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중학교
본교는 자율적인 교육환경에서 앎이 즐겁고, 배움으로 나를 넓혀가고, 넓어진 자신만큼 세상 속에서 자유로운 인간을 기르고자 한다.}}}''''''{{{#d54751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는 원불교의 개교 정신에 입각하여 마음을 알고 마음을 잘 쓰는 사람이 되어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과 조화를 이뤄 인류에 봉사할 줄 알고, 낙원세계를 이끌어 갈 사람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 중학교이다.
지평선중학교 교육철학
1. 개요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동길 183-4에 위치한 대안계열 특성화중학교로 지평선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의 학교이다.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붙어있는 형태이다.
2. 학생 수
2016년 12월 기준 학생 수는 120명 이다.
3. 학교 연혁
- 2002년 10월 18일 : 지평선 중학교 설립 인가.
- 2003년 3월 : 초대교장 김영봉 취임
- 2004년 11월 5일 : 공예관 준공
- 2005년 3월 : 제 2대 정미자 교장 선생님 취임
- 2007년 5월 : 남자기숙사, 목공실 준공
- 2009년 3월 : 식당완공
- 2010년 3월 : 여자기숙사 완공
- 2012년 5월 : 도서관 개관식
- 2017년 3월 : 제 3대 김정경 교장 선생님 취임
- 2017년 3월 : 박병구 교감 선생님 취임
- 2020년 3월 :제 4대 조명규 교장 선생님 취임
4. 학교 상징
4.1. 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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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교가
5. 학교 시설
- 도자기실
- 목공실
- 식당, 최근에는 식당을 가는길에 비를 막을수있는 차폐막이 생겼다.(특이하게도 좌식이다.)
- 중학교 본관
- 여자기숙사 (연화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등학교와 공용)
- 남자기숙사 (솔송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연화관과는 다르게 고3만 사용한다)
- 도서관
- 체육관 (부영건설에서 회장직함으로 기증되었다.)
- 우정원 (고등학교와 같이 사용하며 역시 부영건설에서 회장직함으로 기증되었다.)
- 정문-최근에는 7시가지나면 출입을 통제하게 캡스를 달아놨다.
6. 사건·사고
6.1. 입시 부정 의혹
지평선 중학교 입시 부정 의혹 기사들
오마이뉴스(아카이브)
연합뉴스(아카이브)
전북일보(아카이브)
한국일보(아카이브)
전북도민일보(아카이브)
2016년 12월 7일 전주 MBC 뉴스데스크에서 김제 지평선 중·고교 학교 관리자들의 겁박으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 입학생 선발 과정에서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뒤바뀌는 부정이 있었다고 보도 되었다.
학교장이 신입생 전형을 맡은 교사들을 소집해서 합격자를 바꿀 것을 요구했다는 내용으로
1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속한 지평선 중·고교 교사들이 "위의 의혹이 사실임을 확인한다"라고
밝혀 파장이 커졌다. 전북교육청에서 13일 지평선학교가 입학생 선발과정에서 교육청이 승인한 전형요강
(학부모 면접 불허)을 위반한 사실을 통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혀졌다.
결국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불합격 사유로 적용된 것이라 카더라그 와중에 전북인터넷대안언론 <참소리>는 전주MBC가 보도한 긴급회의 녹취록을 입수했다.
긴급회의는 합격자 사정회의가 끝나고 이틀 뒤에 열렸고 지평선중학교 측은 이 긴급회의를 '사정회의의 연장' 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참소리>가 확보한 녹취록에서는 지평선중학교 교무부장 이아무개씨는 한 지방자치단체비서관의 입시 청탁이 있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긴급회의에서 한 지방자치단체 비서관이 합격자 선발 사정회의에 찾아와 특정 학생 1명의 합격을 청탁했다고 교사들에게 전했고 이 학생의 아버지는 해당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사정회의에 찾아온 비서관과는 다른 인물이다.이에 지평선중학교는 "면접이후 딱한 학생의 상황을 외면할수 없어 합격자를 조정하는 협의를 했다, 권력을 가진 부모를 둔 아이를 선발하고자 한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해당 자치단체와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고 '''비서관이 추천한 학생은 불합격권이였으나 합격시켰고 이외의 2명의 학생도 바뀌었다.''' 합격권에서 불합격권으로 바뀐 이들은 수이작 부담금을 연체한 전력이 있고 부모와 주말에 학교 행사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노동자를 부모로 둔 학생들이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회의에서 지평선중학교 교무부장은 ㅁ기관 비서관을 언급하면서 입시청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대해 한 교사가 "왜 배려를 해야하는지 설명해달라"고 물었고 이에 교무부장은 "그쪽기관이랑 협의할 사안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긴급 회의에서 교사들은 비서관이 처악했다고 전해진 응시학생 A가 면접과정에서 매우 불성실 했으면 입학 전형상 면접은 60점 만점인데 응시학생 A의 점수는 12점이었다. 면접담당교사에 따르면 "'왜 왔니'라고 물으니 '아니 뭐 이래서 이렇게 왔습니다'라고 말했고 다음에 몇개 더 물어보니 성질까지 내고 그랬어요, 좀 아이가 거만하고 저혀 뭐 오고자하는 것도 없었다"라고 했다. 이에 교장은 화를 낸뒤 응시학생 B부모의 지불능력 이야기를 꺼내면서 응시학생 A의 합격을 밀어붙였고 교무부장도 수익자부담금을 미납한 사례가 있는 만큼 B를 받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교장 : "그냥 다 내리치고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응시학생 B 부모가 지금 수익자 부담금 150만 원이나 밀려있는 상황에서 받지 말자는 것이 (관리자회의) 의견이었고, 그래서 (내가) 응시학생 B를 합격시켰는데요(라고 말하니) 그러니까, (관리자회의에서) 배려해야 될 것 같다 이야기를 하는 중에 그러면 응시학생 A를 하나 집어넣자, 그렇게 한 얘기여. 뭘 망설여? 그냥 받지. 아무 말도 안 하니까 진짜."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교를 지어주고 도움을 준 사람들을 배려하자, 그래서 받은 거잖아요" 라고 말했다.
교사 B는 "1학년 담임이 힘든것도 배려해서온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항변했으나
교장은 '''"애들을 처음부터 뚜드려 잡아, 그러면 되지 그것도 못해? 1학년인데?라고 말했다"'''
6.2. 기타 비리들
- 교사들에게 후원금 납부를 강요하여 걷은 금액이 1억1천여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 교사들에게 돈을 걷어 이사장과 상임이사, 교장에게 '떡값'을 전달한 사실도 공개했다. 떡값은 설날과 추석, 스승의 날 등 1년에 3차례 지급했으며 금액은 30만원에서 50만원이었다고 전했다. 2010년부터 해온 일로 지금까지 이 명목으로 걷은 돈이 5천만원이 넘는다.
- 비민주적 학교 운영을 문제 삼는 교사를 일부 업무에서 배제하고 교사의 혼전 임신에 대해 막말을 하는 등의 인권침해도 일삼았다고 한다.
- 회의에서는 학부모의 상황이 평가 대상이 된 사례가 그 전에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교장은 한 재학생을 언급하며 “선생님, 그냥 받았어? 우리 학교를 지어주고, 그런 사람들을 정말 배려하자, 우리 학교에 도움을 준 사람들을. 그래서 받은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교사 B는 “올해도(2015년, 2014년 말 입시전형) 이렇게 배려해서 온 애들이 문제 제일로 많이 일으키는 거 솔직히 알지 않냐”며 “1학년 담임이 힘든 것도 그 아이들 챙기는 것 때문”이라고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