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본
1. 眞本
저자가 직접 쓴 책이나 화가가 직접 그린 그림. 이것과 모조품을 구별하는 기술이 있어야 작가 등이 손해 보지 않을 수 있다.
2. 陳本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자는 휴원(休元). 진건의 형.
임회 동양 사람으로 235년에 진교가 죽자 작위를 계승했으며, 군수, 정위를 역임했고 임지에서 대강의 원칙만을 지키면서 대강의 규칙만을 사용했지만 부하들에게 스스로 진력하도록 할 수 있어 뛰어난 통솔력을 지녔다. 사소한 일에는 관여하지 않고 법률도 읽지 않았지만 사마기보다 우수하면서 훌륭한 정위라는 칭송을 받았다.
진북장군으로 승진하고 가절도독하북제군사가 되었으며, 문리에 정통하면서 직언의 성품은 없었지만 골계에 뛰어나고 지모가 풍부했다. 벼슬은 대사마에 이르렀고 하후현과 친해 모친 앞에서 하후현과 주연을 벌인 적도 있었는데, 하후현은 향당에서 연령을 귀히 여겨 덕망, 지위를 막론하고 연장자에게 반드시 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때 진건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자 하후현이 말하길 진건은 동석할 수는 있지만 어울릴 수 없다고 했다.
252년에 사마사가 집권하면서 조정의 회의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