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살人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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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人스타그램 2부의 등장인으로 본명은 빈[1] 이며 귀신실인게임에서 부여받은 별명은 '찌질이'. 나이는 24세
2. 작중 행적
22화에서 등장한 모자를 쓴 남성. 이드에 의해 궁지에 몰려 뛰어내리려는 천사랑을 잡아 구해주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23화에서는 갈고리가 있는 밧줄을 던져 별관 창틀에 걸리게 한 다음 천사랑을 잡아 안고 밧줄을 잡고 별관밖으로 나가 구해준다. 이때 남주형이 천사랑을 죽이려고 하자 남주형을 압도적으로 제압한다. 다음날 참가자들이 있는 학교 본관 1학년 3반 교실에 들어간다. 남주형이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천사랑에게 어떡하냐고 묻고 그쪽이 제일 피해자니 그 쪽 의견에 따르겠다고 말한다. 이후 참가자 모두가 범죄자일지도 모른다는 게임에 자신은 왜 참가했는지 의문을 갖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천사랑 앞에 나타나서 곧 귀신살인시간이 다가온다고 알려주는데 천사랑은 찌질이도 범죄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3차 귀신살인시간 때 타겟인 왕찌찌가 오른손을 뜯어먹히자 도끼로 귀신의 오른손을 잘라버린다. 천사랑에게 구급상자를 준 다음 자신이 미끼가 될테니 왕찌찌에게 응급처치를 부탁한 다음 귀신을 도발한 다음 도망친다. 이후 귀신한테 추격당하다가 자신을 에워싸는 잘린 손들을 도끼로 몰아내고 창에 로프를 묶어 탈출하여 귀신은 창 밖으로 떨어져 몸이 오체분시된다. 그러나 로프가 끊어져 추락함과 동시에 귀신의 몸이 재생하여 잡아 먹힐 위기에 처한다.
25화에서는 도끼로 귀신의 얼굴을 내리찍어 함께 떨어진다.
정신을 차린 뒤엔 죽은 듯 하던 귀신이 바닥을 뒹굴며 울자 도끼를 들고 난도질 하며 이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후 본체인 듯한 작은 아기 귀신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마저 죽이려 하나 울음 소리에 결국 마음이 약해져 죽이지 않고 돌아선다.
그 때 아기 귀신이 일어나 찌질이를 향해 트라우마 때문에 죽이지 못 하는 거냐고 비웃으며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데, 어릴 적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장애가 있는 형을 구하지 못 하고 혼자 도망쳐 죽게 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잠시 트라우마로 경직된 사이 재생된 귀신에게 얻어 맞아 피를 토하고 너 때문에 형이 죽은 것이라는 귀신의 조롱에 무너지며 죽을 위기에 처해 있던 찰나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천사랑의 등장으로 위기를 면했고 천사랑이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뛰어 내려 자신을 받으라고 하자 당황한다. 이후 천사랑과 박치기를 하고 오토바이는 귀신과 함께 폭발한다. 그리고 부축을 받으며 천사랑과 함께 탈출하려고 걸어가는데 말다툼을 하면서 으르렁대다가 천사랑의 발차기를 당한다.
27화에서 폐교 체육관에서 참가자들끼리 모여 자신의 죄를 이야기하기로 하는데 그는 어린시절에 장애가 있는 형을 구하지 못해 죽인 죄가 있고 집에 불이 났고 형은 장애가 있었고, 불 속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는 형을 겁이 난다는 이유로 두고 혼자 도망쳤고 그때의 죄책감으로 지금은 소방대원이 되었지만, 사실 그때의 죄책감을 덜고 싶어 소방대원이 된 걸지도 모르겠다고 사실대로 털어놓은 뒤 참 가증스럽냐고 묻는다. 대화를 나눈뒤 천사랑과 뚱돼지가 말싸움을 벌이자 큰소리로 그만 싸우라고 외치고 지금 제일 의심해야할 건 우리가 아닐수도 있다고 말학고 스마트폰을 보여주면서 남은 참가자는 6명이고 여기 있는건 5명이고 제일 의심스러운건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1명이라고 말한다. 이때 뒤에서 왕꼬추가 나타나자 차마 합류할 수 없다고 말하자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합류할 수 없던 이유가 뭐냐고 물어본다. 이때 천사랑이 주먹을 쥐자 갑자기 왜그러냐고 물어본다. 천사랑이 왕꼬추에게 따귀를 날리자 이게 무슨일인지 설명할려고 하자 천사랑이 눈물을 흘리며 밖으로 나가자 왕꼬추에게 천사랑이랑 무슨 사이냐고 무슨 짓을 했냐고 추궁하자 왕꼬추가 천사랑과 아이를 버린 놈이라고 하자 그말을 듣고 당황한다.
28화에서 왕꼬추의 등장으로 인해 밖에서 천사랑이 식칼로 자살기도를 하려 하자 달려들어 막아선 다음 욕을 하면서 죽고싶으면 죽여주냐고 기껏 살려놨더니 또 죽냐고 물어보고 진짜 바보냐고 뭘 잘못했는데 죽긴 왜 죽냐고 소리친다. 이때 천사랑이 배를 걷어차서 밀리고 천사랑이 그냥 칼이 있어서 본 것 뿐이라고 반박하자 그말을 듣고 웃으면서 이제야 좀 사람답다고 말하고 구급 상자를 땅에 두고 천사랑의 다친 발목을 치료하고 손을 내밀어 귀신 무찌르러 가자고 말한다. 그렇게 천사랑과 같이 참가자들이 있는 체육관에 들어가고 귀신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하자 귀신에 대한 힌트를 숨겨 놓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잠시후 천사랑의 말을 들은 다음 흩어져서 힌트를 찾기 시작한다.
29화에서 왕꼬추와 함께 후문 쪽 숲으로 가서 천사랑을 찾아보려고 하지만 꼬맹이의 농간에 의해 자신의 핸드폰을 보며 어디있는거냐고 소리친다.
32화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천사랑이 있는 곳에 모여 괜찮냐고 물어보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다. 귀신의 목소리를 듣고 화가난 천사랑을 진정시키고 이것 좀 보라고 꼬맹이의 핸드폰에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게 되는데 꼬맹이가 싸이코패스 살인마라는 것을 깨닫고 충격받는다. 이때 천사랑이 꼬맹이가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힘없이 주저앉자 일단 몸을 좀 추슬리자고 부축인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무덤 앞에서 묵념을 하는 중 갑자기 귀신살인 메시지가 뜨는데 '''참가자의 수가 5명 밖에 남지 않아 게임이 지루해지고 있어 최종 챌린지인 앞으로는 끊임없이 귀신살인과 투표살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33화에서 귀신살인과 투표살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듣고 뭐냐고 당황하자 추가로 죽은 플레이어들의 핸드폰도 투표로 인정해준다고 하자 뭔소리냐고 그럼 죽은 사람들 투표수까지 총 13개의 투표를 해야 끝난단 말이냐고 소리친다. 그 말을 들은 귀신은 정답이라고 똑똑하다고 칭찬하자 당황하고, 귀신이 한시간 후 살인게임이 시작된다고 어서 준비들 하라고 하자 비가 쏟아지니 우선 들어가서 이야기 하자고 말한 다음 참가자들과 함께 1학년 4반 교실로 들어간다. 교실에 들어가서 그냥 우리끼리 서로 죽이는걸 보고 싶은거냐고 어떡하란거냐고 분명 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이때 왕꼬추가 화장실 좀 갔다 온다고 하자 뚱돼지도 같이 간다고 하자 지금 간다고 왕꼬추가 오면 가라고 제안하는데 뚱돼지의 애교에 당황하자 다녀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천사랑에게 다가가서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핸드폰을 어떻게든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천사랑의 말을 듣고 기다리는데 무슨 소리가 안들리냐고 천사랑에게 물어보는데 진동소리를 듣고 누군가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죽었던 참가자 늑대 이태혁이 부활을 하여 되살아나면서 교실에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된다.'''
34화에서 부활해서 나타난 이태혁을 보고 놀라 주저앉은 천사랑에게 괜찮냐고 물어본 다음 진정하라고 말한 다음 이태혁을 막아서 뭐하는 짓이냐고 위협적이라고 말하자 이태혁의 주먹 한 방에 맞고 당한다. 그리고 엎드리면서 용서하는 이태혁을 바라본다. 천사랑과 이태혁을 대화를 들은 다음 핸드폰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보고 니들을 죽이고 뺏으라하고 말한다. 이렇게 이태혁이 천사랑과 대화를 나눈 후 이 찌질한 놈은 누구냐고 물어보자 찌질이라고 말하며 찌질인건 안다고 하자 별명이라고 반박하는데 이태혁이 천사랑에게 이런 사람이랑 어울리지말라고 급 떨어진다고 하자 사람도 아니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천사랑과 같이 다니며 이태혁과 동행하는데 부활한 버러지 BJ븅딱이 웃는 소리를 듣고 바라본다. 이태혁이 버러지가 귀신살인게임을 또 올릴 생각을 하자 당장 잡아야한다고 소리치고 버러지를 잡을려고 하는데 같이 따라 갈려고 하는데 이태혁이 왜 따라오냐고 귀신 안 무섭냐고 물어보자 귀신끼리 단합할까봐 하고 반박한다.
35화에서 이태혁과 함께 최두빈을 제압하며 천사랑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천사랑이 도망친 후 천사랑에게 연락을 하는데 지금 어디냐고 묻자 천사랑이 지금 저격수한테 쫓기는 중이라고 끊는다고 말하는데, 최두빈을 놓쳤다고 말하는데 그 말을 듣고 생각난 천사랑은 최두빈 그녀석 어디로 갔냐고 묻자 체육관이라고 혹시라도 그쪽으로 가지말라고 당부할려고 했으나 통화가 종료되고 말았다.
37화에서 이태혁과 함께 BJ븅딱을 찾았다. BJ븅딱이 동영상을 업로드를 할려고 하는데 들켜서 도망치자 늑대와 함께 쫓아가는데 쬐깐한게 뭐 이렇게 잽싸냐고 말한다. BJ븅딱이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자 왜 막다른 길로 들어간 거냐고 하는데 BJ븅딱이 환풍구에 들어가 도발하고 도망치는데 이태혁과 같이 들어갈려구 했으나 이태혁이 비키라고 하자 몸이 안들어간다고 하자 이 녀석은 이 비좁은데를 어떻게 들어간거냐고 소리치자 이태혁에게 왜 귀신주제에 쟤처럼 못 들어가냐고 반박한다.
38화에서 천사랑이 오자 무사했다고 말하자 천사랑이 꼬맹이가 살아났다는 말을 듣는다.
39화에서 천사랑, 이태혁과 함께 꼬맹이를 바라본다. 이때 부활한 멍청이가 꼬맹이에게 인사를 하자 꼬맹이에게 살해당하면서 두번째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을 보고 입을 닫은 채로 충격먹는다. 그리고 꼬맹이가 창고로 오자 천사랑과 함께 천으로 꼬맹이를 덮쳐 제압한다. 천사랑이 핸드폰에서 일기장을 보니 뭔가 사연이라고 하자 정유현이 사연이라고 질투하냐고 비웃자 이게 뭐라는거냐고 화를 내자 진정시키고 우선 꼬맹이가 왜 이렇게 얌전하냐고 의아해 한다. 정유현이 천을 걷자 꼬맹이가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다른 사람인 것마냥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충격먹는다.
3. 기타
현재 대부분 남성들이 범죄 행적을 저지른 경력이 있는 귀신살인게임의 참가자인지라 독자들도 언제 변할지 모른다고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한 편으로는 찌질이가 2부의 남주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작중 천사랑이 남주형에게서 그를 보고 홍조를 띄우거나 하는 묘사가 있으며 이태혁, 조준협, 남주형은 전부 천사랑과 첫 만남 때에는 착한 사람처럼 굴었다는 점이 있었는데 찌질이는 첫 만남부터 욕을 해서(..) 라는 이유도 있다.
게다가 직업은 현재 소방관으로 추측된다. 불길 속에서 천사랑을 구해준 것과 16화에서 참가자들이 비출 때 그 중 한 명의 남성은 소방관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
찌질이라는 별명이나 소방관으로 추측되는 직업을 고려해보면 구해야 할 사람이나 동료를 두고 도망친 전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25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어린시절 화재 속에서 장애가 있는 형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을 '찌질이'라고 자기비하를 한 것.
[1] 이름만 공개되었으면 성씨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