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성기사의 상아색 나이트와는 반대로 주문을 발견해서 비용만큼 내 영웅에게 피해를 주는 카드이다.
매머드의 해 정규전 이후 흑마법사의 문제점은 체력 회복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난데다 확장팩이 지속될수록 효율 낮은 카드들만 받아왔고, 이런 주문도 대부분 페널티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발견으로 4코 지옥불길을 선택하면, 4코만큼의 4체력이 깎이고 지옥불길은 모든 캐릭터에게 3피해를 주는데 흑마법사 자신만 7의 피해를 입고 시작하는 식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어그로 덱 상대로 고비용 주문을 선택했다가는 명치 빨리 터뜨려달라는 행동이 되어 버린다. 정규전 기준으로 흑마법사 주문이 대부분 효율 좋은 게 별로 없고, 아마 가장 대박에 가까웠을 압도적인 힘이 야생으로 떠나서 안 좋은 평을 듣는 카드.
또 비록 타 직업 카드랑 비교하긴 뭣하지만, 애초에 상아색 나이트랑 비교했을 때 아무리 발견이 좋은 능력이라도 체력도 깎이는데 스탯까지 페널티가 너무 큰 것 아니냐는 불만도 있다. 물론 3코 3/3이면 그렇게 나쁜 스탯은 아니긴 하지만, 체력 깎이는 속도를 생각하면 이래저래 아쉽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성기사는 1코짜리 비밀을 포함한 저비용 주문이 많아서 좀 불편한 반면 흑마법사는 비교적 고코스트 주문이 많아서 반대로 힘들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이후 이걸로 자수정 주문석을 선택할 경우 단번에 한 번 강화되는 것을 이용해 한 장 정도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사냥꾼이 보석 박힌 앵무 등으로 가져와서 잘 써먹는다. 또 주문이 잘 잡히지 않는 투기장에선 꽤나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이 카드는 2016년 HCT 우승자 파벨 벨티우쿠브(Pavel) 헌정 카드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언급되는 나불거리는 책의 대사는 파벨이 필요한 주문을 오른쪽에서 나온 나불대는 책으로 즉각 생성하는[1] 엄청난 운으로 역스윕한 것을 표현한 것.

1.3.2. 핏빛꽃



'''한글명'''
핏빛꽃
[image]
'''영문명'''
Bloodbloom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효과'''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하는 다음 주문은 마나 대신 생명력을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마나가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오늘 바로 헌혈하세요!
''(Help save mana. Donate blood today!)''
초갈의 전투의 함성을 주문으로 이식한 버전. 기본적으로 생명력 소모가 많아 초갈도 잘 쓰지 못했던 흑마라 이 카드도 그리 전망은 좋지 않았다. 고코스트 주문을 2코스트로 줄여 쓸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려해도 기껏해야 영혼 착취나 암흑 불길, 뒤틀린 황천 등을 2코스트로 사용하고 필드 전개를 노리는 것 정도이기 때문.
하지만 발매 이후 아무때나 쓰긴 힘들어도 어그로 용으로 빠르게 쓰거나 특정 카드와 콤보로 쓸 때는 유용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초기에는 "파멸흑마"라는 거인흑마의 마이너한 분류의 덱에서 핵심 파츠로 적극 채용되었다. 핵심은 "보랏빛 환영술사 + 핏빛꽃 + 파멸!"로 5턴에 필드 클리어 + 대량 드로우를 보고 6코스트에 꽉 채운 패에서 3코가 된 산악거인을 필두로 필드를 잡아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
코볼트와 지하 미궁 10.2 패치 이후 야생에서는 이 카드와 운명의 파멸, 악마의 심장 등을 연계하는 위니흑마 덱이 나오기도 했다. 피가 많이 빠지는 덱이다보니 갈고리 약탈자도 넣는다.#
메카툰이 나온 뒤로는 핏빛꽃+대격변 콤보 용으로도 쓰인다.
소환의 돌(야생), 수호자 메디브와 시너지가 있다. 아티쉬의 메커니즘은 소모한 마나만큼의 무작위 하수인을 생성하는 것이지만, 핏빛꽃의 효과로 체력을 소모하여 발동한 주문은 마나를 0 소모하는데도 주문의 비용 그대로 무작위 하수인이 생성된다. 주로 고코스트 광역기와 연계할 때 유용한 부분.
돌갤에서는 농담삼아서 이게 흑마 카드라 쓰레기 취급받는다는 얘기를 많이 하곤 했는데, 추후에 투기장에서 두 직업의 카드를 고를 수 있는 이벤트 할로윈 투기장에서 후턴 동전 - 핏빛꽃 - 궁극의 역병, 핏빛꽃 - 육성, 핏빛꽃 - 야생의 부름, 핏빛꽃 - 호박석 속의 괴수 등의 흉악한 콤보들이 나오면서 농담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17.0.2 패치로 비용이 2에서 4로 늘어났다. 암흑의 시간 흑마법사랑 메카툰 흑마법사 모두 타격을 받았는데 암시흑은 라팜의 계략-핏빛꽃-암흑의 시간 콤보가 7턴에야 가능하며 메카툰-대격변 콤보를 쓰려면 타우릿산에 드라카리 마법부여사까지 써야하고 카드 코스트 줄이는 타이밍이 9마나 이후로 미뤄진다.

1.4. 전설 등급



1.4.1. 락카리 제물/황천의 차원문



'''한글명'''
락카리 제물
[image]
'''영문명'''
Lakkari Sacrifice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효과'''
'''퀘스트:''' 카드를 6장 버려야 합니다.
'''보상:''' 황천의 차원문
'''플레이버 텍스트'''
그들이 물었습니다. "그 대가는 뭐냐?" 굴단이 두건을 벗으며 말했습니다. "카드... 6장..."
''(They asked, "And what must we give in return?" Gul'dan lowered his hood and answered: "Six... cards...")''


1.4.2. 여왕 자바스



'''한글명'''
여왕 자바스
[image]
'''영문명'''
Clutchmother Zavas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야수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이 하수인을 버릴 때마다 +2/+2를 부여하고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녀를 버리는 건 그녀를 강하게 만들 뿐 입니다.
''(A bit of a snob: still refuses to drive anything with automatic transmission.)''


2.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2.1. 일반 등급



2.1.1. 핏빛 하객



'''한글명'''
핏빛 하객
[image]
'''영문명'''
Sanguine Reveler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을 처치하고 +2/+2를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둘이 마시다 둘이 죽어도 모를 맛입니다!
(''Have some! This drink is to die for!'')

소환: 파티를 즐겨. ''(Relax, it's a party)''

공격: 아, 한 잔만 더 할까? ''(Just one more!)''

굶주린 테러닥스 염가 버전이다. 효과가 발동되면 적응을 2번 하는 테러닥스와 달리 이 하수인은 +2/+2 버프를 얻는다. 4/4 스탯이라 급할 땐 아쉬운대로 그냥 내는 게 가능했던 테러닥스랑 다르게 효과를 터트리지 못하면 잉여가 되는 하수인이다. 위니흑마에 써보라고 내준 듯한 하수인. 그러나 비교적 자리가 널널한 4코진과 달리 1코진에는 이미 공허방랑자, 화염 임프, 말체자르의 임프 등 괜찮은 성능을 가진 하수인들이 많아 과연 이런 카드들을 빼고 1코스트에 그냥 던지기도 뭐하고 조건을 만족해야 강해지는 이 하수인을 넣을지는 의문이다.[2] 야생이라면 임프 두목, 네루비안 알과 압도적인 힘 등을 쓰는 게 가능하니 정규전보단 연계할 기회가 많기에 활용도가 더 높을 것이다.
코볼트 이후로는 마법 차단과 엄습하는 외눈깨비의 영향을 안 받는다는 이유로 컨트롤 흑마법사가 어둠의 서약을 대신해 사용하는 경우가 목격되고 있다. 변칙적인 용도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쓰이긴 한다는 점이 위안이다.
+2/+2 버프의 이름은 '피의 갈증'.

2.1.2. 영혼 흡수



'''한글명'''
영혼 흡수
[image]
'''영문명'''
Drain Soul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속성'''
암흑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효과'''
'''생명력 흡수''',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말 그대로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Cleans even the toughest clogs with just a flick of the wrist!)''
흑마법사 오리지널 카드 생명력 흡수의 거의 완전한 상위호환. 같은 2피해 + 2힐에 코스트만 1 낮다. 생명력 흡수와는 달리 타겟팅이 하수인 한정이라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쪽은 코스트부터가 1 싼데다 생명력 흡수를 영웅에게 쓰는 일이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단점이라고 꼽기도 애매하다. 하수인 대상 주문이라고만 생각하면 생명력 흡수를 쓸 이유가 없는 셈.
생명력 흡수(주문)쪽은 생명력 흡수(능력)가 아니라서 주문 공격력이 올라가도 피해만 올라가지 힐은 그대로인 반면, 이 카드는 회복량까지 증가하는 것이 장점.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에게 천보를 벗기는 용도로 쓴다면, 이 카드로는 회복을 할 수 없다는 게 단점.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후, 자수정 주문석에 밀려 자취를 감췄다.
결국 사제 카드인 회개가 출시되면서 완전한 하위호환이 되었다.

2.1.3. 울부짖는 마귀



'''한글명'''
울부짖는 마귀
[image]
'''영문명'''
Howlfiend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6
'''효과'''
이 하수인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무작위로 카드를 버립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입에 카드를 넣고 다니는 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The problem is that he carries those cards in his mouth.'')
3/6이라는 능력치는 4코스트 평균 능력치이다. 거기다 버리는 카드 1장당 보통 1코스트의 메리트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적절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는 이 하수인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카드를 1장씩 버린다는 것'''. 거의 대부분의 버리기 카드들이 시전이나 소환과 동시에 바로 카드를 버리는 것과는 다르게 이 카드는 지속 능력이란 소리다. 거센물결 히드라와 마찬가지로 맞을 때마다 페널티가 발동하는지라 토큰 하수인들의 공격이나 화산 등 피해를 나눠서 입히는 주문에 취약하다. 이 하수인 하나 잘못 냈다가는 손패가 죄다 털릴 수도 있다는 얘기. 버리기 흑마 덱에 한 번 써보라고 내본 것 같지만 이 하수인의 페널티로 인해 손패가 금방 털려 퀘스트를 완료했을 때 보상 주문을 버리게 만들 가능성도 적지 않은데다 버리기 콘셉트 자체의 문제로 그냥 진화로 나올 수 있는 새로운 함정 하수인이 나온 셈 치고 있다.
굳이 능동적으로 사용하려면 배반과 연계해서 상대 핸드를 폭파시키는 수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 카드가 먼저 나오면 배반부터 버릴 가능성도 있는데다 이 카드 - 배반으로 연계한다고 해도 6코로 결코 가볍지 않아서 효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발매 후에는 이 카드가 하도 많이 버려대다보니 퀘스트깨는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졌다. 라나텔과 자바스도 예전보다 훨씬 빨리 큰다. 그런데 문제는 카드가 버려지는 걸 주인이 통제하기가 힘들다 보니 '''라나텔이랑 퀘스트 보상이 버려지는 일이 잦다'''는 것이다. 때문에 퀘스트가 클리어되는 동시에 이 하수인이 사망하도록 각을 만들던가, 아니면 이 하수인이 깔려있을 때 패를 0장으로 만들어서, 버리는 카드를 조절하는 게 핵심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보상을 버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3]
버리기 흑마를 제외하면 워낙 쓰레기다보니 거울상이 예상될 때 던져보거나 도적, 사제가 훔쳐간다면 실시간으로 멘탈이 터지는걸 볼 수 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선 주문 사냥꾼이 이 카드 때문에 게임이 터질 수 있는데 영웅이 공격받을 때 3코스트 무작위 하수인이 대신 맞아주는 비밀인 떠도는 괴물에서 이 카드가 나올 수 있기 때문. 직업 중에 드로우가 열악하고 손패가 빨리 마르는 냥꾼 입장에선 최악의 꽝이다. 비밀이 발동되면 일단 한 대 맞는 동시에 카드 하나가 버려져셔 만약 죽음추적자 렉사르가 버려지면 그 게임은 이미 터진 셈.
9.1 패치 이후 컨트롤 흑마법사의 대세는 정면 힘싸움이 아닌 탈진을 염두에 두는 장기전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아예 시린빛 점쟁이, 노움페라투를 2장씩 꽉꽉 채워넣고 우마귀, 배반, 주민 모독 콤보까지 쓰며 적극적으로 상대를 탈진시키는 형태로 덱을 짜는 컨트롤 흑마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이러한 스타일의 덱에선 핵심 하수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름을 적당히 줄인 '우마귀'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린다.
마귀-배반-모독 콤보의 예시.

2.2. 희귀 등급



2.2.1. 모독



'''한글명'''
모독
[image]
'''영문명'''
Defile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효과'''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하나라도 죽으면, 이 주문을 한 번 더 시전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연쇄 소용돌이마라고 들어보셨나요?
(''This spell was originally designed to help warlocks clean up their hard drives.''[4])


2.2.2. 강제된 희생



'''한글명'''
강제된 희생
[image]
'''영문명'''
Unwilling Sacrifice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효과'''
아군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과 무작위 적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거기… 거기 서 봐.
(''Stand right… there. Perfect, perfect! Now don't move.'')
토큰이나 알 같은 것을 지정해서 효과를 터트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얄짤없이 사냥꾼의 제압기인 '치명적인 사격'의 하위호환이다. 내 필드에 하수인이 없으면 쓸 수도 없는 효과. 알도 까면서 제압기도 겸해서 쓰라는 것 같지만, 어그로덱에 자체 딜이 없는 제압기를 쓰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일러스트는 탐험가 연맹 2지구 1넴 족장 스카바쉬의 영능 트로그 하수인 싫다[5]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2.2.3. 악랄한 공포의 군주



'''한글명'''
악랄한 공포의 군주
[image]
'''영문명'''
Despicable Dreadlord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4
'''생명력'''
5
'''효과'''
내 턴이 끝날 때,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죽여주게 악랄합니다.
(''He's deathspicable.'')

소환: 밤이 손짓한다. ''(Unleash me!)''

공격: 영혼을 바쳐라! ''(Your soul is mine!)''

담당 성우는 김은빈.[6] 대사는 워크래프트 3 공포의 군주의 대사를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하지만 영문 소환 대사는 다르다.[7]
매 턴 상대 하수인들에게 신비한 폭발을 쓰는 하수인이다. 효과도 스탯도 준수하며 종족도 악마기 때문에 죽기로 변할 때 전함으로 살아나며, 악마의 불꽃, 수정술사 등으로 강화도 해줄 수 있다. 발매 이전 시점에서 얼왕기 흑마법사 직업 카드 중 전반적으로 호평받는 카드는 이 카드와 모독 정도밖에 없었고 발매 이후로도 예상 그대로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독, 핏빛약탈자 굴단과 함께 나락까지 떨어졌던 흑마를 살린 일등공신.
컨트롤 흑마는 얼왕기 시절엔 썼지만 코볼트와 지하 미궁이 나온 이후론 지배당한 졸개나 만아리의 해골 등으로 공허군주를 꺼내는 게 중요해져서 잘 안쓰게 되었다. 위니 흑마는 얼왕기 이래로 꾸준히 채용한다. 현재 위니 흑마가 뒷심으로 핏빛약탈자 굴단을 넣는 것도 있지만, 광역기를 안넣는 위니흑마 특성상 상대 1체 하수인 처리에 버거움을 많이 느껴왔기 때문이다.[8] 신병 기사를 만났을 때 그 가치가 크게 올라간다. 초중반엔 마나 문제 때문에 1/1 신병들을 깔고 다음 턴에 스테고돈이나 레벨 업! 등으로 강화하는 일이 잦은데 이 하수인이 필드에 나와있으면 먼저 처리하지 않는 이상 신병기사 입장에선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2.3. 특급 등급



2.3.1. 노움페라투



'''한글명'''
노움페라투
[image]
'''영문명'''
Gnomeferatu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3
'''효과'''
'''전투의 함성:''' 상대편의 다음 카드를 없앱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아름다운 뱀파이어 여신님"이라고 불리길 원합니다.
(''She prefers the term "Glampire."'')

소환: 어머, 너 내꺼할래? ''(You're so sweet!)''

공격: 뽀뽀해줘. ''(Give me a kiss!)''



2.3.2. 배반



'''한글명'''
배반
[image]
'''영문명'''
Treachery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효과'''
아군 하수인을 상대편에게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뭘 좋아할 지 몰라서 파멸의 예언자 준비했어.
(''Never look a gift minion in the mouth.'')
얼핏 보기엔 쓰레기 주문처럼 보이지만, 폭탄 분대 등 페널티성 죽메를 가진 하수인을 떠넘긴가던가 내 종말이를 상대 필드로 옮겨서 턴 종료와 동시에 확정적으로 필드를 쓸어버리는 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그러나 연계를 해야 비로소 쓸만해지는 주문이기 때문에 두 파츠 중 어느 하나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손에서 노는 카드가 되고 만다. 비슷한 콤보로 성기사의 광기의 화염술사-평등 또는 평등-신성화[9]나 마법사의 얼음 회오리-종말이[10]가 있다. 그러나 저런 콤보 파츠는 단독으로도 쓸 수 있지만 이건 나머지 활용처가 애매하단 게 문제. 추후 추가적으로 공개되는 하수인과 주문에 따라 활용도가 결정될 주문이다.
그나마 있을 활용 방안으로는,
  • 돌팔이 연금술사를 떠넘겨 하수인 전개 시 피해를 5씩 박는다. 특히 리로이와의 콤보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다.[11]
  • 에메랄드 둥지 여왕을 떠넘겨 상대 하수인의 코스트를 늘린다. 에매랄드 둥지 여왕이 1코로 가벼운 것과 이 카드가 주문이라 이 카드 자체는 코스트가 늘어나지 않아 쉽게 써먹을 수 있다는 게 요지.
  • 아장거리는 해골을 떠넘겨 내 필드에 전함으로 5/5, 죽메로 5/5를 전개한다.
  • 격노수호병을 넘긴 뒤, 하수인 한정 피해 주문으로 번 피해를 노려볼 수도 있지만, 하수인 한정 번 카드가 흑마법사에게는 거의 없어서 힘들다.
  • 탈진전에서 내트 페이글을 떠넘겨, 카드 털이를 시전한다.
  • 울부짖는 마귀를 낸 후에 넘겨주고 퍼져가는 광기나 모독을 써서 상대 패를 털어버린다. 그나마 8~10코에 모독과 연계하는게 현실성 있는 편.
  • 야생전이라면, 지옥절단기를 떠넘겨서 상대 덱을 순식간에 터뜨릴 수도 있다. 단, 8코스트에 카드 두 장이나 써서 상대한테 8/8 하수인 넘겨놓고 상대 덱을 태워서 이기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이기에 아직은 예능 취급 받고 있다.
  • 또, 죽음의 군주로 뽕을 뽑다가 피가 간당간당해지면 상대에게 떠넘기고 죽여서 강력한 고코 하수인을 등판시킬 수도 있다.
  •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를 상대에게 투척하는 것도 이야기되고 있다. 특히 막아놓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모험모드 깨기에는 꽤 적합할 것이라는 평가.
  • 교활한 마린이 던져준 보물 상자를 상대 필드로 다시 되돌려주고 깨서 보물을 약탈한다.
  • 마녀숲 발매후 속공 하수인을 돌진 하수인처럼 쓰기 위해 격노수호병을 상대에게 준다. 보통은 원턴킬덱에 쓰이는편.
  • [12]
이렇게 대부분 제시된 방안의 근본적인 문제는 디메리트를 가진 하수인들이 '''오버스펙'''을 가지고 있어 3+α코와 카드 2장을 들여서 상대 필드 싸움에 도움만 준다는 것이다. 결국 실전에선 잘 안 쓰이고 요그사론의 새로운 함정 주문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는 평이 대다수.
확팩 초기의 컨트롤흑마 고평가 거품이 꺼지고 드루이드 너프도 거친 10월, 컨트롤 흑마법사가 챙겨가는 패털이 한 세트의 느낌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귀신들린 주민(1) 울부짖는 마귀(3) 배반(3) 모독(2). 전부 패에 모으는게 어려워보이지만, 10월경의 컨트롤 흑마법사는 상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단순 힘싸움이 아닌 시린빛+노움페라투를 2장씩 채용해 장기전을 노리는 타입으로 완전히 돌아섰기에 초기의 예상과는 다르게 매우 자주 보이는 카드.

2.4. 전설 등급



2.4.1. 피의 여왕 라나텔



'''한글명'''
피의 여왕 라나텔
[image]
'''영문명'''
Blood-Queen Lana'thel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1
'''생명력'''
6
'''효과'''
'''생명력 흡수''', 이번 게임에서 내가 버린 카드 하나당 공격력을 +1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피의 공주였던 시절에 라나텔은 숙녀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예절을 배웠습니다. 인사하는 법, 왕가의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법, 그리고 그들을 깨무는 법 등등.
(''As a young blood-princess she learned the proper way for a lady to curtsy, how to address fellow members of royalty, and how to bite them.'')

소환: 정말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했군. ''(You have made an unwise decision.)''

공격: 나의 갈증을 느껴봐라! ''(Know my hunger!)''



2.4.2. 핏빛약탈자 굴단



'''한글명'''
핏빛 약탈자 굴단
[image]
'''영문명'''
Bloodreaver Gul'dan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영웅
'''등급'''
전설
'''카드 종류'''
영웅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0
'''방어도'''
5
'''효과'''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죽은 모든 아군 악마를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아직까지도 무릎을 꿇지 않는 것이냐? 어리석은 놈, 죽음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면... 곧 나를 섬기게 되리라."
(''"Still you refuse to bend your knee? None can escape death, you old fool. And in death… all will serve me…"'')

영웅 교체: 피와 어둠으로 맺은 계약이로다. ''(A bargain forged in blood and shadow.)''



3.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전에도, 이후에도 좋은 카드도 많고 출시 전엔 평이 썩 안 좋았지만 써본 이후 재평가받는 카드들도 많다. 아예 신규 카드 자체를 다 사용해서 쓰라는 수준으로 구체적인 시너지를 의도한게 보인다. 이번에 받은 카드 자체로는 자가 피해를 주는 악마 카드들과 자가 피해를 이용한 시너지 카드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얼왕기 때 나온, 많은 버리기 시스템들을 이용한 카드들의 페널티를 대비하는 카드가 별로 없는 것을 봐서는 결국 버리기 흑마 덱은 점점 비주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얼왕기의 드루이드 이상으로 푸쉬를 강하게 받았다. 대격변과 갈고리 약탈자를 제외하면 모두 실전성이 강한 카드들이고 갈고리 약탈자도 짝수 흑마법사 덱에서 사용된다. 특히 컨트롤, 큐브 흑마는 이 확장팩에서 받은 직업카드를 10장 이상 사용할 정도다. 이는 흑마법사를 1티어로 끌어올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마녀숲까지 그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 메타에서 메카툰 흑마법사가 티어 덱으로 채용되면서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 받은 모든 카드는 흑마법사 티어 덱에 채용되었다.

3.1. 일반 등급



3.1.1. 코볼트 사서



'''한글명'''
코볼트 사서
[image]
'''영문명'''
Kobold Librarian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공격력'''
2
'''생명력'''
1
'''효과'''
'''전투의 함성:''' 카드를 뽑습니다. 내 영웅에게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이래 봬도 책 정리 하나는 끝내주게 잘합니다.
(''Kobolds sort books using a gooey decimal system.'')[13]

소환: 나, 책 가져간다! ''(Me take book!)''

공격: 뜨아! 불이야! ''(Ah! Fire!)''

사망: 아악 아악 아아악!!

함께 나오는 자수정 주문석과 같이 써먹으라고 나온 듯한 하수인. 발매 이후에는 컨흑도 위니흑도 둘 다 2장씩 꽉꽉 채워넣는다. 1코 싸게 생전을 씀과 동시에 2/1 하수인도 하나 필드에 깔 수 있다는 점이 두 덱 모두에게 유용하기 때문이다. 컨흑은 이 카드의 전함으로 주문석까지 강화시킬 수 있으며 모독각을 재기 위해 아끼는 플레이 등 활용도가 좋다.
여담으로 사서인데 촛불로 책들을 태워먹고 있다...

3.1.2. 어둠의 서약



'''한글명'''
어둠의 서약
[image]
'''영문명'''
Dark Pact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효과'''
아군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내 영웅이 생명력을 4 회복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글자가 잘 안 보이죠? 하하, 그러게요. 인쇄기가 고장났나? 일단 여기 서명부터 하시겠어요?"
(''"Don't worry about the fine print. Just sign here."'')[14]
출시 당시에는 4힐이 아닌 8힐로 출시되었다. 희생의 서약에서 회복량을 3, 코스트를 1 올리고 대상을 악마에서 아군 하수인으로 바꾼 주문이다. 8힐은 매력적이지만 희생의 서약과 마찬가지로 카드 2장을 소모해야 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발매 이후엔 컨흑/큐브 흑이 유용하게 쓰는 카드가 되었다. 내 하수인을 처치한다는 것이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메리트가 되어 단 1코로 죽메를 발동시키는 용도로 쓰인다. 첫 번째 사도 린과 지배당한 졸개, 육식 보물상자 등의 죽메를 바로 터트려 내 턴에 바로 효과를 보는 식으로 주로 활용되며 급할 땐 공허방랑자나 혼합물 전문가 등의 위니 하수인을 희생시켜 힐을 할 수도 있다. 힐을 하는 양도 꽤 높아서 어그로 덱 상대로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것도 있다. 이렇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너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결국 2018년 5월 23일 패치에서 서약의 회복량이 4로 너프되어 사제카드 결속의 치유의 하위호환이 되었고 졸개도 같이 6으로 너프먹었기에 컨흑/큐브흑 초반이 많이 약해졌다.

3.1.3. 야비한 소악마



'''한글명'''
야비한 소악마
[image]
'''영문명'''
Vulgar Homunculus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4
'''효과'''
'''도발''', '''전투의 함성:''' 내 영웅에게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이 녀석의 손가락 개수가 짝수라 다행입니다. 적어도 "가운뎃손가락을 사용한 감정 표현"은 못 할 테니까요.
(''Fortunately he has an even number of fingers.'')

소환 1: 이 멍청아! 꺼져! ''(Hey, twerp. Go away!)''

소환 2: 푸아핫! 너한테서 구린내나! ''(Pee-yew. You stink!)''

소환 3: 주먹이 위습 수준이야! ''(You hit like a Wisp!)''

소환 4: 드리아드같이 싸우는군! ''(You fight like a Dryad.)''

소환 5: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Don't tell me what to do!)''

공격: 이거 너무 쉽잖아! ''(Hah, easy!)''

스탯과 코스트는 내 손에 용족이 있을 때 내는 고룡쉼터 요원과 동급이고, 고룡쉼터 요원과 다르게 손패에 구애받지 않고 그냥 던질 수 있지만 화염 임프처럼 명치에 피해를 주고 나온다는 페널티가 달려 있다. 기존 켈레 위니 덱에서 코스트가 2라 공작 켈레세스와 함께 쓸 수 없다는 건 아쉽다. 그러나 켈레세스를 포기하고 2코스트에 악마의 불꽃이나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등을 넣는 위니 흑마라면 안 넣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실제로 발매 이후 켈레세스를 포기하고 악마의 불꽃,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그리고 이 하수인을 넣은 위니흑의 비중이 늘어났다.
명치에 피해가 2 들어오긴 하지만 피해 2 이상을 막아준다면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하며 오히려 자수정 주문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좋은 매개체로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이 2라서 달인 오크하트로 가져올 수 있으며 종족이 악마라 핏빛약탈자 굴단의 전함으로 다시 살려내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컨흑은 시간이 지나며 같이 나온 하수인인 지배당한 졸개에서 공허군주나 파멸수호병 대신 이 하수인이 나오면 손해를 보게 되는지라 이 카드는 빠지게 되었다. 이 카드가 없어도 자수정 주문석, 어둠의 서약 등의 회복기나 모독, 지옥의 불길 등의 광역기, 지배당한 졸개의 죽메로 부른 공허군주 등을 활용해서 초중반을 잘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음 확장팩 마녀숲에선 졸개와 서약의 너프로 컨트롤 흑마법사가 죽자[15] 신카드 겐 그레이메인(하스스톤)을 이용한 짝수흑마덱에 투입되었다. 짝수흑마는 컨트롤의 탈을쓴 탬포덱, 즉 미드레인지에 가까운덱이고 페널티도 아래 갈고리약탈자 덕분에 오히려 이쪽이 메인일 정도.
여담으로 이 카드는 일반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여러 개 존재하는 극히 드문 사례의 카드로 소환할 때마다 하는 대사가 다를 뿐만 아니라 대사 자체도 재미있어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3.2. 희귀 등급



3.2.1. 갈고리 약탈자



'''한글명'''
갈고리 약탈자
[image]
'''영문명'''
Hooked Reaver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생명력이 15 이하면, +3/+3과 '''도발'''을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갈고리는 장식용입니다. 약탈할 때 기분만 좀 내려고 가지고 다니는 거죠.
(''The hook is just an accessory. He can reave just fine without it.'')

소환: 하찮은 필멸자! ''(Pitiful mortal.)''

공격: 한심한 것! ''(Pathetic.)''

조건을 만족하면 얼굴 없는 화염투사의 상위호환 하수인이 된다. 흑마는 화염 임프, 영능, 지옥의 불길 등 자해 수단이 안 그래도 많았는데 이번에도 자해 효과를 전함으로 가진 하수인들이 추가됐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또한 얼왕기 현 메타에서는 많이 채용되지는 않지만 흑마의 오리지널 전설인 자락서스를 채용해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자락서스로 변신하면 자동으로 최대 생명력이 15가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를 역이용하여 4코스트 7/7 도발이라는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다음 해 가젯잔 팩이 야생으로 가면 더욱 현실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3, 도발 버프의 이름은 '공포의 갈고리'.
그러나 코볼트 출시 이후 메타에서는 야생의 핏빛꽃 위니 흑마만이 사용한다.# 지배당한 졸개를 쓰는 컨흑은 졸개를 죽여 공허군주를 꺼내는 게 중요하므로 이 카드를 딱히 쓸 이유가 없다. 투기장에서는 집으면 후반부에 명치를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초반에 4/4 바닐라로 내더라도 스탯이 나쁘지 않아 필드 싸움에 나름대로 도움은 된다.
마녀숲이 나오고 5월 23일 너프 패치가 된 이후부터 짝수흑마가 생겨났는데, 이 짝수흑마의 핵심 카드로 자리잡았다. 영능이 1코여서 자주 써줄수 있고 야비한 소악마와 지옥의 불길 등 생명력을 깎는 카드들도 있어서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질 일이 많기 때문에 왠만하면 전함이 발동되여서 매우 강력한 탬포플레이가 가능하다. 오죽하면 짝수흑마를 상대할땐 명치를 안치고 넘어가는게 정석으로 자리잡을정도로[16] 중요한 위치에 있다.

3.2.2. 하급 자수정 주문석



'''한글명'''
하급 자수정 주문석
[image]
'''영문명'''
Lesser Amethyst Spellstone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효과'''
'''생명력 흡수''',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줍니다.(''내 카드로 피해를 받으면 강화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아자리가 캐어낸 보라색 원석이
힘에 굶주린 검은 마음 유혹했네
가장 먼저 무릎 꿇은 흑마법사 린
어둠을 받아들이고 동족을 살해했네
(''A purple stone Azari carved For dark hearts, craving, power-starved. The first to bow, the warlock Rin, Embraced the darkness, slew her kin.'')


3.2.3. 지배당한 졸개



'''한글명'''
지배당한 졸개
[image]
'''영문명'''
Possessed Lackey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죽음의 메아리:''' 악마를 '''소집'''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졸개의 품위 유지비 미지급 시 졸개가 회수 처리될 수 있습니다.
(''If you don't keep up with your payments, it'll be a repossessed lackey.'')

소환: 그래, 오~ 좋아! 이제 그들도 날 섬기겠지. ''(Yes, oh yes. They will serve me now.)''

공격: 고통스러워져라, 흐하하하! ''(Suffer!)''

죽메로 악마 하수인 하나를 소집하는 카드였지만, 출시 전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죽메로 내 손의 악마를 필드로 소환하는 공허소환사가 4코스트 3/4라는 나쁘지 않은 스텟이어서 야생에 갈 때까지 애용된 반면 이 카드는 덱에서 소환이기는 하지만 5코스트 2/2밖에 안 되는 저질 스펙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하수인을 쓰려면 달인 오크하트의 전함으로 소집이 가능한 2공 하수인이라는 점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 예상되었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공허군주를 소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컨트롤 흑마법사 덱에 자주 채용되고 있다. 시드니 인비테이셔널, 고블린컵 등의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침묵, 비밀결사단 어둠사제나 광기의 물약 등에 카운터를 당하긴 하지만 이 하수인을 낸 뒤 바로 어둠의 서약을 쓰는 식으로 어느 정도 커버는 가능하다.
메타가 고착화된 후 부터는 악마를 파멸수호병, 공허군주만 사용하는 상자 흑마법사와 공허군주만 사용하는 컨트롤 흑마법사의 키카드가 되었다. 어그로 덱 상대로 5턴에 지배당한 졸개를 던지는 한 턴만 버티면 6턴에 바로 졸개를 부수면서 강력한 도발 하수인인 공허군주가 나오기 때문에 게임 판세를 뒤엎을 수 있다. 따라서 흑마법사를 상대하는 어그로 덱은 졸개가 터지기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거나 덱에 주문파괴자를 넣는 것을 강요받게 되었다. 2018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들고온 최고 성능의 컨트롤 덱으로 손꼽히며 거의 모든 경기에서 밴을 당하기도 했고 그 원인의 중심에는 졸개와 공허군주가 있었다.
2018년 1월 말 발표된 10.2 밸런스패치에서 지배당한 졸개는 왜 건드리지 않았냐는 평이 많다. 5턴이나 6턴에 바로 등장해버리는 공허군주 때문에 멀록기사를 비롯한 많은 어그로덱 상대로 너무 심한 우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모독과 자수정 주문석 때문에 6턴까지 버티기가 매우 쉬워졌고, 흑마법사의 영웅능력은 드로우이기 때문에 5~6턴에 만아리의 해골이나 졸개를 찾는 것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카드 자체만 두고 봤을 때는 op카드급은 아니지만 공허군주와의 시너지와 각종 덱들과의 상성을 고려하였을때 졸개의 마나 비용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많이 나오는 중이다.
2018년 5월 23일, 서약과 함께 비용이 5에서 6으로 늘어나는 너프를 당했다. 너프 당한 후에도 이전보단 채용률이 줄었을 뿐, 어느 정도 쓰이는 어둠의 서약과 달리 이 카드는 완전히 버려지고 만아리의 해골과 공허소환사가 이 카드의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하수인 역시 불의 땅 차원문이나 4코스트 하수인을 진화시켰을 때 나오는 꽝 하수인에 해당된다. 투기장에서는 공용 악마인 공허 학살자,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불러올 수 있다면야 다른 꽝 하수인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그런 일이 쉽게 일어날 리 없다. 이것도 6코스트 너프로 인해 불땅차는 피했고, 5코스트 진화의 함정이 되었다.

3.3. 특급 등급



3.3.1. 대격변



'''한글명'''
대격변
[image]
'''영문명'''
Cataclysm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효과'''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고 내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버립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 개의 양초! 일억 배 뜨거워요! 도망가세요!
(''RUN FROM SKY CANDLES! THEY BURN! RUN!'')

데스윙: 아제로스는 산산조각 나리라! ''(Azeroth will break!)''

데스윙의 전함을 주문으로 만든 카드이다. 버리기 흑마를 밀어주려는 의도에서 나온 듯한 카드다. 1턴에 퀘스트를 걸고 영능을 누르며 손패를 채우다 4턴에 이 카드를 내면 퀘스트를 4턴에 바로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손패가 버려져 상대의 이후 전개에 대처하기 힘들어질 수 있지만 카드를 버릴 때마다 카드를 뽑는 말체자르의 임프와 버려지면 필드에 소환되는 식기 골렘과 여왕 자바스 등으로 이러한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필드 클린을 노린게 아닌 이상 무작위로 시전되는 효과로 나오면, 천공의 교감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꽝 카드. 요그사론이나 그의 종복에게서 대격변을 받으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마녀숲까지는 꽝 아니면 예능덱이서나 가끔 보이는 수준이었지만 박사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메타 초창기에는 메카툰의 죽음의 메아리 발동 조건을 위해 채용률이 조금 늘었다. 일단 덱을 빠르게 털어버린 후 메카툰은 낸 다음 핏빛꽃 대격변으로 남은 패를 털어버리는 식으로 사용한다.
효과 텍스트만 봐서는 하수인을 처치하고 카드를 버린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 카드를 버리고 하수인을 처치하기에 말체자르의 임프처럼 필드에 카드를 버림으로 이득을 보는 하수인이 있다면 그 이득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 대신 그 이득이 하수인 본인에게 간다면 다 버리고 죽어버리기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파괴 흑마법사의 특성인 대재앙으로 등장한다. 영문명은 'Cataclysm'으로 서로 동일하다. 하스스톤에선 '대격변'으로 번역되었는데, 상술한 데스윙이 최종보스로 등장한 동명의 확장팩 이름에서 따왔다. 이름은 위엄찬데 일러스트가 카드명과 잘 어울리질 않아서 돌마갤에선 그냥 '코볼트 마을의 불꽃축제'가 더 어울린단 말도 나오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 텍스트 변경. 일러스트 변경.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와 조합하면 깔끔하게 핸드와 덱을 일거에 없애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

3.3.2. 공허군주



'''한글명'''
공허군주
[image]
'''영문명'''
Voidlord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9
'''공격력'''
3
'''생명력'''
9
'''효과'''
'''도발''', '''죽음의 메아리:''' '''도발''' 능력이 있는 1/3 악마를 셋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파괴벽이 있으므로 지폐를 쥐어 주면 안됩니다.
(''Never let it hold your checkbook.'')

소환: 어둠이, 일어난다. ''(Darkness, rises.)''

공격: 희망이, 사라진다. ''(Hope, fades.)''



3.4. 전설 등급



3.4.1. 만아리의 해골



'''한글명'''
만아리의 해골
[image]
'''영문명'''
Skull of the Man'ari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무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0
'''내구도'''
3
'''효과'''
내 턴이 시작될 때, 내 손에 있는 악마를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세상에 착한 해골은 없습니다.
''(Don't trust the skull.)''

장착 1: 무슨 일이지? ''(What do you ask of me?)''

장착 2: 모두 우리를 섬기리라! ''(All will serve!)''

장착 3: 이번엔 또 어디서 날 소환한거냐? ''(What mess have you summoned me to?)''

효과 발동 1: 괜찮은 악마가 이렇게 없다니. ''(Good demons are hard to find.)''

효과 발동 2: 하하하하! 내 광기에는 나만의 방식이 있다. ''(*Hehe* There IS a method to my madness.)''

효과 발동 3: 아주 잘 써먹을 수 있겠어! 아마도… ''(This one will prove very useful… probably.)''

파괴 1: 이건… 아니야… (Not like this…)

파괴 2: 끄아아어억...



3.4.2. 첫 번째 사도 린



'''한글명'''
첫 번째 사도 린
[image]
'''영문명'''
Rin, the First Disciple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3
'''생명력'''
6
'''효과'''
'''도발''', '''죽음의 메아리''': '첫 번째 인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마지막 계약의 인장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망각뿐일까요?
(''Signed and sealed, she delivers oblivion.'')

소환: 에레다코르! 하빅! 갈라르! ''(Ered'achor! Havik! Galar!)''

공격: 샤자-키엘! ''(Shaza-kiel!)''

사망: 아-하하하하! 어윽...



[1] 상대가 말리고스를 내자 변이를 생성해서 처리하고 다음턴에 상대가 제왕 타우릿산을 내자 불의 땅 차원문을 생성해 잡았다.[2] 반대로 말하면 1코진이 풍성하니 굳이 1코에 이 카드를 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된다. 기본적으로 연계가 필요한 카드라서 다른 1코의 카드를 사용하다가 연계할 기회가 생기면 이 카드를 내는 식으로도 운용이 가능할 것이다.[3] 물론 안심은 못한다. 강제 드로우를 시키는 시린빛 점쟁이나 사제가 치유하고 패는 식으로 보상까지 털릴 가능성이 여전히 있기는 하다.[4] "본래 이 주문은 흑마법사들의 하드 드라이브포맷하는데 쓰이려고 고안되었습니다."[5] 상대 하수인 비용 2 증가, 영웅 난이도에서는 비용 11로 만듦.[6] 후에 달인 오크하트를 맡는다.[7] 원문은 'Unleash me!'로 해석하면 '날 해방시켜라!' 정도가 된다.[8] 그동안은 단검 곡예사가 이를 대신해줬으나 임두와 임폭의 야생행으로 채용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다.[9] 이 경우 천보 하수인은 살아남게 된다.[10] 종말이가 무력화될 수도 있어서 확정이 아님[11] 돌팔이 - 핓빛꽃 - 배반 - 리로이로 돌팔이효과와 리로이 전함 토큰 두마리로 10피해 + 리로이로 직접공격으로 16피해를 줄 수 있다는게 주 골자.[12] 배반으로 요그사론이 넘어가면 상대방의 요그사론으로 인식되어 상대방의 필드에서 주문을 쓴다.요그사론이 쓰는 주문은 플레이어가 아닌 요그사론이 쓰기 때문.운좋게 요그사론을 버프로 키우다가 마지막 주문이 배반이라 요그사론이 넘어가는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13] 직역하면 '''"코볼트들은 구이십진분류법으로 책들을 분류합니다."'''인데 구이 십진분류법은 도서관 책 분류법의 대표주자인 듀이십진분류법(약칭 DDC)의 패러디이다.[14] "작은 글씨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여기 서명하세요."[15] 큐브 흑마법사는 파워는 매우 줄어들었지만 무기파괴와 침묵의 채용률 감소로 상위권에선 어느정도 수요는 있다.[16] 물론 갈고리 약탈자를 처리할 수단이 없을때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