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건 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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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유성연이다.
2. 줄거리
인기도 돈도 없는 삼류 스트리머 기찬수. 어느 날, 전 국민적 관심을 받던 '대낮 유괴사건'이 해결된다. 이를 해결한 '얼굴 없는 의인'은 CCTV 속 뒷모습만 남긴 채 사라졌고, 사람들의 궁금증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사람들이 삼류 스트리머 기찬수의 영상 속 모습과 의인의 뒷모습이 유사함을 알게 되면서, 기찬수는 하루아침에 전 국민적 영웅이 된다. 기찬수의 영웅 행세는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2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 기찬수
본작의 주인공. 자기계발서 하나 잘못 읽고 헛바람이 들어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스트리머로 전향했다가 쪼들리는 인생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유괴사건의 범인들을 잡은 의인이 기찬수와 인상착의와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신이 그 의인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이 사건을 빌미로 채널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한순간에 떡상하게 된다. 마침 생활고도 떨어지고 여자친구한테도 차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합리화하여 자신이 그 의인이 맞다는 거짓 방송을 내보낸다. 이후 기자들의 메일이 수십통 날아오고 경찰서에도 출석하지만 유괴됐던 아이[1] 의 엄마가 보낸 메일 덕분에 무사히 취조를 넘겼다.
그런데 유괴사건의 범인들을 잡은 의인이 기찬수와 인상착의와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신이 그 의인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이 사건을 빌미로 채널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한순간에 떡상하게 된다. 마침 생활고도 떨어지고 여자친구한테도 차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합리화하여 자신이 그 의인이 맞다는 거짓 방송을 내보낸다. 이후 기자들의 메일이 수십통 날아오고 경찰서에도 출석하지만 유괴됐던 아이[1] 의 엄마가 보낸 메일 덕분에 무사히 취조를 넘겼다.
- 얼굴 없는 의인
전국을 떠들석하게 한 '대낮 유괴사건'의 범인들을 제압하고 홀연히 사라진 정체 모를 의인. CCTV에 찍힌 뒷모습이 기찬수와 비슷해서 사람들이 이 인물의 정체를 기찬수로 착각하게 된다.
5. 기타
- 작가의 전작인 손의 흔적에 이어 하룻밤 사이에 권력을 손에 넣은 한 인간의 타락을 그리고 있다.
- 2020년도 국내 유튜브 내의 문제점(군중심리, 사이버렉카, 거짓 방송 등)을 적나라하게 풍자하고 있다.
[1] 아이는 두 눈이 가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다투는 소리만 들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