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기도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사건
1. 개요
2021년 01월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소재 개신교 종교시설 진주국제기도원에서 지금까지 120여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집단 감염 사건
2. 진행
2.1. 1월 11일
2021년 1월초부터 진주국제기도원에서 초과 예배를 하여 몇차례 강제해산을 하였고 진주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면 예배를 진행하였다.
2021년 1월 11일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와 부산광역시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수검사 진행결과 29명이 무더기 확진을 받았다
신도 대다수가 타지역 거주자이기에 전국적 확산이 우려된다고 하였으나...
경남 남해군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2명이 확진을 받았다.
경남 의령군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1명이 확진을 받았다.
경남 함안군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1명이 확진을 받았다.
2.2. 1월 12일
오전, 진주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오후에 10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전남 순천시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1명이 확진을 받았다.
부산광역시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5명이 확진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1명이 확진을 받았다.
인천광역시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1명이 확진을 받았다.
경남 창원시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2명이 확진을 받았다.
경남 양산시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1명이 확진을 받았다.
2.3. 1월 13일
진주에서 2명 추가 확진되었다.
경남 함양군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2명이 확진을 받았다.
부산광역시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3명이 확진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에서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온 1명이 확진을 받았다.
3. 여담
- 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이 키우던 고양이 3마리 중 새끼 고양이 1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확진 고양이가 모녀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