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을

 

[image]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


애슬론 또봇 3기의 주인공. 고양이상의 곱상한 외모를 소유한 소년이다. 장고, 앰뷸런, 메트론으로 구성된 애슬론 팀의 파일럿. 물마 초등학교 5학년이다. 매사에 '난 능력자니까'라고 외치며 대책 없는 자신감에 차 있지만, 가족과 친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치 않는 마음이 따뜻한 소년이다. 나이스 조가 운용하던 애슬론을 이어받아 서바이벌 로봇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다.

2. 작중 행적


  • 3기 1화 : 어떤 창고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괴물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친구들과 내기를 했는지 푸른이와 다른 친구도 함께 숨어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거대한 로봇을 보게 되고 다른 친구들이 도망치는 동안 호기심에 다시 들어가 마인드코어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때 나이스 조가 들어오게 되고 이상한 괴물 소리는 다름아닌 마인드 코어를 애슬론 안에 넣었다가 다시 빠지는 소리인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나이스조의 옛날 트로피와 사진을 발견하지만 그게 나이스조의 심기를 건드려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뒷걸음치다 마인드코어를 날려보내서 얼른 잡는다. 그 때 마인드 코어가 빛나게 되고 놀란 나이스 조가 마인드 코어와 애슬론을 노을이에게 준다. 이후 교감을 쌓고 애슬론들을 돌보는데 애슬론들에게 숙제를 시킨다(...). 후에 관람차 관리인에게 샌드위치를 갖다 주고 몰래 관람차를 탑승했다가[1] 관람차가 고장나버려서 위험에 처하게 되고 비명을 들은 애슬론들이 그를 구출한다. 노을이는 자신이 잘못 생각한 걸 깨닫고 사과한 뒤[2] 요가를 한다. [3]
  • 2화 : 곧 레이싱 경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갈까하지만 이미 늦어버려서 레이싱에 나가는 남목새를 이길 수 있다며 말하다가 딱 걸리고 만다. 결국 남목새와 경기하지만 아직 잘 모르는 탓에 질려고 하는 순간 남목새의 로봇이 망가지며 추락하는 걸 붙잡는다. 이에 목새는 패배를 인정하며 출전권을 넘긴다. 그리고 그 후부터 조로부터 고된 공부와 훈련하게 되고 투덜거리면서도 전부 하다가 길가던 강아지를 구해주고 필요성을 깨닫는다.
  • 3화: 드디어 경기에 출전한다. 앰뷸런으로 암벽등반을 하고 메트론으로 장애물 구간을 넘는다. 그 때 애슬론을 경계한 카이저 융의 반칙으로 장고를 타고 등반하다 미끄러져 수차례 떨어지고 만다. 결국 해도해도 미끄러지자 포기하려던 찰나에 엄마인 김세영의 응원에 힘을 얻고 조에게 조언을 받아 매그넘 피켓으로 올라가 마지막으로 깃발을 뽑는다. 다음 경기에서는 메트론으로 알려준 지름길로 가서 1등으로 달리지만 장고로 갈아타는 구간에서 근처에 산불이 나 선수가 갇혀있다는 말을 듣고 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선수를 구하러 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끝까지 달리고 포기하지만 두 선수가 실종되는 바람에(...) 간신히 통과한다.
  • 4화: 시합에서 사람을 구한 차노을은 유명해졌다. 친구들과 하교하다가 학교 앞에서 아이스크림 장수로 변장한 송회장과 마주친다. 송회장은 아들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노을의 부모에 대한 질문을 하고 코치도 누구인지 묻는다. 차노을은 아이스크림을 다 먹은 후 연습에 늦었다며 돌아가려다가 도긴&개긴이 아이스크림차와 함께 송회장을 밀어넣는 것을 보고 얼른 구출한다. 그리고 송회장에게서 감사라던가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하라는 말을 듣고 나이스 조에게 감사의 말을 적어 가서 읊어준다. 다음 경기에 대한 작전을 짜기 위해 나이스 조가 노을의 집에 방문하고 조는 노을과 애슬론들에게 경기의 규칙을 설명한다. 노을과 나이스조는 해먹에서 자고 있던 차차웅이 레이싱 규칙의 세밀한 정보를 알고 있음에 놀란다. 레이싱 대회에서 애슬론 팀은 세개의 고난이도 코스를 통과하고 카이저 융을 제쳐 1위로 올라선다. 카이저 융은 이제 본격적으로 애슬론을 저주하기 시작한다.
  • 5화: 나이스 조에게서 브리핑을 받으며 사부님이라고 호칭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과거를 묻지만 괴로워하는 표정에 의문을 품는다[4]. 구간 코스 경기에 나가는데 카이저 융의 방해로 앰뷸런을 타다가 더 이상 못가게 되었고 얼른 메트론으로, 그 다음으로 장고를 탄다. 협곡 구간에서 아예 작정한 카이저 융의 로봇들이 낙석을 던지고 폭파시키자 그만 바위더미에 깔리고 만다. 다행히 마인드 파워로 탈출하고서 3번째로 통과한다. 경기가 끝나고 융의 짓인 줄 안 나이스 조가 더 이상의 경기는 못하게 한다고 하자 반발하지만 결국 애슬론을 빼앗긴 채 나오고 만다. 차차웅에게도 푸념했지만 그에게서도 포기하란 말을 듣고 실망한다.[5] 그러고서 늦은 밤에 애슬론을 데리고 가려던 중 마인드코어를 훔치러 온 도긴과 개긴을 마주하고 앰뷸런으로 내쫓는다. 이어서 나이스 조에게 허락을 받고 권투 레이스를 하며 누구보다도 빠르게 100점을 따내고 1등으로 들어간다. 시상대에서 카이저 융에게 그만 하라고 쏘아붙이다 송회장이 아이스크림 할머니인 걸 알고 놀란다.
  • 6화: 차차웅과 김세영에게 김밥을 손수 만들어 대접해준다. 그러다 그만 연습에 늦어버렸고 급히 가던 중 송회장으로부터 나이스 조가 습격받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얼른 그 곳으로 향한다. 투명해진 도긴과 개긴에게 당할 뻔했으나 조의 지적으로 그림자를 보고 공격하여 쓰러뜨린다. 후에 송회장에게 묻자 송회장은 조를 아들로 의심하고 있으며 가족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가족이란 말을 듣는다. 그리고 돌아와 자신이 만든 김밥을 먹고 엄청 짰다는 사실을 알고 맛있다고 해준 부모의 마음을 가족으로 알게 된다. 장고와 배드민턴을 치다가 조로부터 주고운과 전작 주인공 백해일과 전작 히로인 우수리 전작 주인공 친구 강풍 의 응원을 받는다.[6] 준결승전인 시티레이스에서 도로가 막혀 의아해하지만 메트론을 타고 질주하고 앰뷸런으로 파쿠르를 하여 다시 1등으로 진출한다.
  • 7화: 스승인 조가 송회장의 자식이라고 생각했으나 김세영이 차차웅의 지갑을 정리하면서 나온 송회장과 차차웅의 사진을 알아보고 놀란다. 송회장이 자신의 친할머니인 걸 알고서 송회장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포옹한다[7]. 그리고 차차웅과 만나게 해주려했지만 차차웅이 숨어버리는 바람에 이뤄지지 못하고 편지만 차차웅에게 전달한다. 다음 경기를 위해 연습하고 메트론을 먼저 쉬라고 보냈으나 메트론의 마인드코어가 그만 융에게 납치되어 실종된다. 이 일에 무척 분노하며 경기에서 평정심을 못찾고 화만 내다가 앰뷸런의 설득으로 겨우 진정시키지만 장고도, 앰뷸런도 탈락하고 만다. 절망하는 순간 메트론이 차차웅의 도움으로[8] 무사히 돌아와주었고 노을은 기운을 내어 융의 로봇과 맞선다.
  • 8화: 메트론으로 에스프레소를 이기고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여 최종승자가 된다. 그런데 카이저 융이 자폭하고 나서 노을의 반칙이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만 이미 진익수가 먼저 장치를 빼앗아 폭로해버린다. 수틀린 융이 송회장을 끌고 나머지 로봇으로 공격하지만 메트론에게 맡기고 장고와 앰뷸런으로 차차웅을 도와줘서 구출해낸다. 그리고 폭주하는 융의 로봇들을 전부 제지시키고 융에게 승리의 이유를 묻지만 융은 아무 대답을 못한다. 이후 시상식에서 정식으로 상을 수여받고 기뻐한다. 밤이 되자 가족들 나란히 누워 즐기고 다음날 목새의 도전을 받아주며 끝난다.

[1] 이때 노을이가 살고 있는 도시가 한눈에 보이는데 분위기상 김해시 또는 여수시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극중 철길이나 지하철역이 나오고 엄마 김세영이 공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봐서는 인천광역시일수도 있다. 물론 김해랑 여수도 공항은 있기에 김세영이 공항에서 어느 부서에 근무하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본가는 서울이다. 서울과 인천은 엄청 가깝기 때문.[2] 물론 애슬론들은 신경쓰지 않았다.[3] 차탄은 숙제 안해준다고 계속 울었지만 노을은 반성하고 사과했다. 다만 차탄은 아직 초등학생 1학년이고 노을이가 초등학생 5학년이라는 걸 보면 차탄에 비해 성숙한편이니 그럴지도.[4] 애슬론들에게도 물어보았지만 애슬론 전부 기억이 없다고 한다. 레트로봇이 밝힌바에 의하면 그 일 이후 마인드코어와 데이터는 초기화되었다고 한다.[5] 하지만 차차웅은 나중에 조에게 직접 찾아가서 이것저것 따져가며 노을이는 너와는 다르다고 한 뒤 조에게 샌드위치를 준다. 그리고 조는 주고운과의 화상통화로 노을이에게 차기 레이싱 참가를 허락한다.[6] 하지만 백해일은 응원이 아닌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악당인지 의심해보라고...[7] 결론적으로 차노을은 숨겨진 재벌그룹 3세였다![8] 절벽 위에 떨어뜨린 것을 직접 올라가 주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