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연
1. 만화가 유성연
1.1. 소개
1988년생 만화가. 필명인 '공포의눈알'은 과거 홍스구락부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초기작인 '공포의 눈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서 예상할 수 있듯 상당히 예전(2000년대 초반)부터 카툰을 올리던 작가였다. 네이버 웹툰이 서비스를 막 시작하였을 때부터 인기를 누리던 작가다. 개편되기 전 자유롭게 만화를 올리던 네이버 붐에서 다른 작가들과 더불어 본인의 만화를 연재할 수 있는 게시판을 얻었다. 현재로 생각한다면 세미프로 리그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개성 넘치는 그림체와 당시의 시사 풍자로 인기를 끌었었다. 당시의 같은 붐툰 작가들로서는 서나래, 미티, 꼬마비 등이 있다. 현재는 웹툰에서 상당히 자리를 잡은 작가들과 같이 연재를 해온 셈이다.
네이버 붐툰이 웹툰과 통합되면서 한동안 야후 카툰세상 등 여러 곳에서 연재하다가 네이버 웹툰에 돌아왔다.
네이버 웹툰에서 활동중이다. 대표작으로 나란의사 그런의사[1] , 사랑을 연기하다가 있으며, 과거 야후웹툰에 연재한 그대 마음속의 108요괴도 숨은 명작이다. 그러나 야후 서비스 종료와 함께 모든 파일이 날아가버려 현재로써는 일부밖에 찾아볼 수 없는 상황. 2015년 6월 초에 트위터로 물어본 결과 하드디스크에 잘 남아 있긴 하다고.. 이말년씨리즈 몇몇 편의 소재를 제공하기도 했다.
2에서 서술하는 신과 함께의 등장인물 유성연의 이름의 모티브가 되었는지 신과 함께 후기에서 축전으로 언급하고 있다.
지금은..아닐...?
2015년 1월 부로 네이버 웹툰에서 신작 손의 흔적을 연재 시작했다. 돈이 없어 구닥다리 휴대폰을 쓰던 주인공이 우연히[2] 얻게 된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던 앱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개인 메시지를 엿보게 된다는 내용으로, 초반 독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신선하다는 평이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이 점점 흑화함에 따라 현재는 댓글란의 대부분을 주인공 비난글이 차지하고 있다.
2017년 7월 8일부터 2019년 11월 16일까지 다음 웹툰에서 어떻게든 중간만 간다면을 연재했다. 작가가 203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만화를 생각하며 기획했다고.
2019년 9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12부작 단편 퓨리스틱을 연재했다. 내용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일들을 그린 SF 블랙 코미디 단편집이다.
전효진[3] 변호사의 재미있는 사례로 쉽게 정복하는 행정법이란 책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2020년 출간된 전효진의 기본서 등을 보면 전효진의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유성연이 그린 것.
2021년 2월 14일부터 네이버 웹툰 차기작으로 착한건 돈이 된다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현 유튜브의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2. 웹툰 신과함께의 등장인물
KBS 라디오극장판의 성우는 윤용식[4] . 그리고 저승편의 또 다른 주인공[5] .
자세한 사항은 유성연(신과함께)이나 김수홍 항목을 참고하길