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토리코)

 


1. 개요


일본 만화 토리코의 등장 니트로.
카카의 입에서 언급된 세번째 맛의 신선. 카카의 말로는 '''금의 요리사'''로 아카시아의 모든 풀코스의 포획방법과 조리법을 안다고 한다. 현재 아직 존재하는 6대륙에 문명에 있는듯.

2. 작중 행적


325화에서 포횔레벨 1800인 '건맨 개복치'로 토리코 일행을 구해주며 등장. 선글라스를 쓴 노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풀코스는 포획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상적인 콤비를 짜준다. 여담으로 콧수염처럼 보이는 건 다름 아닌 '''눈썹이다.''' 그리고 코마츠가 구르메 피라미드에서 발견한 고대책. 즉 '''아카시아의 수첩'''을 쓴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한 100년 전쯤에 도둑맞았는데 재능있는 요리사가 아니면 읽을 수 없도록 암호로 적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코마츠는 노트의 주인이기에 돌려줄려고 하지만 코마츠에게 자신의 노트의 적힌 레시피 따위는 진작에 넘어섰다며 오히려 필요 없다고 한다. 심지어 블루 니트로마저 코마츠를 주목하고 있다고 하며[1]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포획하기 위해서 2~5대륙에 각각 2명씩 파트너를 만들어 주는데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딱 한조[2][3]를 제외하면 다른 조들의 앞날이 너무 깜깜한 조로 만들어 버렸다(...)[4]
기적적으로(...) 뉴스(NEW), 어스(EARTH), 아톰(ATOM)의 포획에 성공하고 이후 포획이 완료된 인원들과 배달조와 포획조를 배분한 결과 사천왕과 코마츠, 아이마루를 제외하고는 캠핑몬스터까지 전부 인간계로 보내면서 나뭇잎을 타고 천천히 제 2대륙으로 이동 중(...) 거기서 워프키친을 만들어서 캠핑몬스터의 역할을 대신 하고 있다. 너무 속도가 안나자 코코, 써니, 제브라가 힘을 쓸려고 하지만 지지는 네오를 상대할지도 모른다며 만류하고 네오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들은 일행의 반응은 기분나빠, 흥미로운걸, 신기한 방법을 생각했군, 네오를 이해 못하겠다, 만족할 만한 식재를 찾아주면 될 것 같다 등등으로 심각한 분위기를 날려먹었다(..)
360화에서 구르메 일시기 시작되려 하자 토리코 일행을 백 체널로 보호하고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4개인 어나더, 어스, 아톰, 뉴스를 먹게 한다. 361화에서 토리코 일행이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어나더를 먹고 악마의 혀를 각성하자 토리코 일행의 몸 속에 잠자고 있는 악마에 대해 설명한다.[5][6] 그리고 코마츠가 제 8대륙의 황금 늪 동굴에서 구했던 황금색 캔[7]을 열러는 걸 보고 무언가 눈치 챘는지 경악한다. 경악한 이유는 식욕의 악마들을 황금캔에 봉인했다고 하기 때문. 그러나 다행히도 토리코 일행이 발견했던 황금색 캔에 들어있던 것은 식욕의 악마가 아닌 혼령 고둥 '오가이'였고 멸종된 줄 알았던 오가이를 발견한 일로 잠깐 놀랐지만 이내 안심한다.
370화에서 구르메 인플레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GOD을 포획하는 법을 스타쥰과 오오타케에게[8] 알려주려는 순간 네오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네오에게 먹히기 직전 이치류와 만났던 지난날을 회상하나 이내 자신이 죽는 순간 까지도 GOD의 조리법을 알려주려 한다. 그러나 네오에게 먹히면서 조리법이 토리코 일행에게 전해졌는지는 불명이었는데 다행히 371화에서 사천왕이 자신들의 특기 분야를 통해 지지의 마지막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 받았다.[9]

[1] 이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맛의 신선측에서도 블루 니트로 쪽에 보낸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2] 제 3대륙에 향하는 코코와 타이란인데 둘다 독을 다루는 것을 빼면 면식은 그다지 없으나 '''나머지 조에 비하면 가장 양호하다(...)'''[3] 만약 애니메이션으로 2기가 나오게 된다면, 1기의 쿠킹 페스티벌 2차전(원작에서는 그냥 그런게 있다. 라고만 하고 넘어갔다.)에서 같은 팀이었기 때문에 호흡이 원작보다 더 잘 맞을 가능성도 있다.[4] 제 4대륙에 향하는 조는 써니와 라이브 베아라인데 써니가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당했고 의외로 라이브 베아라는 왠지 즐기고 있고(...) 제 5대륙에 향하는 조는 '''제브라와 브란치'''. 둘다 성격이 튀는지라 굉장히 불안불안한데 의외로 제브라가 별말은 안하는지라 아직까지는 양호하며 그리고 대망의 제 2대륙에 향하는 건 다름아닌 '''토리코와 스타쥰(!!!)''' 우선 목적관계는 일치하는지라 큰 트러블은 없어보이지만 약 2년전의 일을 생각하면 이 둘의 관계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 써니의 악마는 생물체는 물론 행성도 먹어치우는 머리카락을 지닌 악마, 코코의 악마는 독의 악마로 맹독으로 적들을 사로잡고 노예로 만들어 왕국을 만들었으며 제브라의 악마는 소리의 악마로 무지막지한 힘과 엄청난 소리로 여러 행성을 파괴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토리코의 악마중 붉은 악마는 평상시에는 온화하지만 화나면 손을 쓸수 없을 정도로 난폭하며 냉혹하고 강력한 악마라고 한다.[6] 다만 스타쥰, 토리코 안의 악마인 오거 외에 나머지 두 악마(파란 악마와 날개 달린 악마), 그리고 코마츠의 몸속에 자리잡은 악마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한다.[7] 토리코가 그 캔의 냄새를 맏고는 '''내용물을 보지도 않고 자신의 풀코스로 삼으려고 했을 정도.'''[8] 코마츠는 369화에서 GOD에게 먹혔다. 일단 다행히 죽지는 않은체 산체로 먹혔지만... [9] 사실 토리코 일행이 원무를 미리 익혀둔 덕택도 있다. 지지가 GOD의 조리법을 알려준 시간은 '''고작 0.1초'''였음에도 토리코 일행이 원무를 미리 익힌 덕에 찰나의 시간에도 GOD의 조리법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