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일
[image]''''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난 정정당당하게 이기고 싶어!'''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우린 다시 일어날 거예요. 복수가 아니라, 정의를 위해서![강풍]
[룰라바이] 유치하지 않아요! 비록 시작은 스포츠 로봇으로 만들었지만, 애슬론들은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좋은 일에만 힘을 사용할 거예요. 난 절대로 그 마음을 무시하지 않을 거예요!'''[1]
1. 소개
애슬론 또봇의 주인공 중 한 명.
초등학교 5학년이며 애슬론 알파, 베타, 세타의 파일럿.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작고 별명이 백설기다[2][4] .
농구의 고수이긴 하지만[5] 농구를 10분만 해도 녹초가 되어버린다(...).[6] 처음에 그의 아버지는 로봇 레이스에 나가는 것을 반대했으나 주고운 교수는 애슬론들 성능 테스트 때문에, 해일은 키크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백원만은 허락하였다.
한때 모팍의 덕후이었으나 2화에서 모팍이 악당인걸 알고 큰 실망을 한다.[7]
여담이지만 애슬론 또봇 3기의 주인공인 차노을의 팬이 된걸로 추정된다. 애슬론 3기 5화에 고운이 나오는데 하는 대사 중에 '차노을군 정말 멋지던데요? 우리 가족들도 팬이 됐어요!' 가
있는데 해일은 고운의 아들이므로 고운의 말대로라면 해일도 노을의 팬이 된 걸로 볼 수 있고 6화에서는 노을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녹화할때 수줍어하는것 같았다. 머리 스타일만 빼면 세모나 오공과 꽤 닮았다.
2. 작중 행보
2.1. 시즌 1
1화: 처음부터 모팍과 함께 경기했으나 이는 그와 주고운 교수의 상상이었다(...) 그리고 소포가 오는데 애슬론이라는 팀 이름으로 레이스에 참가하여 서킷 레이스에서 연습하려고 했으나 알파와 베타는 거절하였다. 그러나 실내세차권과 팝핀 레슨을 시켜주면 레이스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레이스에 나간다. 그러나 베타가 불꽃바퀴의 에너지가 없어 모팍의 히어로를 쫒아가지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우수리의 사고를 발견하고 구조에 성공하였으나 그녀는 해일에게 고맙다는 말도 없고 가버렸다(...).[8] 그리고 도긴개긴과 조우하고 전투에서 승리하고 올라오나 이미 탈락하고 인증샷도 못 찍는다. 다행히도 모팍은 수리를 구해준 상으로 인증샷을 찍어주었다.
2화: 해일의 생일이다. 그런데 대일의 피부염 때문에 케이크 대신 떡으로 만든 가짜 케이크를 먹었다. 그런데 모팍이 집까지 찾아와서 케이크와 작은 선물까지 가져왔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알파에게 딱 맞는 손세차 전문점으로 데리고 갔고, 세차장 직원을 만난다. 사실 그 직원은 도긴이었고, 납치된 알파를 구하기 위해 그는 세타를 타고 비누거품 흔적을 따라갔다. 결국 주고운 교수도 이 소식을 듣고 부산항으로 따라왔다. 도긴개긴과 맞서 싸우고 알파를 구하기 위해 "버블스피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방어했다. 그러나 세타는 위기에 처하고 마침 베타가 도착하여 세타를 구해준다. 그런데 알파가 바다에 빠질 위기에 처하자 세타를 타고 알파를 변신시켜 알파를 구해내고 다시 셋이 모였다. 그런데 도긴개긴이 합체를 하고 돌진을 한다. 그러나 새로 선보인 알파의 광자폭풍으로 제압하나 알파와 베타가 크레인에 잡혔다. 그런데 세타가 크레인에 조종석이 있지 않냐고 묻자 크레인 조종석으로 직행하지만 모팍을 만나게 되다가 모팍의 정체를 알게 된다.그리고 해일은 멍한 얼굴로 바라보고만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백원만의 새 케이크를 먹어 보고, 모팍이 준 케이크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3화: 모팍에 관한 문제로 상심한 백해일은 학교에서도 우울한 표정을 짓는다. 레이스도 그만두려고 했다. 수영강으로 소풍을 갔을 때 수리의 로날드가 위기에 빠지자 구해준다. 그는 수리에게 로날드가 다쳤는데 억지로 작동시키면 더욱 악화된다고 충고했으나 수리는 씹었다.[9] 왜냐하면 그녀는 해일과 주고운이 모팍과 친분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일이 레이스를 안 한다고 하자, 수리는 해일을 겁쟁이라고 놀리고, 이 때문에 해일은 분노했다. 경기 중에서도 수리는 그를 "꼬마"라고 불러서 완전 열받았다. [10] 로날드와는 다르게 베타와 해일은 루트를 바꿔서 이동했다. 해일은 수리에게 로날드를 막 달리게 하면 다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으나 수리는 "기계는 고장난다고 해야지"라며 씹었다.[11] 직선 코스에서 로날드의 부스터와 타이어가 고장나서 역전할 수 있었다. X-코스에서 로날드가 구조물에 깔려 부서지자, 구해주려고 했으나 수리의 사연을 듣고 시합에 임한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수리와 화해한다.
2.2. 시즌 2
10화
수리가 보낸 문자에 얼굴이 빨개진다. 그리고 룰라바이가 수리를 가지고 협박을 하며 하나씩 자연스럽게 아웃되라고 할때 그대로 따른다.[12]
2.3. 시즌 3
6화
노을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해준다[13]
[강풍] 맞아. 나도 힘을 합할거야.[룰라바이] 헛, 아주 유치하군. 어린애처럼 정의 타령이나 하고.[1] '''또봇 시리즈를 통틀어서 최고의 명대사.'''[2] 백원만(父)은 별명이 백설기라며 왜 떡을 마다해?[3] 심지어 원작에선 착하다고 소문난 이 10살 아이도 해일이 자기보다 작아서 동생인줄 알았다고 한다.[4] 해일이 농구를 할 때 친구들이 대놓고 놀린다.[3][5] 1화에서 드리블을 할때하고 2화에서 농구 게임을 할때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6] 아무래도 또봇 19기의 네옹이 졸고 있을때 ''잠이 부족하다며 공부를 시작한지 10분만에 졸고 있는...(여기서 오순경과의 통화)''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7] 후술하겠지만 이날 모팍이준 생일 케이크를 거의 먹지도 않고 망설이지도 않고 표정도 안변하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이것에 대한 상징적 의미와 모팍에 대한 생각 변화는 작중전개에 큰 영향을 주었다.[8] 솔직히 다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3회에서 공개.[9] 그리고 수리는 주고운이 로날드를 고쳐 주겠다는데도 무시했다.[10] 그리고 나중에는 "번개머리"라고 부르기도.[11] 그리고 이는 로날드가 부서지는 결과까지 낳게 된다.[12] 어떤 또봇 파일럿하고 어떤 또봇과 닮았다.[13] 그런데 메세지의 내용은 혹시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악당인지 의심해보라고.... 다만 본인 입장에선 모팍과 룰라바이에게 데인 바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악당일까?' 같은 발언을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