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북부
라자스탄 지방에 위치했던 중세 힌두 왕조. (7세기 ~ 1197년)
카나우지 왕국 (
바르다나 왕조)의 분열 이후 성립되었고
프라티하라 왕조에 복속되었으나 그의 쇠퇴에 힘입어 956년에 독립, 강자가 사라진 북인도에서 상당한 세력을 자랑하였다.
12세기 말부터 세작된
구르 왕조의 침공에 대항하여 1차 타라오리 전투에서 무함마드 고리를 무찔렀으나 2차 전투에선 패하여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1197년에
노예 왕조의 창건자 쿠트브 알 딘
아이바크의 침공 이후 사트야푸라, 데바다 왕국으로 갈라지며 멸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