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1. 소개
'''짐승이 트랙 위를 달린다!'''
'''막강한 짐승의 파워를 지금 느껴라!'''
2. 개요
2014년 4월 30일, 행운의 LA 물풍선을 통해 처음 등장한 아이템 카트바디. 대만은 미등장.
3. 기능
한국과 중국의 기능이 모두 다르다.
3.1. 한국
- 물폭탄/물파리 재빨리 탈출.
- 미사일을 황금 미사일로 아이템 변경.
- 바나나, 지뢰, 물지뢰 100% 방어.[2]
- 아이템 슬롯 3개 (아이템전).
- 아이템전 스타트 부스터 출력 강화.
- 배틀 모드에서 필살기 슬롯 2개.
3.2. 중국
저스티스 시리즈처럼 스피드, 아이템 공용 하이브리드 카트이며, 중국 짐승과 현무는 스피드 카트 쪽에 분류되어있다.
- 아이템전에서 아이템 획득 시 일정 확률로 사이렌 획득.
- 아이템전 물폭탄, 물파리 탈출 시 순간 부스터 사용 가능.
- 아이템전 스타트 부스터 출력 강화.
- 배틀, 챔피언스에서 필살기 슬롯 2개.
- 부스터 게이지 상승속도 증가, 부스터 지속시간 감소 (스피드전)
- 드리프트 중 충돌 시 손실되는 게이지의 일정량 회복 Type A (스피드전)
4. 입수방법
한국은 행운의 LA 물풍선 뽑기에서 등장 이후, TOP 카트 기어에서 낮은 확률로 기간제/무제한이 '''상시''' 등장했었다. 그러나 그 TOP기어 판매가 종료되면서 그 후의 신규 및 복귀 유저는 합성으로만 획득이 가능.
5. 성능
현무와 쌍둥이 형제이며 탱크형 카트이다. 전용 사운드 기믹을 가지고 있다. 재빨리 탈출을 포함하여 바나나, 지뢰, 물지뢰 등의 트랩류 100% 방어라는 러너용으로 굉장히 좋은 기능이 있는데다가, 미사일을 황금 미사일로 변형하기 때문에 디펜스에서 골머리와 현무, 루나 9와 함께 가장 좋은 차로 꼽혀 리그에서도 번번이 쓰이는 데다가[3] , 물지뢰, 바나나, 지뢰 방어기능을 갖춘데다 재빨리 탈출까지 있어서 쌍둥이 카트인 현무[4] 의 방어 기능이 별로이기 때문에 현무에 비해서 러너 용도로 쓰기에도 훨씬 좋다.[5] 리그에서도 현무보다 더 선호되는 카트이다. 탈부만 있었어도 원탑 카트가 될 뻔했던, 2% 아쉬운 대장급 카트.
한국 한정 4가지 기능을 보유한 아이템 카트바디 중에 4가지 기능 모두 100% 발동인 카트바디이다.[6]
중국에서는 사이렌 획득 기능이 있기 때문에 러너용 카트로 분류된다.
6. 약점
탈출 부스터가 없다. 가장 빠름에서는 속도 자체가 빠르기 때문에 물폭탄/물파리를 맞은 후에 그나마 쉽게 대처가 가능하지만, 보통 채널에서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물폭탄/물파리 탈출 시 순간 부스터가 없는 짐승은 사고 이후 속도 회복시간이 길어진다. 특히 피격지점이 오르막길이라면 뒤로 후진할 수도 있다(...) 그래서 완벽하게 러너 역할을 대체할 수가 없다.
트랩 류 절대방어 기능은 매우 좋으나 한카 기준으로 플로터 강화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물지뢰를 뿌려대는 유저가 거의 없다.[7] 지뢰는 더더욱 보기 힘들다. 바나나를 막아주는 거 외에는 중요하지 않는 부가기능이라 조금 아쉽다.
더군다나 탱크형 카트라 현무와 마찬가지로 차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주행감이 너무 안 좋고 속도가 많이 느리다.
버그로 첫 등장 때는 물폭탄/물파리 탈출 시 순간 부스터가 나갔으나, 이후 설명에 맞게 삭제되었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탈부 하나가 문제지. 중국에서는 탈부는 있으나 3슬롯, 재탈, 황미, 지뢰방어가 싸그리 없고 브럼비처럼 일정확률 사이렌으로 변환하는 기능밖에 없다. 기능 특성상 중카에서는 러너용 카트가 되는데, 사이렌 기능은 보통 사이렌에 병행되는 부스터 효과를 이용해 결승점 앞에서 사이렌으로 상대방의 카트를 돌려버리면서 막판 가속을 이용해 역전하기 위하여 쓰이는데, 사이렌을 모아놓고, 선두의 뒤까지 따라붙은 후, 막판에 사이렌으로 역전을 해야 한다는 건데... 거기다가 2슬롯이라 자석, 사이렌, 쉴드, 전자파를 쟁여 놓았다가 중요한 타이밍에 쓰는 것도 매우 힘들다.
또한 2018년 4월 26일자 업데이트로 이 카트의 지우 엔진 버젼이자 탈출 부스터까지 들어간 '''UAG-I 9'''의 등장으로 이제는 완전히 퇴물이 되어버렸다..
7. 여담
- 2017년까지는 공방에서 자주 보이는 카트바디였다. 다만 뉴 엔진이라는 점과 판저 9의 등장으로 빛을 바랬다.
- 트랩 류 방어와 황금 미사일 저격 덕분에 리그에서도 골머리, 루나 9와 함께 굉장히 많은 디펜서 선수들이 타는데, 주로 디펜스용 카트로 많이 쓰이다 보니 팀에서 가장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이 카트를 타는 경우가 많아서 이 카트를 탄 선수들이 그렇게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듀얼 레이스 리그에서는 아예 탑승이 금지당했다![8]
- 스피드전 공방 운하에서 이 카트바디를 탄다면 막자로 오해받아 강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8. 관련 문서
[1] 한국말로 풀이하자면 지옥의 살무사 HT+ Black[2] 골든 페가수스, 애벌레, UAG-I 9, 차저 9등과 더불어 물지뢰를 방어하는 몇 안되는 카트바디이다.[3] 보통 리그에서는 러너가 세티 9, 서브러너가 골든 페가수스(에볼루션) 및 저스티스 9(버닝타임), 골머리(디펜서)를 기본으로 나머지 디펜서 한 명이 짐승과 루나 9 중 1대에 탑승한다.[4] 지뢰 대신 미사일을 25%의 확률로 막고, 특수 미사일도 확률적으로 방어한다.[5] 물지뢰를 사용하는 카트가 있다면 개인전에서는 물지뢰를 보이는 즉시 밟아주고 팀전이라면 밟을 지 말지 결정하자.[6] 골머리는 사이렌을 일정 확률로 획득하고, 현무는 미사일을 일정 확률로 방어한다. 초롱아귀는 물파리를 일정 확률로 방어(배틀에선 낮은 확률로 실패)하고, 지우 엔진으로 나온 루나 9는 물폭탄을 일정 확률로 방어한다. 따라서 4가지 기능이 모두 100% 발동하는 카트바디는 적호랑 더불어 이게 유이하...였지만 크리스마스 캔디 9이 100% 얼음폭탄, 100% 황금 미사일, 100% 3슬롯, 100% 재빨리 탈출을 보유함으로서 더이상 아니다.[7] 단, 중카랑 대카에서는 아직까지 플로터 강화가 살아있기 때문에 물지뢰를 뿌려대는 유저들이 판을 친다. 따라서 물지뢰를 방어하는 유일한 카트인 애벌레가 대장급 카트로 알려져 있다. 추후 소방차 9가 물지뢰를 사용하는 카트바디로 출시되었으나 뽑기형 차량이라 타고 다니는 유저들이 거의 없다.[8] 아마 뉴 엔진 카트에서 JIU 엔진 카트로 넘어가는 추세에서 뉴 엔진이었던 짐승과 현무가 탑승이 금지당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