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묵

 


1. 소개
2. 작품에서
3. 여담


1. 소개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신무문의 문주이다.

2. 작품에서


마검랑 에피소드에서 나왔다. 그는 신무문 내의 마을 사람들이 마검랑에 의해서 썰리는 것을 보고도 그 사태를 그저 방관만 하고 있었다. 신무문의 유능한 검사인 무영쌍검 차준호는 현상금 사냥꾼과 함께 마검랑에 대한 행동을 나서기를 원했으나, 신무문주는 그것을 말렸다. 도제 문정후는 신무문주의 소극적인 모습을 비난하였다.
사실 신무문주는 20년 전 마검랑보다 훨씬 더한 존재였던 검마에게 덤볐던 적이 있었으나 부하들을 잃고 팔 한 쪽이 잘렸었다. 검마는 다행히 천하오절의 합공으로 인해 물러났다지만 신무문주는 그 때의 트라우마에 의해서 다시는 이런 일에 손을 쓰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도제는 그를 보고 "정파인들이 자기 집 지키기에 급급한 겁쟁이들이 되었다"고 한탄하였다.
그러나 차준호가 마검랑의 부하들을 상대하다가 죽은 이후로 신무문주는 그의 복수를 위해 자신이 직접 행동에 나서게 된다. 그 모습을 본 도제는 20년 전 그때의 그 눈빛으로 다시 돌아왔다며 그를 칭찬했으며, 신무문주는 마검랑이라고 생각되었던 자인 자섬풍과 일전을 벌였으나 패배하였다. 그러나 담화린, 한비광 등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이후 자섬풍이 죽고 한비광과 마검랑인 유세하와 싸울 때 도제와 함께 싸움을 구경한다.

3. 여담


작품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열혈강호 온라인이 나오면서 신무문이 등장하자 이름이 필요해져서 기획자 중 한 사람의 이름을 붙였다. 이 차경묵이라는 사람은 2013년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플라스콘의 대표이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